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할머니의 나경원 후보 마음속 지지 병실 투병시위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투표일 이틀 전 쓰러져 관악구 신림동 양지병원 중환자실에서 투병하다 병실로 옮겨진 할머니(강금자, 83)가 26일 투표를 할 수 없자 병실 침대 위에서 이젠 여성시장도 나와야 한다며 나경원 후보 마음속 지지 병실 투병시위를 벌이고 있다.

역대선거에 한번도 투표 불참한 적이 없는 강금자 할머니는 꼼꼼한 생활시장이 되겠다는 나경원 후보를 투표장에 못가도 지지한다고 가족들에 밝혀 아들이 만들어준 투표대신 마음 속 참정 주권 행사를 벌이며 나 후보가 당선되면 고령화시대 노인복지를 친정, 부모에게 효도하듯 해 충효정신을 시정으로 실천하는 바른 며느리형 시장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권신장시대에 며느리가 잘못해 꾸짖으려도 아들들 들볶을 것이 걱정되어 며느리 눈치를 보며 할 말도 못하고 눌려사는 요즈음 시어머니들의 가슴앓이를 헤아려 서울시 가정복지국과 각 구청에 시부갈등해소와 가정평화를 위해 ‘시어머니 무시, 대하는 거센 며느리 특수교화팀’과 ‘며느리다운 며느리 교육팀’을 특별운영할 것도 이색제안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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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2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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