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NEWS②]
애국주의연대,
“NLL,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책임져라!”
기자회견 및 항의 삭발식
“NLL 사수한 순국장병 모독한 민주통합당 규탄!”
민주통합당 중앙당 측에 직접 항의 ‘성명서’ 전달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20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 www.blueff.kr)는 18일(목)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 민주통합당 중앙당사 앞에서 NLL 사수한 (제2연평해전) 순국장병 모독한 민주통합당 규탄 기자회견과 항의 삭발식을 가졌다.
애국주의연대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리 애국주의연대는 지난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광화문 한국KT 앞에서 제2연평해전 10주기 촛불추모제와 추모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그 전신인 2003~9년 활동한 자유청년연대(당시 대표 최용호)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6.29 제2연평해전 전사자 촛불추모제를 개최한 애국단체로서 순국장병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을 욕되고 하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북방한계선) 포기 발언 의혹과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의 NLL에 대한 무책임한 입장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서해상 국가안보의 보루인 NLL 포기 약속이 사실이라면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는 이에 책임지고 국민 앞에 무릅 꿇고 공개 사과해야 마땅하다. 우리는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의혹의 진실 규명을 위해 민주통합당의 국회의 국정조사 즉각 수용과 당시 비서실장이자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연루 의혹에 대한 책임 있는 해명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요구했다.
특히 최용호 대표(43)는 정상회담 당시의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가운데 청와대 보관용이 노 전 대통령의 지시로 폐기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조선시대에도 감히 할 수 없었던 역사 기록을 말살하는 무책임하고 패륜적인 독재행위”라고 질타하며 “이런 의혹 하나만으로도 국회가 나서서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국회는 국민이 부여한 권한과 책임을 다해야 마땅하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2차 남북 정상의 당사자인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그리고 6.15공동선언으로 6.29 희생을 불러온 김대중 전 대통령의 가면을 쓴 참가자를 포승줄로 묶어 놓고 역사의 심판을 상징하는 뽕망치로 단죄하는 퍼포먼스를 벌인 후, 최용호 대표와 현룡 애국청년단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의혹과 민주통합당과 문제인 후보의 NLL에 대한 무책임한 입장에 항의하는 삭발식을 거행하고, 이들은 민주통합당 당사를 항의 방문해 민주통합당 측에 직접 성명서를 전달했다.
애국주의연대 현룡 애국청년단장은 기자가 길게 기른 머리를 삭발하고 항의 성명서를 민주통합당에 전달하고 나온 소감을 묻자 “군입대를 다시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국주의연대는 이번 주 20일(토) 오후 6시 광화문 한국KT 앞에서 ‘NLL 사수한 순국장병 모독한 민주통합당 규탄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다음 주 22~26일 광화문 광장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NLL 사수한 순국장병 모독한 민주통합당 규탄 릴레이 일인시위’를 전개하고, 23일부터 광화문 한국KT 앞에서 무기한 항의 농성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다음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밝힌 후 민주통합당에 전달한 성명서 전문(全文)이다.
[ 성 명 서 ]
NLL 사수한 순국장병 모독한 민주통합당 규탄한다.
우리 애국주의연대는 지난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광화문 한국KT앞에서 제2연평해전 10주기 촛불추모제와 추모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그 전신인 2003~9년 활동한 자유청년연대 (당시 대표 최용호)는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6.29 제2연평해전 전사자 촛불추모제를 개최한 애국단체로서 순국장병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을 욕되고 하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북방한계선) 포기 발언 의혹과 민주통합당과 문제인 후보의 NLL 에 대한 무책임한 입장은 결코 용납할수 없다.
서해상 국가안보의 보루인 NLL 포기 약속이 사실이라면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는 이에 책임지고 국민앞에 무릅 꿇고 공개 사과해야 마땅하다. 우리는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의혹의 진실 규명을 위해 민주통합당의 국회의 국정조사 즉각 수용과 당시 비서실장이자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연루 의혹에 대한 책임있는 해명을 촉구한다.
민주통합당과 그 전신인 열린우리당 그리고 소위 진보를 자처하는 좌파진영은 2002년 6.29 제2연평해전 발발 이후 순국해군장병들을 위한 추모 행사를 단 한번도 개최한 적이 없다. 다만 장갑차 사고 여중생 추모를 빙자한 반미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국가보안법 폐지 촛불집회, 이라크 파병 반대 촛불집회, 한미FTA 반대 촛불집회, 2008년 광우병 촛불 폭동,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촛불집회 등 유독 친북반미에만 촛불집회를 개최해 왔다. 순국 해군장병들의 숭고하고 고귀한 희생을 기려야 마땅하거늘 왜 무슨 이유로 단 한번도 촛불을 들지 않았나 묻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6.29 제2연평해전 순국장병들과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도 포격사건 등 북한의 도발에 전사한 조국의 젊은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욕되게 하는 NLL 포기 발언 의혹의 진실 규명 그리고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의 책임있는 해명과 공개 사과가 이루어질 때까지 앞장서 투쟁할 것이며, 순국장병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NLL 을 포기하거나 북한과의 그 어떤 협상도 용납하지 않을 것 임을 천명한다. 다시 한번 NLL 포기 발언 의혹의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 조사와 민주통합당과 문재인 후보의 책임있는 해명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2년 10월 18일
애국주의연대
△애국주의연대 회원들이 지난 6월 28일 광화문 한국KT 앞에서
제2연평해전 10주기 촛불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2. 10. 18.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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