조현오 경찰청장 특강

조현오 경찰청장 특강

△조현오 경찰청장이 고경아카데미 149회초청강연에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치안정책 방향과 경찰 개혁 추진배경과 성과’ 주제하의 발제를 하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조현오 경찰청장이 23일 이른 아침 안암동 고대교우회관에서 열린 고대경영대학원교우회(회장 이상원)의 고경아카데미 149회초청강연에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치안정책 방향과 경찰 개혁 추진배경과 성과’ 주제의 특강을 열었다.

이날 조 청장은 선진 주요 7개국 대비, 4대 범죄 발생은 1/4수준이나 검거율은3배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도록 국민중심, 현장존중의 기치 아래 총체적인 경찰개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조 청장은 인사정의 실현과 금품수수 등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부패비리 척결을 위해 내부고발 특진제를 시행하고 전의경 구타, 가혹행위 등인권침해 소지를 제거하고 집회시위 패러다임도 합법촉진, 불법필벌로 전환하며, 조폭과의 전쟁으로 조폭 척결,국민중심의 치안시책 적극 발굴로 국민의 불편과 부담을 해소하고 향후 국민신뢰확보와 지속가능한 개혁을 통해 안전과 인권의 수호자로서 우뚝 서고 사법작용에도 범죄척결자(Crime Fighter)에서 문제해결사(Problem Solver)로 피해와 자아회복에 초점을 맞춘 회복적 사법정의를 구현해 치안책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특강 참석차 연평도에서 온교우인활빈단 홍정식 단장은 질의시간에 조 청장에게 검찰총장, 육해공군 참모총장처럼 경찰총장(장관급)격상, 좌파정권 시절 추락했던 대공보안수사기능 강화안, 글로벌 시대에 일선 경찰서가 선진 외국 경찰서와 자매결연으로 국제경찰화, 군인올림픽수준 이상의 세계 경찰 올림픽 개최, 통일 급변 시 1직급 승진된 예정직위 사전부여 및북녘 근무지 배정과 통일치안 준비 수당 지급으로 사기앙양, 시위로 몸살을 앓아 민생치안 격무관서인 종로 영등포 남대문서 등 업무과중 경찰서에는 副서장제 신설 등을 서면으로 특별건의 했다.

△조현오 경찰청장이 고경아카데미 149회초청강연 특강 후에 고경아카데미 임원 교우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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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3.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