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2.75%인상, 시급 4천110원

외환위기 이후 최저의 인상률




문형식 기자, mhsamr@hanmail.net
관련기사
- [경제/IT] 공멸의 길로 가는 쌍용차사태, 그 해법은? (09/06/14)
- [경제/IT] 악화된 '부익부 빈익빈' 폭 사상최대 (09/05/23)
- [경제/IT] 주가가 어디로 뛸지는 아무도 모른다 (09/02/19)
- [경제/IT] 엄동설한 구조조정 감원 칼바람 태풍 걱정 (08/11/17)
- [양영태의 시국논단] IMF도 자신있게 받아드릴 자세를!! (08/10/30)
- [경제/IT] 국내기업 실물경제 “IMF 때 보다 더 어려워” (08/10/28)
전체 관련기사 보기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안 제출 마감시한을 넘기는 밤샘협상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75% 인상된 시급 411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오후 7시부터 전원회의를 개최, 노동계와 경영계안을 놓고 협상을 계속하다 30일 새벽 전체 위원이 공익위원 조정안을 두고 표결을 통해 2010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7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내년 최저임금은 시급기준으로 올해 4,000원보다 110원이 더 많은 4,11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2.75%의 인상률은 1998년 9월부터 1999년 8월까지 외환위기를 겪던 당시 적용됐던 2.7% 이후 최저의 인상률이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9.6.30]






© 문형식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