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참여연대 이적성 규탄 회견

참여연대는 천안함에 대해 친북좌익성 행각을 멈춰라!





조영환 편집인

6월 17일 천안함 조사에 대한 의혹 서신을 유엔 안보리에 발송한 참여연대 앞에서는 보수단체들의 항의기자회견들이 연속되었다. 17일 오전에는 고엽제전우회원 300여명이 참여연대의 이적성 행위에 대한 비판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어 12시부터 3시까지 애국단체 회원들의 1인시위가 있었고, 오후 3시부터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참여연대의 북한 비호 행각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1인시위가 진행되는 동안에 지역주민들이 다가와서 "참여연대는 반국가적 행각을 멈추고 정상적인 시민단체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폐쇄해야 한다"는 취지의 동조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어버이연합)은 참여연대의 친북분자들은 김정일의 뒤치닥거리를 하는 반역자들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는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서울이 불바다 되기 전에 참여연대가 먼저 불바다 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현수막을 들고 참여연대를 규탄했다. 어버이연합은 "민족의 번영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열렬히 원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애국적 어버이들은 참여연대가 언론의 자유라는 명분하에 뻔뻔스럽게도 반국가적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국민의 이름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전 세계가 인정하는 천안함에 대한 북한의 만행을 참여연대만 비호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어버이연합은 "참여연대는 민군 국제합동조사단이 그 (과학적 조사)사실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보고하기로 한 예정일 3일 전인 6월 11일 유엔안보리 의장국인 멕시코와 15개 안보리 이사국 모두에게 인터넷 서신을 보내 '한국 정부의 발표에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 좀 더 믿을 만한 조사가 필요하며, 한국의 이명박 정부가 밝힌 대북 대응 조치는 심각한 외교적 마찰을 낳을 우려가 있다'며 이 문제를 안보리에서 논의할 때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의 국익에 정 반대되는 악의적 행위였다"며 참여연대의 이적성 행위를 비난했다.

어버이연합은 "당신(참여연대)들의 의도를 분명히 밝혀라! 만일 그렇지 않는다면 당신들의 숨은 의도를 다 밝혀내기 까지 우리 애국적인 국민들은 총력을 다 해 당신들의 흑심을 하나하나 다 밝혀낼 것이다. 당신들은 극좌단체들과 손을 잡고 ‘국보법폐지국민연대,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등을 조직하여 국익에 해를 끼치는 각종 행위에 앞장서 왔다. 왜 그랬는가? 국익보다는 북한의 입장에 유리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였는가?"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어버이연합은 "만일 당신들이 반국가적 단체가 아니라면, 또 국가의 이익을 저해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국익증진을 위해서 그러한 행동을 해왔다면,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다수의 회원들은 북한의 6.25남침에 목숨 걸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켰으며 공산당의 만행에 천신만고 끝에 월남해서 북한의 허구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람들로서, 우리 솔직히 마음을 열고 우리들의 의도와 입장을 국민들에게 바로 알리기 위해 천안함의 진상 공개토론회를 통해서 밝혀볼 것을 엄숙히 제안하는 바이다"라며 공개토론을 참여연대에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어버이연합의 참여연대 규탄기자회견은 경찰의 제지와 이에 불만을 품은 어버이연합 회원들 같의 실랑이도 있었다. 어비어연합 회원들은 참여연대가 없어져야 할 친북이적집단이라고 규정해서, 6.25 때에 목숨 걸고 지킨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참여연대와 같은 이적집단은 없어져야 한다며 분노의 울분을 토했다.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은 "북한 김정일이 대한민국을 불바다고 만들기 전에 참여연대가 먼저 불바다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기자회견을 마칠 무렵이 참여연대를 처들어가야 한다는 일부 회원들은 돌출행동으로 경찰과 참석자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조영환 편집인 : http://allinkorea.net/




[어버이연합 성명서]참여연대는 반국가적 범행을 국민 앞에 사죄하라!

민족의 번영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열렬히 원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애국적 어버이들은 참여연대가 언론의 자유라는 명분하에 뻔뻔스럽게도 반국가적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국민의 이름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천안함의 침몰과 연관해서 국제 민·군 합동조사단은 2달여의 조사 끝에 천안함의 침몰 원인이 북한산 어뢰에 의한 외부 수중폭발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또한 폭발원점 부근에서 찾아낸 북한 어뢰의 프로펠러, 추진모터, 조종장치 등 잔해도 물증으로 제시했다. 그 결과 북한의 만행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가 인정했으며 중국조차도 북한의 만행에 대해 경악하고 있음을 우리는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참여연대는 바로 이 사실을 부정하며 민.군 국제합동조사단이 그 사실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보고하기로 한 예정일 3일 전인 6월 11일 유엔안보리 의장국인 멕시코와 15개 안보리 이사국 모두에게 인터넷 서신을 보내 “한국 정부의 발표에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 좀 더 믿을 만한 조사가 필요하며,” "한국의 이명박 정부가 밝힌 대북 대응 조치는 심각한 외교적 마찰을 낳을 우려가 있다"며 이 문제를 안보리에서 논의할 때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의 국익에 정 반대되는 악의적 행위였다.

심각한 외교적 마찰을 낳을 우려가 있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 대응조치란 무엇인가?북한은 남한의 함정을 몰래 폭파해도 좋고 남한은 그러한 북한의 만행을 전 세계에 폭로하고 또한 자위권을 발휘하는 조치를 취해서도 안 된다는 말인가? 북한은 6.25.남침을 해도 좋고 남한은 그 남침에 대해 방어조치를 취해도 안 된다는 말인가? 왜 그렇게 2중적인 잣대로 남한을 비난하고 북한에 유리한 입장만을 취하고 있는 것인가?

천안함 사건과 연관해서 참여연대가 주장한 내용들은 북한정부의 주장과 거의 비슷하다. 북한 최고지도기관인 국방위원회는 지난달 20일 남한의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를 ‘날조극’이라고 규정하면서 국방위 검열단을 남한에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날조극’이라는 단어는 쓰지 않았지만 그 조사결과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왜 사실이 아닌가?참여연대는 왜 남한정부의 객관적 조사는 부정하고 북한의 허위 주장은 지지하는가? 참여연대가 친북 단체라 그런 것인가 아니면 북한의 조종을 받는 단체이기 때문에 그런 것인가?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 항목마다 이견을 제시하며 '더욱 확실한 증거', '더욱 확실한 정황'을 대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국민들로 하여금 국제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믿지 못하게 하여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행위가 아니라는 것을 믿게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인가?

당신들의 의도를 분명히 밝혀라! 만일 그렇지 않는다면 당신들의 숨은 의도를 다 밝혀내기 까지 우리 애국적인 국민들은 총력을 다 해 당신들의 흑심을 하나하나 다 밝혀낼 것이다. 당신들은 극좌단체들과 손을 잡고 ‘국보법폐지국민연대,’‘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평택범대위),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FTA범국본)’등을 조직하여 국익에 해를 끼치는 각종 행위에 앞장서 왔다. 왜 그랬는가? 국익보다는 북한의 입장에 유리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였는가?

참여연대에서 주장하고 있는 천안함의 의혹제기 내용을 보면 어디에서도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인한 북한의 책임론을 거론하지 않고 있다. 피해자인 한국 정부와 우리 군에 대해서만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만일 당신들이 반국가적 단체가 아니라면, 또 국가의 이익을 저해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국익증진을 위해서 그러한 행동을 해 왔다면,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다수의 회원들은 북한의 6.25남침에 목숨 걸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켰으며 공산당의 만행에 천신만고 끝에 월남한 사람으로서 북한의 허구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람들로서 우리 솔직히 마음을 열고 우리들의 의도와 입장을 국민들에게 바로 알리기 위해 천안함의 진상 공개토론회를 통해서 밝혀볼 것을 엄숙히 제안하는 바이다.

만약 귀 단체에서 공개토론회 제안을 거부한다면 참여연대의 정체를 친북한단체로 규정을 하고 이적단체로 고발조치 하겠으며 북한이‘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협박을 하고 있지만 그전에 참여연대가 먼저 불바다가 될 것임을 천명하는 바이다.

2010년 6월 17일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어버이연합 앞에서 "이적집단 참여연대는 북으로 가라"는 등의 피켓을 든 1인시위자에게 줌민이 음료수를 건내주면서 옳은 일은 한다고 격려하고 있다.대부분의 지역시민들이 참여연대에 비판적이었다.

"사사건건 이적성 행각을 하는 참여연대는, 개과천선하지 않으면,폐기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현하던 한 지역주민(대학교수)와 "참여연대는 과거 6.25 때에 공산당이 하는 짓을 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출하는 여성 노인분


천안함 사태로 아들(민평기 상사)을 잃은 윤청자(67) 씨는 6월 17일 9시20분부터 참여연대의 이태호 처장을 만나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이북에서 안 죽였다고 하는데 누가 죽였는지 말 좀 해 보라. 모르면 말을 말아야지 뭐 때문에 (합동조사단 발표가) 근거 없다고 말하나. 이북 사람들이 잘못했다고 말해도 한이 풀릴까 모르겠는데 왜 이북 편을 드느냐? 모르면 모르는 대로 넘어가야지 왜 외국에 서신을 보냈나. 외국에서도 도와주려고 하는데. 우리나라가 해결할 일을 왜 외국까지 알리나? 애미 심정을 알아야지… 가슴이 터져서 시골에서 올라왔다. 한이 쌓인다. 심장이 뒤틀어지고 썩어간다. 하루 사는 게 지옥인데 내 가슴에 못 좀 박지 말라"며 분개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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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코리아 www.allinkorea.net 2010.6.17]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