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NEWS]
선진화시민행동 등 60여 개 애국시민단체,
‘KBS 왜곡보도 규탄대회 및 수신료납부거부운동 기자회견’ 개최
“현재 KBS는 대한민국 공영방송이 아니다…수신료를 받아서는 안 된다.”
“KBS, 전기세와 합산 수신료 강제징수는 잘못…수신료 납부 거부운동 전개”
△1일 오후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열린 ‘KBS 왜곡보도 규탄대회 및 수신료납부거부운동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KBS 악덕 왜곡방송을 규탄하고 수신료납부거부운동을 결의하며 피켓을 들고 외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선진화시민행동(상임대표 서경석, www.sunjingo.org)을 비롯한 60여 개 애국시민단체 회원과 사회원로들은 1일 오후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KBS 문창극 총리 후보 지명자 왜곡보도 규탄 및 수신료 납부 거부운동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보도와 공영방송이기를 외면하고 왜곡보도 및 노영방송(勞營放送)으로 전락한 KBS를 성토하고 잘못된 수신료 납부 강제징수 문제를 질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도준호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서경석 목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을 포함, 60여 개 애국시민단체 임원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의적 왜곡보도로 진실성과 공정성을 상실하고 국민의 소리가 아닌 인민재판식 마녀사냥의 악덕 보도의 선례를 남긴 KBS를 한목소리로 규탄하는 항의 집회로 진행되었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인사말에서 “KBS수신료가 전기세와 합산해서 강제징수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수신료 납부 분리수거에 대한 운동을 5·16 혁명 정신으로 추진하자”고 말했다.
도준호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이번 문창극 총리 후보 지명자 왜곡보도는 단편적인 것을 짜집기해 마녀로 몰아서 화형을 시킨 것과 같다.”며, “문창극 씨는 기독교사관에서는 문제가 전혀 없었다. 안타까운 것은 KBS의 왜곡보도 내용을 전 언론들이 받아서 일반화시켜 사실이 왜곡되고 말았다.”고 KBS의 보도 해악을 꼬집어 비난했다.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KBS수신료납부거부 국민운동 본부장)는 “KBS의 왜곡방송에 의해 오도된 여론몰이로 총리 취임이 좌우되는 아주 나쁜 전례를 남겼다”며, “우리는 KBS가 왜곡보도를 사과하고, 책임자를 문책하고, KBS 구조조정이 이루어질 때까지 수신료 거부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 목사는 “국민이 자율적으로 수신료를 납부하지 못하고 전기료와 합산해서 강제징수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하며 “현재 TV를 안 보아도 수신료를 내야 한다. 이러한 강제징수는 수신료 본래의 취지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한국처럼 강제징수하는 나라는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서 목사는 “영국의 BBC, 일본의 NHK도 수신료를 징수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율납부제이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는 KBS수신료를 전기세와 분리해서 자율납부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토로했다. 그리고 “이 서명운동에 대한 국민의 호응이 크면 정부도 KBS 수신료를 전기세와 분리해서 자율납부하도록 제도를 바꿀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변희재 미디어위치 대표(KBS수신료납부거부 국민운동 부본부장)는 “헌법적 가치와 애국적 공익적 원칙을 벗어나면서 수신료를 받아서는 안 된다.”며, “현재 KBS는 대한민국 공영방송이라고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변 대표는 “연간 6,000억 원의 국민 세금이 KBS에 들어가는데 국민들은 내가 내는 수신료가 전기세와 함께 수납되고 있는 줄도 모르고 있다.”고 실토하면서 “앞으로 10만 명 이상 서명운동을 전개해서 국회와 상의해서 강제납부 분리를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KBS는 국민정서와 상반된 반역의 편에 서 있다.”며, “반역에 편에 서면 굶어 죽는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한다.”고 규탄한 후 “앞으로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향후 운동방향을 밝혔다.
△박찬우 선진화시민행동 사무총장이 1일 오후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열린
‘KBS 왜곡보도 규탄대회 및 수신료납부거부운동 기자회견’에서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이 1일 오후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열린
‘KBS 왜곡보도 규탄대회 및 수신료납부거부운동 기자회견’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이1일 오후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열린
‘KBS 왜곡보도 규탄대회 및 수신료납부거부운동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준호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1일 오후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열린
‘KBS 왜곡보도 규탄대회 및 수신료납부거부운동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서경석 목사(KBS수신료납부거부 국민운동 본부장)가 1일 오후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열린
‘KBS 왜곡보도 규탄대회 및 수신료납부거부운동 기자회견’에서 규탄사를 하고 있다.
△변희재 미디어위치 대표(KBS수신료납부거부 국민운동 부본부장)가 1일 오후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열린
‘KBS 왜곡보도 규탄대회 및 수신료납부거부운동 기자회견’에서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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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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