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불륜소식이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 까지 큰 이슈로 부각 되고 있다. 문자 메시지가 발단이 되어 시나브로 불륜사실이 들통나고 있는 이번 사건은 결국, 이혼 얘기 까지 나올 정도로 큰 파장을 몰고 있다.

실제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실시한 설문에서 미혼여성의 절반이 넘는 64.9%가 ‘이성의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겠다.’의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결혼정보회사 웨디안(www.wedian.co.kr 대표 손숙)은 우즈의 불륜사건이 일어난 직후인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미혼남녀 742명(남 340, 여 402명)을 상대로 홈페이지와 전화상담을 통해 ‘이성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확인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여성의 64.9%(261명), 가 ‘확인 할 것이다.’라고 응답했고 남성의 경우 23.2%(79명)만 ‘확인 할 것이다.’라고 응답해 남성과 여성의 시각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여성의 경우 ‘이성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확인 할 것인가?’의 질문에 응답자의 64.9%인 261명이 ‘확인 할 것이다.’라고 응답했고, 8.5%(34명) ‘확인하지 않겠다.’, 26.6%(107명)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응답했다

반대로 남성의 경우는 같은 질문에 68.8%(234명)가 ‘확인하지 않겠다.’고 응답해 여성보다는 남성이 이성의 사생활에 좀 더 여유로운 면을 보였다. 그 뒤로 ‘확인하겠다.’ 7.9%(27명), ‘상황에 따라 다르다.’ 23.2%(79명)으로 나타났다.

다름으로 ‘만나게 될 이성의 미니홈피나 구글링등으로 사전정보(사진등)를 확인하는가?’에 대한 묻는 질문에 절반이 넘는 남녀가 ‘검색을 통해 사전정보(사진등)를 본다.’고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 75.1%(302명)가 ‘검색을 통해 사전 정보를 얻는다.’를 가장 많이 꼽았고, ‘주선자에게 듣는 기본적인 정보외에는 필요없다.’ 16.4%(66명), ‘정보는 필요없다.’ 8.5%(34명)의 순으로 응답했다.

남성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검색을 통해 사전벙보를 얻는다.’ 42.4%(144명), ‘정보는 필요없다.’ 41.5%(141명), ‘주선자에게 듣는 기본정보외에는 필요 없다.’ 16.2%(55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 웨디안 박현아 팀장은 “과거에는 와이셔츠의 립스틱 자국으로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것이 문자메시지로 바뀐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이 우선되어야 불행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웨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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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