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 송어얼음낚시터 완전 개방


31일까지, 주말 야간 개장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때 아닌 포근한 날씨 때문에 대부분의 겨울 축제가 취소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평창송어축제의 송어얼음낚시터가 7일부터 완전 개방됐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www.festival700.or.kr, 김주언 위원장)는 수일간 지속된 추위에 힘입어 얼음두께 20cm이상을 기록한 데다 향후 지속적으로 새벽시간 대 최저 영하 11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되고 낮 시간에도 영하의 기온을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보여 7일부터 송어얼음낚시터를 완전 개방한다고 밝혔다. 얼음 두께 20cm 이상일 경우 얼음 위에서 대규모 인원의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지난 신정연휴 이후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송어얼음낚시터의 출입을 단계적으로 제한해왔다. 얼음이 얇아지면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인원수를 제한, 송어얼음낚시터를 부분 개방했다.

올해는 지구온난화와 강력한 엘리뇨 영향으로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 축제가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지난해 가뭄 때문에 취소된 인제빙어축제는 올해에도 따뜻한 날씨 때문에 얼음이 얼지 않아 전면 취소됐다. 강원 홍천군의 홍천강 꽁꽁축제와 경기 가평군의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전북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 모두 취소가 결정됐다. 게다가 경북 안동 암산얼음축제 역시 개최가 불투명한 상태이며 강화도 빙어축제도 잠정 연기됐다. 겨울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선택지가 대폭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평창송어축제가 열리는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대는 해발 고도가 최고 700m에 달해 다른 지역보다 겨울철 기온이 낮다.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적합한 이유이기도 하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1월 날씨예보에 따라 평창지역 기온이 지속적으로 영하권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면서 송어얼음낚시터에서 펄떡이는 송어를 낚는 손맛과 싱싱하고 쫄깃하고 고소한 송어회와 송어구이를 마음껏 즐기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평창송어축제는 31일까지 계속되며 특히 주말(금, 토)에는 야간에도 개장한다. 야간개장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다.



△평창송어축제 홍보대사 개그맨 염경환



△(동영상) 2016 평창 송어축제 즐기기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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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8.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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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 홍보대사 염경환

“한국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에 기뻐”


6년째 평창송어축제 홍보대사…30년 낚시광 송어얼음낚시 시범도



 

△평창송어축제 홍보대사 활동중인 개그맨 염경환 씨와 아들 은률 군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평창송어축제 홍보대사인 개그맨 염경환 씨가 가족들과 함께 평창송어축제를 찾아 송어맨손잡이에 도전했다.

2016년 새해벽두인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가족과 함께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에서 열리고 있는 평창송어축제 현장을 방문한 염경환 씨는 큰 아들 은률 군과 함께 송어 얼음낚시 시범을 보이고 그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평창송어축제 홍보 동영상을 촬영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3일 오전엔 송어 맨손잡기에 참여하고 오후 1시부터 열린 에드워드 권 쉐프의 2018 평창올림픽 특선 메뉴인 송어만두와 송어덮밥을 직접 선보이는 요리 이벤트에도 MC로 참여하기도 했다.

30년 경력의 낚시 전문가인 염경환 씨는 한때 낚시 전문 케이블 TV(FTV)에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낚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런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6년간 평창송어축제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매년 평창송어축제(www.kiwipr.co.kr)에 들러 송어낚시를 즐기고 있다는 그는 송어를 잘 잡기 위한 팁을 제공해 낚시 전문가로서의 식견을 선보였다.

낚시광인 염경환은 송어의 특성을 파악하면 쉽게 송어를 낚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염경환은 “송어는 시끄러운 곳을 싫어하기 때문에 가급적 조용한 곳을 선택하고 낚시터 중앙보다는 변두리 쪽이 송어를 낚기에 좋다”며 “해 뜰 때와 해질 때 먹이활동을 하는 송어의 특성을 감안해 아침과 저녁에 낚시를 하면 송어입질을 많이 느낄 수 있다”꼬 밝혔다.

또한 “올해로 9회째 개최하는 평창송어축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에 대해 홍보대사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창송어축제가 2년 후에 있을 평창동계올림픽과 더불어 대한민국 동계 최고의 축제, 더 나아가 세계인의 겨울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오대산 오대천 일대에서 개막한 제9회 평창송어축제

 

 

 

 

 

 

△평창송어축제 홍보대사 활동중인 개그맨 염경환씨가 아들 은률이와 함께 송어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제9회 평창송어축제(동영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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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4.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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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학, 하반기 신입생 300명 모집 실시


‘이렇게 살아도 괜찮아’를주제로 18일까지 모집해 3개월 단일학기제로 운영
국내 대표 여행가 약 60명과 함께 월 평균 30개 여행 수업 열어



△1일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입학설명회를 하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여행 이야기 공유 플랫폼 여행대학(총장 강기태)이 ‘이렇게 살아도 괜찮아’를 주제로 하반기 신입생 일반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화) 밝혔다.

하반기 신입생 모집 인원은 300명 규모로 제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마감은 18일(수)이다. 입학 신청은 여행대학 웹사이트(http://traveluniversity.camp)에서 실시되며 고등학생부터 60대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입학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여행대학은 국내 대표 여행가 및 여행 전문가 약 60명과 300명의 수강생이 3개월 단일학기제로 여행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는 교과과정을 기본으로 운영된다. 신입생은 23일(월)부터 2016년 2월 21일(일)까지 91일 동안 여행대학에서 수강하게 된다.

여행대학이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일주, 여행의 기술, 여행인문학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과정’과 수강생 간 교류를 통해 여행을 함께 준비하는 ‘스터디그룹’이 있다. 또한 수강생 역시 수업을 열어 개인의 여행 이야기나 여행의 기술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된다.

여행대학에서 주제로 내세운 ‘이렇게 살아도 괜찮아’에는 특별하고 대단하지 않아도 언제든 여행을 만나고 누구나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는 여행대학의 가치를 담았다. 현재 여행대학 수강생 60% 이상은 직장인이며, 지방 거주 수강생 비율도 20%가 넘는다. 지친 직장인과 여행대학 본관이 있는 서울까지 매주 찾아오는 지방 수강생은 여행대학에서 일상의 활력을 찾고 있다.

여행대학 강기태 총장은 트랙터 여행가이기도 하다.

그는 “여행대학은 여행을 망설이거나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여행 정보와 함께 여행해도 괜찮다는 용기를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여행가로 10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행하면서 살아가는 삶을 걱정했지만 지금까지 잘 지내왔다. 앞으로도 여행하며 살겠다는 여행가들의 도전이 여행대학에 담겼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대학은 정식 대학은 아니지만 2014년부터 여행 이야기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350명의 수강생과 약 200여 개의 여행 수업을 실시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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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10.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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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투어,

“아이들과 함께 전동열차 타고 대부도로 갯벌체험 떠나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갯벌체험

마술이벤트가 함께하는 우리만 타는 특별한 전동차 체험


△갯벌체험은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코레일투어(주)에서는 여름휴가기간을 맞아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협력하여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갯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서해안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캐나다 동부, 미국동부, 북해연안, 아마존하구, 한국 서남해)의 하나이고 그 질이 우수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그 곳에서 ‘바지락 조개 캐기 체험’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적으로 가치가 충분한 체험여행이다. 코레일투어(주)에서는 2004년, 2005년, 2009~11년에도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기 때문에 명실공이 갯벌체험열차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의정부역에서 출발해 신길온천역까지 특별 전동차를 타고 이동한 후 전용버스를 타고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의 ‘종현 어촌체험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신길온천까지 이동하는 중에 전동차 내에서 마술 과 풍선 이벤트를 진행하니 아이와 함께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조개잡이로 대표되는 갯벌체험은 조개잡이용 플라스틱통을 받아 갯벌 전용 트랙터를 타고 갯벌 내 체험장에 도착하면 시작된다. 직접 잡은 조개는 집에 가져갈 수 있으니 밀폐가 잘되는 통을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체험 후에는 샤워장과 세족장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체험 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

갯벌체험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풀장도 마련되어 있고, 대부도의 명물인 구봉도 해안 산책로와 해넘이전망대 관람도 가능하다.

야외용 돗자리를 챙겨 가면 전동차 내에서 바닥에 깔고 넓게 앉아 가족끼리 여러 가지 게임 등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뜸이다. 끈이 없는 샌들보다는 끈이 있는 샌들과 낡았거나 평소에 잘 신지 않는 양말을 여러 켤레 챙겨오면 갯벌 체험 시 유용하게 쓰인다고 한다.

전동차 타고 떠나는 갯벌체험 행사는 총 3회(8/1,8,15) 진행될 예정으로 매회 선착순 400명까지 예약가능하다. 이 열차는 의정부역, 회기역 그리고 영등포역에만 정차하고 곧바로 신길온천역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세 개의 역 중에서 가까운 탑승역을 골라 예약하면 된다. 대인과 소인(만 3세 이상) 모두 39,000원으로 식사(체험마을 부녀회가 판매하는 바지락 칼국수와 인근 횟집 등을 이용할 수 있다)와 여행자보험은 불포함이다.

자세한 예약문의는 코레일 고객센터(1544-7788), 코레일투어(주)(1544-4590, www.korailtour.com)에 하면 된다.

코레일투어(주)는 한국철도공사(KORAIL)와 무관한 여행사이다.



△대부도 갯벌체험 후 직접 캔 바지락은 집으로 가져올 수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5. 7. 2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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