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주년 3·1절 맞이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태극물결’ 행사, 효창원에서 열려

제97주년 3·1절 맞이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태극물결’ 행사,

효창원에서 열려

 

△3·1절을 나흘 앞둔 26일 서울 용산구 효창원에서 열린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태극물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 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

3·1절을 기리는 삼일절 노래(정인보 작사, 박태현 작곡)이다.

제9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기념행사인 “보훈단체와 함께하는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기념식이 2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효창원(孝昌園) 정문인 창렬문(彰烈門) 앞에서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세계평화여성연합 중앙위원회 박미화 회장(평화대사 용산구 협의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이봉창 의사 생가복원추진위원회 이종래 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 효창원 창렬문에서부터 효창공원역까지 ‘삼일절 기념 재현행사’인 만세거리 행진 등의 식순으로 진행하였다.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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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의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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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노래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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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삼창

 

 

 

 

 

 

 

 

 

 

 

 

 

 

 

 

△3·1절을 나흘 앞둔 26일 서울 용산구 효창원에서 열린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태극물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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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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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6.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