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박언휘 원장,

무궁화 사랑 한민족음악제 ‘특별공로상’ 수상



△박언휘 원장이 지난 22일 오후 2시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음아트홀에서 한국창작음악학술연구원 주최한 무궁화 사랑 한민족음악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무궁화 사랑 한민족음악제가 지난 22일 오후 2시에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음아트홀에서 한국창작음악학술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조직위원회, 해외한민족대표지협의회 등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본 한민족음악제에서 <무궁화> 시를 박언휘 작사, 곽지향 교수의 작곡으로 한민족음악제에서 발표와 동시에 박언휘종합내과병원 원장이 특별 공로대상을 받았다.

박 원장은 지난 25년간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을 위한 각종 의료봉사 활동으로 ‘대구의 슈바이처’로 명성이 높으며 특히 애국지사들을 존경하여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정책 개발과 보훈 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사비를 들여 각종 세미나를 다양하게 개최해 왔다.

박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궁화 꽃이 피고 지고 또 피어나듯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민족음악제로 더욱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사랑은 세상을 밝게 만드는 등불”이라는 지론으로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거액의 기부와 의료재능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박언휘 원장은 지난 17일 대구 TBC강당에서 울릉도 출신 기부천사로 알려진 박언휘 원장의 이름을 딴 ‘박언휘슈바이처보훈대상’을 제정하여 제1회 시상한 바 있다.


박언휘 作 <무궁화> 詩는 다음과 같다.


무궁화


반만년 역사 위로
무궁화가 피어나는
대한민국은
축복받은 나라
축복받을 영토
우리들의 땅

세상이 흔들려도
무궁화는 피어나고
피 흘리며
지켜온
수많은 혼령들의
분노하는 함성은

가만히
가만히
소리 지르며
손을 내밀고 있답니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무궁화야
애국으로 일어나라.

피어나라
피어나라
무궁화야
애족으로 피어나라

기억하라
기억하라
무궁화야
지난날 치욕적인
조국의 슬픔을
기억하라

한일합방의
치욕도

625의 동족상쟁의
슬픔도

다시는

이 땅 위에
피 비린내 나는
호국선열들의 아픔이
재현되지 않도록

일어나라
무궁화야

피어나라
무궁화야

기억하라
무궁화야

조국이 있어야
우리가 있단다.

겨레의 꽃
무궁화는
척박한 땅에서도
자라나는 꽃

그대는
힘든 곳
어디에서도
꽃을
피우네

우리들의 후손도 무궁화가 되어
그렇게
무궁
무궁
자랑스런
무궁화로
피어나야 한단다.

일어나라
피어나라
기억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무궁화로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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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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