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사단 토우중대, 영태1리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

백마사단 토우중대 군장병 벽화그리기 봉사에 구슬땀 흘려..
지역주민 ‘호응’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백마사단 토우중대(중대장 장기호) 군장병 마을벽화 그리기 봉사단은 파주시 월롱면 영태1리에 벽화 마을을 조성해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외지인들에게도 신선한 활력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벽화그리기에는 10여명의 군장병이 참여했으며 영태1리 마을 7개 주택·건물에 24개 담벼락 벽화를 평일·주말을 이용해 15여일 간에 걸쳐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는 마을 주민들이 선호하는 동양화로 구성하였으며, 조선시대 풍속화가인 김홍도, 신윤복 작품을 그려 넣어 살아있는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하였다.

성삼수 월롱면장은 “뜨거운 햇살에 구슬땀을 흘리며 벽화를 그리는 군장병이 안쓰럽게 보일때도 있었지만, 나라지킴이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나눔봉사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토우장병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마을 벽화 그리기가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장기호 토우중대장은 “비록 토우군장병이 벽화 전문가는 아니지만 마을 어르신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봉사에 대한 열정이 즐거움을 드린 것 같다”고 말했고, 이택균 영태1리장은 “화사한 마을 벽화덕분에 마을 분위기가 예전과는 다르게 몰라보게 달라졌으며, 마을 주민들도 활기차게 만들었다”며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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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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