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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연합, 2014 신년하례식
“도전과 응전, 뭉쳐서 반드시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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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애국시민사회단체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애국시민사회 2014 갑오년 신년하례’를 개최하고 종북척결과 국가 정상화에 매진할 것을 결의하고 필승을 다짐하며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와 정체성을 수호하는 500여 애국시민사회단체의 연합체인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애국연합)과 애국단체총협의회(애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등 애국시민사회 진영은 6일(月)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4 갑오년(甲午年)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도전과 응전, 뭉쳐서 반드시 승리합시다”라는 기치로 힘찬 새해 출발을 열었다.
이날 대한민국 애국시민사회단체는 “2014년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 종북세력을 발본, 척결하고 국법질서를 확립하여 대한민국이 일류선진국 대열에 진입할 것인가, 불법과 적당히 타협하고 망국적인 정쟁으로 쇠퇴의 길로 들어설 것인가의 갈림길에 서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어떤 反대한민국 세력의 도전도 제압하고 대한민국을 수호할 것”을 다짐했다.
이상훈 애총 상임의장(애국연합 상임고문, 전 국방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2014년의 한국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이석기 재판 및 통진당 해산, 노동단체의 파업에 종북세력 가세, 6·4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대선불복 투쟁 가능성 등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드는 많은 문제들이 있다”면서 “올 한 해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계속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환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회장은 “작년은 전작권 전환 재연기를 위한 한미 당국의 합의를 이끌어내고, 통진당 해산 청원 등 도저히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을 이루어냈다”며, “올해는 국정원을 무력화시키는 악법을 무효화하고, 이적단체를 강제 해산할 수 있도록 국가보안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명환 한국자유총연맹(자총) 총재는 “손가락 하나는 쉽게 꺾이지만 다섯 손가락이 모여 주먹이 되면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정치, 경제, 언론, 교육, 국방의 다섯 손가락이 하나가 될 때 나라가 올바로 지켜진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김 총재는 “북한이 6·25 전쟁전에 남한에 남로당을 만들어 제2 전선을 구축한 것처럼 지금 제2 전선이 국회에 존재하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고 경각심을 환기했다.
또한, 김 총재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을 보면서 애국심을 가진 P세대가 등장했다”고 지적하며 젊은 안보세대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더코칭그룹 대표)는 이날 “올해는 새역사를 창조하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류 역사에 기여한 사람들의 특징은 단순하고 순수하며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었으나 보수단체는 가치와 비전이 분명함에도 열정이 부족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정준길 애국연합 사법분과위원장(법무법인 에이스 변호사)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는 것”임을 강조하고, “법무부가 제기한 통진당 활동정지 가처분 신청이 헌법재판소에서 결정이 내려지지 않고 있으므로 헌법 제38조에서 정한 180일 이내 위헌심판 결정이 내려지도록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시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는 건배사 인사말을 통해 “북한에서 쿠데타나 민란의 가능성은 낮지만, 김정일의 측근 중에서 내일을 알 수 없는 자들이 김정은에게 총부리를 들이댈 가능성은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키며, “1인 수령독재체제의 종말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은 200여 명의 애국시민단체 임원과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방형덕 애국연합 문화기획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박정수 애국연합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 신년하례 단체기념촬영, 신년하례 축하 떡 커팅, 이상훈 애총 상임의장의 신년사,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의 격려사,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이인제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단체장 신년인사에서 박세환 향군회장과 구재태 대한민국재향경우회(경우회) 회장, 김명환 자총 총재, 정미홍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의 인사말이 있었고 청년 애국활동가를 대표해 정준길 애국연합 사법분과위원장과 차동춘 애국연합 교육분과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었던 후, 성악가 바리톤 지현식 성악가의 ‘희망의 나라로’ 축가와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의 건배로 새해 결의를 다지며 식순을 맺었다.
△방형덕 애국연합 문화기획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애국시민사회 2014 갑오년 신년하례’에서 사회를 맡아 식순을 진행하고 있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애국시민사회 2014 갑오년 신년하례’에서 참가자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을 하고 있다.
△박정수 애국연합 운영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애국시민사회 2014 갑오년 신년하례’에서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애국시민사회 2014 갑오년 신년하례’에서 참가자들이 신년하례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애국시민사회 2014 갑오년 신년하례’에서 참가자들이 신년하례 축하 떡 커팅을 하고 있다.
△이상훈 애총 상임의장(애국연합 상임고문, 전 국방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애국시민사회 2014 갑오년 신년하례’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애국연합 상임고문)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애국시민사회 2014 갑오년 신년하례’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애국시민사회 2014 갑오년 신년하례’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인제 국회의원(새누리당)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애국시민사회 2014 갑오년 신년하례’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박세환 향군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애국시민사회 2014 갑오년 신년하례’에서 단체장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재태 경우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애국시민사회 2014 갑오년 신년하례’에서 단체장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애국연합, 2014 신년하례식 “도전과 응전, 뭉쳐서 반드시 승리합시다” ①편은
다음 ②편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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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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