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단체협의회,

창립총회 및 정책협의 워크숍 개최

[화보①] 1부 시민협 창립총회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한국시민단체협의회(약칭 시민협)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300여 명의 소속 단체 대표자와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창립총회와 조직강화와 정책방향을 모색하는워크숍을 열었다.

시민협은 지난 9일 “애국시민이 새역사의 주역으로”라는 취지 아래 “국민참여 통한 정치개혁”, “시민사회의 활성화와 자율화로 애국·구국운동 확산”, “종북세력 척결과 희망찬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대회를 개최한 애국시민단체이다.

이날 총회에 최인식 집행위원장은 “사망한 北 독재자 김정일 영결식이 있는 날에 시민협 창립총회를 맞아 기쁘고 그 의미가 깊다.’라고 말해 참석한 애국시민단체 관계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며사회를 진행했다.

총회에서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김진홍 목사는 “보수우파세력이 애국충정으로 단결하는데 시민협이심부름하고 앞장설 수 있기를 당부한다.”라고 인사말을 하고창립총회를 주재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출범대회에서추대한 김진홍 목사 등을포함,공동대표에만장일치로 11명을인준했다.

총회에 이어 정책협의 워크숍에 기조발제에 나선 공동대표 서경석 목사는 “종북세력에 비해 전국적 콘트롤타워도 없고 활성화되 못한 애국시민세력이 강력하게 조직화하여 상황을 주도하고 시민사회의 주류로서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김정일 사망 후 북한의 문제도 언급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북의 김정일식 폐쇄체재의 안정화와 고착화를 바라기보다 개방과 변화를 강조하고 요구하는 것이바람직하다.”라고 역설하며 “북한인권운동과 개방화에 시민협이 적극적인 운동에 나서야한다.”라고 주장했다.

서경석 공동대표는 기조발제를 통해 2012년도에 시민협이 나아갈 정책과제로8가지를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서 대표가 제시한시민협의정책과제는 ‘정치선진화를 위한 정치개혁운동의 전개’‘전교조척결 등 교육개혁운동의 전개’‘공정사회의 실현으로 정의사회 구현’‘북한인권운동의 적극적 전개’ ‘나라를 걱정하는 모든 애국시민들의 조직화’‘국가정체성 수호 운동의 전개’ ‘한미FTA찬성 백만인 서명운동 전개’ ‘제주해군기지 지지운동 전개’ 등 8가지이며“기타 사회 각 이슈마다 성명 발표 등적극적 참여와 필요할 때 별도의 기구를 구성할 수 있다.”라는 내용을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서 대표는현재 사회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한시적 특별기구로 ‘한미FTA찬성 백만인 서명운동본부’와 ‘제주해군기지건설 지지운동본부’를 설치, 내년 3월 1일에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애국단체총협의회(상임의장 이상훈) 등과 연대해제주해군기지 찬성집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캠페인을 전개할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기조발제 후 가진 분과토의에서는 ‘정치개혁’ ‘교육개혁’ ‘공정사회’ ‘북한인권’ ‘시민운동활성화’ ‘국가정체성수호’ ‘한미FTA’ ‘제주해군기지’ 등으로 참여단체들이 나뉘어 협의한 후, 정책별 대표자 발표와 종합토의를 하고 시민협이 나아갈정책방향의기틀을 다졌다.











































































△04611필(편집 중)

[화보①] 1부 시민협 창립총회는

[화보②] 2부 시민협 정책협의 워크숍으로 계속해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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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8.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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