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부모단체연합,
“이슬람 46.1%, 기독교 3%? 편향서술 역사 교과서 폐기하라!”
<전학연 성명>
이슬람 46.1%, 기독교 3%? 편향서술 역사 교과서 폐기하라!
대한민국 역사교육 정말 큰 일이다.
역사 왜곡을 넘어 친북적이고 심각한 종교 편향까지….
목적과 의도가 없이는 쓸 수 없는 수준의 책을 만들고 교과서란 이름으로 학생에게 주입하니 이것이 바로 세뇌 교육이고 국가 재난이 아닌가 한다.
국정 올바른 교과서를 내팽개치고 새 집필 기준으로 만든 교과서 민낯이 지난 9월 11일 ‘진실역사교육연구회’ 발표로 알려지니 종교 편향성에 경악하면서 연구회가 없었다면 우리가 이런 진실을 어찌 알 수 있었을까 두렵기까지 하다.
교과서의 종교 비중이 이슬람 46.1%, 불교 19%, 천주교 15.5%, 힌두교 10.4%, 정교회 6%, 개신교 3%라니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일인가!
우리의 3대 종교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이고 대한민국 건국의 중심은 기독교인데 갑자기 이슬람이 우리 국교라도 됐단 말인가?
가뜩이나 애들의 과중한 학업 부담으로 과목을 선택, 필수로 나누고 내용, 분량 줄이기에 노력하며 그 중요하다는 수학조차 미적분을 빼고 기하를 없앤다고 해 걱정들인데…. 또 정작 가르쳐야 할 한자 교육조차 교육 슬림화 대세 속에 유보 중인데….
왜 굳이 역사 교과서에 우리와 상관도 없고 낯설기만 한 이방 종교, 이슬람을 이리 큰 비중으로 다룬 것인지? 이유가 있는 건지 묻고 싶다.
특히 요즘 무슬림 불법 난민, 종교 폭력 등으로 이슬람이 사회문제로 부각된 현실에서 마치 이슬람 포교수단으로 교과서를 이용하고 거부감을 줄여 친화적 종교로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한 것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
절대로 이런 현실과 동떨어지고 거짓 정보로 교육해선 안 된다.
교육부는 편향적 서술에 대한 납득할 만한 이유를 밝히고 당장 시정해 천주교든 개신교든 같은 분량으로 서술하길 바란다.
좌 편향된 역사학계와 수준 미달 집필자! 부실 출판사와 불공정한 검인정 기준!
학부모는 교육에 대한 불신과 염려로 학교를 거부하고 싶고 특히 치우친 역사교육이 걱정이다.
한번 잘못 각인되면 바뀌지 않는 사고! 차라리 안 가르쳐 백지로 두고 싶어 올바른 역사 교과서가 마련될 때까지 역사교육 중단을 요구한다.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교육부는 즉각 역사교육 편향 문제를 해결하라!
2018년 9월 18일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8. 9. 20.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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