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한반도이야기 대통령 취임식 초청

회원 23명 특별초청자 참석…파란색 비표로 입장

 

 

한국근우회 이희자 회장과 한반도이야기 남해군지부 전체 회원들 기념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18대 대통령 취임식에 한반도이야기 남해군지부(지부장 문준홍·이점순)에서 23명의 회원이 특별초청자로 포함되어 취임식에 참석했다.

취임식인 25일 아침 8시 35분 미동초등학교에 도착한 회원들은 초대장과 명단을 등을 대조한 뒤 파란색 비표 받아 가슴에 달고 대통령취임행사 실무추진단의 안내를 받으며 사전에 준비된 버스에 탑승해 행사장에 도착해 X레이 검색대까지 안내를 받고 취임식장 좌석(2구역)으로 입장했다.

또한 취임식 광경을 지켜보던 회원들은 행사를 마치고 이명박 이임대통령을 환송한 후 박근혜 대통령이 퇴장을 위해 행진하자 취임식을 위해 준비한 무궁화 조화를 흔들며 박 대통령을 열렬히 배웅했다.

특히 최옥심 위원은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오늘 취임식을 보니(대통령을) 믿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것 같다”고 말하며 “여성 대통령이 나왔으니 여성정책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이채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점순 여성회장은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이자 첫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나뿐이 아니라 오늘 취임식에 초청되어 참석한 우리 한반도이야기 남해군지부 23며을 회원들은 이 시간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듯 하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남해군지부 회원들은 취임식에 앞서 24일 오후 6시 서울 마포 거구장에서 열린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 전야제 한국근우회 한·미·일·중 국제친선 교류회’에 참석했다.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 앞서 한국근우회가 주최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인 박근영 이사장을 비롯해 함태영 박근혜대통령 대외협력특보, 손장래 전 말레이시아 대사, 일본 구말모 주민대표, 미국 김복임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야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야제 행사에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을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전통문화계승단체 이즈미류종가의 교겐(狂言) 공연과 재일 한국인 가수 ‘에리안’의 뷰티플코리아, 일본 자매가수 ‘선플라와’의 영광의 가교, ‘이즈노베’의 톱으로 된 악기로 아리랑 연주 등의 축하공연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이자 첫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희망을 기원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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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8.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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