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노스 선풍기, 10엽 날개 ‘부드러운 바람’으로 인기몰이


날개 없는 선풍기 vs 날개 많은 선풍기, 선풍기 날개의 비밀은?
날개 많을 수록 바람이 부드럽지만, 공기역학과 유체역학의 원리를 고려해야



10엽 날개 미코노스 에어로팬이 출시됐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올여름 계절가전 시장은 에어컨보다 선풍기를 추천한다는 보도가 있다. OO백화점 선풍기 판매 분석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과 달리 소비자 구매 성향이 저렴한 선풍기에서 조금 더 시원한 선풍기, 조금 더 조용한 선풍기, 조금 더 바람이 부드러운 선풍기로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힐링이 되는 고가의 선풍기라도 선뜻 구매하고 있다는 것. 이렇게 선풍기 가격이 비싼 제품을 비교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발견된다. 바로 선풍기 날개가 많다는 점이다.

선풍기의 날개는 헤드 뒤쪽의 공기를 앞으로 이동시키면서 공기를 가르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 선풍기 날개의 개수는 바람의 성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선풍기 날개가 많으면 많을수록 공기를 잘게 썰어 바람을 부드럽게 만든다. 즉, 틀어진 날개의 각도와 표면적마다 공기를 가르며 바람을 만들어내는데, 날개의 개수가 3개면 1번 회전할 때 바람을 3번 나눠서 보내고 날개가 5개면 바람을 5번 나눠서 보내는 것이다.

그럼, 강한 추진력으로 바람을 멀리 보내기 위한 선풍기 날개는 몇 개 정도가 좋을까. 해답은 항공기에 사용되고 있는 프로펠러 날개의 개수와 상대적 크기를 생각하면 된다. 오래 전에는 2엽 날개의 프로펠러가 있었지만 지금은 엔진 마력이 높아짐에 따라 3엽 또는 4~6엽 날개의 프로펠러가 일반화되었다. 강한 원심력과 공기력, 진동 등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면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회전속도가 빠르려면 날개의 개수가 적어야 하고 회전속도가 느릴수록 날개의 면적이 넓어지고 개수는 많아야 한다. 날개가 적은데 저속으로 모터가 돌아가면 공기가 모두 앞으로 나아가지 않고 날개 사이로 유출되어 바람이 뒤로 빠져버린다. 물통에 두 손 모아 물을 빨리 담아보지만 손가락 사이로 물이 흘러내리는 것과 같다.

한편 항공기와 같이 날개가 2엽이라고 하더라도 고속으로 회전을 하면 날개의 면적(폭)이 좁더라도 강한 추진력을 낼 수 있다. 워낙 빠른 회전 때문에 날개 1개가 공기를 밀어내고 2번째 날개가 지체 없이 공기를 또 밀어내기 때문이다. 항공기, 항공모함의 프로펠러의 개수가 적고 폭이 좁은 이유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날개가 많고 면적이 넓게 되면 원심력과 마찰력에 의한 강도의 문제가 발생해서 오히려 고속회전이 더 어렵다.

공기순환장치 에어서큘레이터의 날개의 장점은 앞의 맥락과 같다. 바람을 세게 일으킬 수 있고 멀리 보낼 수 있다. 항공모함이나 비행기 프로펠러가 작은 이유와 비슷하다. 이것은 바람을 일으키는 날개의 면적이 크지 않아야 강력한 바람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대부분의 공기순환기 날개가 3엽, 5엽이다.

하지만 부드러운 선풍기 바람은 대체로 날개가 훨씬 더 많다. 선풍기 날개의 개수가 적으면 바람이 강하지만 무겁고 부담스럽게 느끼게 되고, 날개의 개수가 많으면 동일한 공기를 여러 번 끊임없이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쾌적하고 기분좋은 바람으로 느낄 수 있다.

미코노스 선풍기 수입회사(www.mykonos.co.kr) 관계자는 “숲 속에서 느끼는 산들바람도 나무에 부딪치면서, 골짜기를 돌아 회전하면서 바람이 나누어지게 되는데 이와 같은 부드러운 바람을 원한다면 날개가 많은 선풍기가 최적”이라며 “선풍기 날개가 많으면 많을수록 바람은 부드러워진다”고 밝히면서 “그렇다고 무작정 날개가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고 공기역학과 유체역학의 원리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풍기 날개 개수는 소음과도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 선풍기의 소음은 공기와 날개가 마찰되는 면적 때문에 발생을 하는데 날개의 개수가 많으면 날개가 틀어진 각도 또한 수직에 가까우면서 마찰 면적도 줄어들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날개가 많은 선풍기의 소음이 3엽, 5엽 선풍기보다 조용한 이유다.

최근 기존 AC모터 제품이 실현하지 못했던 저회전, 고도크를 실현하면서 부피와 중량도 1/3로 줄인 선풍기가 인기다. 일본전산(日本電産, NIDEC)의 브러시리스 DC모터를 탑재한 ‘미코노스 에어로팬(Mykonos Aero Fan)’이 그 주인공으로 10엽 날개와 역회전 기능을 통해 상하좌우 바람을 동시에 보낼 수 있다. 무단계 수직 송풍 기능은 단연 압권. 수많은 지중해의 섬들 중 산토리니와 더불어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진 미코노스 섬의 이름을 제품 브랜드에 그대로 붙일 정도로 부드러운 바람을 자랑한다.

이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천년넷(www.mykonos.co.kr) 오태호 대표는 “미코노스 에어로팬은 2014년이 첫 론칭으로 올해는 제품 홍보에만 주력할 계획”이라며 “7월 한 달 동안 선풍기 MA-L330 모델을 구입한 모든 분들에게 알파인 공기청정기 ‘내추럴에어’ 또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오토메이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코노스 에어로팬은 보급형 MA-T33 모델과 프리미엄 MA-L330 모델 2종류가 있으며, 천년넷 쇼핑몰 웰피아닷컴(www.welpia.com)에서 할인행사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미코노스 에어로팬’ 자세히 알아보기: http://www.welpia.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22&category=



미코노스 선풍기는 특수하게 설계된 S자형 두께의 10엽 날개로 역회전이 가능하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4. 7. 8.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

현대차 러시아공장, ‘러시아 국가품질대상’ 수상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왼쪽)와 신명기 러시아생산법인장(오른쪽)이 시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현대차 러시아공장(HMMR)이 러시아 정부가 주관하는 ‘러시아 국가품질상(Quality Award of Russia Federation Government)’ 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해 뛰어난 품질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러시아 전략 차종 생산 기지인 현대차 러시아공장(HMMR, Hyundai Motor Manufacturing Rus.)이 5일(현지시각)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소재 정부청사에서 열린 러시아 품질경영 시상식에서 종업원 1,000명 이상 대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 러시아 총리가 주관했으며 러시아 각 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는 러시아내 외국계 기업 최초로 국가품질대상을 수상 했으며, 공장 설립 후 3년만에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해 보통 다른 기업들이 공장 설립 후 7년 이상 지나야 받았던 것에 비해 빠른 기간에 상을 수상했다.

러시아 국가품질상 심사위원들은 현대차에 대해 높은 수준의 품질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 경쟁력이 뛰어난 차량을 생산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경영자 리더십, 고객만족 활동, 품질목표의 지속적인 달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같은 품질경영 철학과 현장 심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가품질상’은 러시아 내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수준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의 적용을 장려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 시행령에 근거하여 1996년 4월에 제정 된 품질평가상 이다.

현대차(www.hyundai-motor.com)는 이번 러시아 국가품질대상 수상으로 러시아뿐만 아니라 동유럽국가에서도 현대차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러시아공장 관계자는 “현대차 러시아공장이 러시아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러우며 현대차의 높은 품질과 기술력, 러시아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높은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를 만족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러시아공장은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쏠라리스’, ‘리오’ 등 러시아 전략 차종을 생산하는 곳이다.

이 곳에서 생산되는 ‘쏠라리스’는 올해 소형차급 러시아 시장에서 14.8%의 시장점유율로 수입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러시아 전체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 된 ‘러시아 올해의 차’ 선정 투표에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소형차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러시아 올해의 차’는 러시아 COTY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러시아 내 자동차에 대해 100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로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상으로, 2000년에 설립 됐으며 오토미르, 핍스 휠, 오토 플러스TV 등 러시아내 언론사 연합체가 COTY 조직위원회를 맡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4. 6. 6.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

에이오지시스템, 국내 및 해외에 한국의 온돌문화 전파

 

온돌로 3마리 토끼를 잡다

 

 

육군 5군단과 6.25 참전용사 국가 유공자 주택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요즘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기업이 추구하는 이윤을 사회와 함께 나누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유행이다. 인도의 경우, 전체 인구의 70%가 빈곤층에 해당하며, 이들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활동이 기업생존의 필수적 요소로 작용하여 최근 인도는 기업의 CSR조항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채택하기도 하였다.

기부하고 나누는 것을 제품에서 이제 문화로 알리고 홍보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에이오지’이며 Araemok(아랫목), Ondol(온돌), Gudeul(구들)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에이오지시스템(대표 이희곤, 이하 AOG SYSTEM, www.aog.kr)은 녹색기술의 저탄소 온돌난방시스템과 DIY 온돌난방기, 태양열 온돌난방시스템, 스케일제거 온수분배기 사업 등 기술경쟁력과 녹색기술을 전 세계 난방 사업 분야로 진출,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하는 녹색전문기업이다.

우리 문화인 온돌을 앞세워 국내 및 해외에 CSR사업을 통해 한국의 온돌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에이오지시스템은 지난 2013년 9월 라트비아를 방문, 발미에르시와 태양열 온돌 난방 시스템의 지속적 기술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현지 국립유치원, 장애인유치원, 교회 등 시설들을 방문하였다.

에이오지시스템의 이희곤 대표는 “라트비아에 우리 온돌과 태양열 온돌 난방 시스템 보급이 한 발 더 내딛게 됐으며, 유치원, 교회, 중안난방 등에 온돌난방 관련 기술적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 후 열약한 시설의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그들이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온돌의 따뜻함을 알려주기 위하여 2013년 12월 발미에르시와 현지 파트너 D사, KOTRA와 함께 자사의 저탄소온돌난방시스템과 온돌난방기를 기부하였다.

에이오지시스템이 기부한 저탄소온돌난방시스템과 온돌난방기는 환경부의 녹색기술인증(GT-12-00177), 녹색기술상품인증(GTP-14-00012), 환경부 산하 한국 환경 산업 기술원으로부터 받은 조립식 바닥 난방 시스템(EL247-2003/4/2013-23) 등 여러 환경표지인증 등 국내 인증뿐만 아니라 유럽의 CE인증과 러시아 GOST인증, 일본의 PSE인증 등 해외에 인증까지 준비가 완료된 제품으로 KS 8025 테스트 결과 방열능력 340W/㎡의 국내 최고의 방열능력의 저탄소 온돌 시스템이다.

기존 시멘트 난방보다 설정온도 도달시간은 55% 단축시켰고, 에너지는 최고 40% 이상 절감시킨 온수 바닥 난방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바닥을 공사하여 전체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부분적으로 히터와도 함께 쓸 수 있도록 개발된 온돌난방기 등 다양한 공간에 쾌적함, 에너지절약, 경제성을 극대화했다.

해외 기부와 함께 온돌 문화를 홍보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육군 5군단과 함께 6.25 참전용사 국가 유공자 주택 개선 사업에 동참 무료로 저 소 온돌시스템 지원을 하고 있다.

​​AOG SYSTEM의 이희곤 대표는 “올해도 에이오지시스템의 온돌 문화에 대한 문화 알리기 CSR은 계속될 예정이며, 단순한 기업의 제품 홍보만이 아닌 우리의 우수한 온돌난방시스템을 그들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이오지시스템이 러브하우스를 지원했다.

 

에이오지시스템이 라트비아 유치원을 지원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4. 5. 9.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

 KB금융그룹, 빙상 女帝 3인방에 격려금 전달

김연아·이상화·심석희 선수 초청

 

KB금융그룹은 5일 오후 명동 본점에서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임영록 회장과 빙상여제 3인방이 기념촬영을 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KB금융그룹(회장 임영록, www.kbfg.com) 은 5일 오후 명동 본점에서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 했다.

 

이날 자리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등에 업고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연아이상화심석희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 됐다.

 

KB금융그룹은 김연아 선수와 2006년부터 9년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월 이상화, 심석희 선수와 잇달아 후원계약을 체결하며 세계 빙상 女帝 트로이카 모두를 품에 안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KB금융그룹 임영록 회장은 동계 스포츠를 비롯한 비인기 종목 후원에 관한 KB금융그룹 스포츠마케팅 철학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임영록 회장은 “세계를 대표하는 빙상 女帝 3인방과 한가족이라는 사실에 전임직원은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리딩금융그룹으로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적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4. 3. 7.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