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숭실고 장악하려는 외부 세력에게 고함”



<성명서>


숭실고 장악하려는 외부 세력에게 고함


학운위는 학교운영 간섭하는 시의회, 시민단체 등 일체의 외부세력 개입을 반대한다.



현재 숭실고등학교는 백척간두의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학교가 정상화 되지 못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로 학교가 오해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근본적인 문제는 이사회가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는 이사들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어떠한 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숭실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라왔지만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면면한 역사를 이어온 기독교학교 숭실의 주권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심각한 위기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학운위 위원장 전요섭 외 위원 일동은 다음과 같은 일에 입장을 정리하고 학교의 정상화를 바라는 분들과 연대하여 학교를 정상화하여 나갈 것입니다.

1. 학교운영에 간섭하는 시의회, 시민단체 등 일체의 외부세력 개입을 반대한다.
2. 이사들은 이사회에 참석하여 본연의 의무를 다하라.
3. 이사회는 교장을 선임하라.
4. 이사회에 출석하지 않는 이사는 당장 사퇴하라.


2015년 7월 2일


숭실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전요섭 외 위원 일동


※ 본 성명서는 숭실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의 의견입니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숭실고등학교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으로 숭실고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5. 7. 2.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