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등, 정의화 전 국회의장 초청 특별강연회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등, 정의화 전 국회의장 초청 특별강연회 

[화보] ‘국민화합과 대통합’ 추계 정례행사①

“긍정의 문화와 국민화합으로 선진 일류국가를 이루자!”

- 지도자의 변화로 이루어가는 화합과 통합의 국가상 -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등 3개 단체연합으로 4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초청해 ‘지도자의 변화로 이루어가는 화합과 통합의 국가상’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열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국민화합과 대통합’ 추계 정례행사가 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총재 고종욱),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상임대표 김영진), (사)우리민족교류협회(이사장 송기학) 등 3개 단체 연합 공동주관으로 제1부에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 초청 강연회,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조직위-세계 평화의 여왕 추대식,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국회기념식 및 대상 시상식, 이어 제2부에는 축하공연 및 친교 등 식순으로 진행하였다.

△국민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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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전 국회의장, 장상 세계교회협의회 공동의장(전 국무총리,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송월주 전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전 국회의원,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상임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전 미연방하원의원),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국가원로회의 공동대표), 박준 국가원로회의 자문위원장, 고종욱 한국시민단체연합 총재, 송기학 우리민족교류협회 이사장,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회장, 소강석 목사(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공동대표,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 임덕규 한국원로기자회 대표(전 국회의원), 이선구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이강철 한국시낭송협회 회장, 엄경숙 국제하나예술협회 회장, 전명자 양오중학교 교장, 테너 조용갑 성악가(국제사랑재단 홍보대사) 등 인사를 비롯해 단체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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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를 작곡한 고 안익태 음악가의 외손녀인 박윤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창준 전 미연방하원의원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의 개회기도, 안무가 조정혜(광화문연가 대표)의 춤사위와 이강철 한국시낭송협회장, 엄경숙 국제하나에술협회장, 전명자 양오중학교장의 축시 낭송, 내빈소개, 박종철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고종욱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총재의 환영사, 김영진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상임대표의 기념사, 정의화 전 국회의장의 ‘지도자의 변화로 이루어가는 화합과 통합의 국가상’ 특별강연,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정태익 한국외교협회장, 그리고 박준 국가원로회의 공동대표의 축사, 소강석 목사(세계한인협력기구 공동대표, 시인)의 축하헌시, 송기학 우리민족교류협회 이사장의 ‘세계평화의 여왕 소개 및 보고’, 조용갑 성악가의 축가, 강금영 단장이 지휘하는 녹색환경합창단의 ‘아! 나의 조국’ 등 합창 공연으로 이어졌다. 

제10회 세계한인의날 국회기념식 및 대상 시상식에서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에는 국내부문에 송기학 이사장, 해외부문에 김정자 이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평화의 메달 수상자는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회장, 박병선 국제진도개전도왕대표, 임덕규 한국원로기자회 회장, 이승준 유관순장학회 이사장과 세계한인회장장단을 대표하여 안병운 호주한인회 회장에게로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고종욱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총재의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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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10회 세계한인의날 기념 3단체 공동선언문’ 발표 식순에서 김영진 상임대표, 고종욱 총재, 송기학 이사장과 안병운 호주한인회장 등 4인이 릴레이식 낭독을 했다. 공동선언문은 ▲지구촌 시대에 세계한인의 권익신장과 법적 지위 향상 마련을 위한 대책 ▲‘해외한인청’ 신설과 장관급 청장 배치 등 제도적 지원방안 강구 ▲지구촌 한인 밀집지역에 한인센터 건립을 추진해 현지 한인의 유대강화와 친선도모에 기여 등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 내용으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다음 제2부 축하공연 및 친교 식순에는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대표 이경숙)와 평양예술단의 축하공연, 그리고 출연자, 스태프 및 참석자 모두가 손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함께 합창을 부른 후, 한양원 국가원로회의 공동대표(W-KICA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상임고문)의 만세삼창, 고종욱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의 폐회선언, 전체 기념촬영으로 폐회를 마무리했다.

△김영진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상임대표의 기념사

다음은 이날 행사에서 채택한 ‘제10회 세계한인의날 기념 3단체 공동선언문’ 전문(全文)이다.

‘제10회 세계한인의날 기념 3단체 공동선언문’

지구촌 175개국에 진출한 750만 해외한인은 매우 소중하고 감사한 우리 민족의 자산입니다.

일제 36년의 억압통치와 6 ·25 동족상잔의 아픔 속에서도 그리고 최대의 경제 환란인 I.M.F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마침내 I.M.F 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이를 극복하고 이제 지구촌 200여 개 나라 중 경제규모 11위권 진입과 G-20의장국으로, 수출고 세계 6위를 달성하는 등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국내외 우리 민족의 수고와 헌신은 실로 피와 땀과 눈물로 일구어낸 값진 성과로서 가장 짧은 기간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일구어낸 업적을 지구촌은 공인하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제10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와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대한민국 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는 3단체 연합으로 이런 업적을 일구어내기까지 지구촌 175개국의 750만 우리 한인의 조국을 사랑하는 뜨거운 애국심과 주재국 정부와 사회에서 기울인 그 수고와 헌신이 오늘을 일구어온 원동력임을 깊이 절감하며 이를 매우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국력이 신장되고 경제력이 향상되고 있는 이때, 그동안 우리 한인의 권익신장과 함께 민족혼을 일깨우는 당면 현안에 기울여온 공로에 비해 우리의 지원과 배려가 매우 미흡한 것 또한 사실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는 오늘 제10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이하여 다음과 같이 우리의 간절한 뜻을 정부와 국회에 전하여 당면한 해외한인의 문제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 다  음 -

1. 지구촌 시대에 세계한인의 권익신장과 법적 지위 향상에 더욱 큰 관심과 대책 마련을 촉구합니다.

2. 750만 해외한인을 위해 우리 정부 기구에 ‘해외한인청’을 신설하여 장관급 청장을 배치하는 등 제도적 지원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지구촌 한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에 한인센터를 건립하여 현지 한인의 유대강화와 친선도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2016. 10. 4.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상임대표 김영진(전 농림부 장관),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총재 고종욱(우리민족교류협회 상임고문), 우리민족교류협회 이사장 송기학(한반도평화통일국민조직위집행위원장), 세계한인회 대양주 전 회장 안병운(호주서부한인회회장역임) 외 참석자 일동

△6794필-(편집 중)

[화보] ‘국민화합과 대통합’ 추계 정례행사 ①편은

다음 ②편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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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4.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