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연합일보, 제호 변경으로 새 출발!



△한중연합일보 제호 및 로고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오는 1월 1일 인터넷신문 ‘스피치코리아’가 ‘한중연합일보’(www.speechkorea.kr)로 제호를 바꾸고 새롭게 도약한다. 스피치의 산 역사를 돌아보면 지난 5여 년 동안 스피치코리아 인터넷신문이 창간됐다. 그동안 이창호스피치를 중심적으로 스마트시대, 스피치(소통)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인터넷신문 ‘스피치코리아’가 국내에서 유일했다.

특히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영역은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이며 교양 있는 언어로 정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감으로써 역사와 정통성을 확립하여 스피치교육, 리더십교육, 이창호칼럼, 강연, 세미나, 방송, 라이프코칭 등, 새로운 언론운동을 위해서도 선도적 역할을 이어 왔다.

요번 제호 변경은 단순히 제호 변경만이 아닌 지난 5년에 대한 책임과 네티즌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앞으로 아시아 중심, 한중공론, 한중연합일보<韓中聯合日報>는 아시아 시대에 어울리는 미래지향적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따라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교육, 국제, 연예 등의 다양한 한중뉴스와 관련 정보를 취재, 제공함으로써 공정한 보도를 통해 성공의 계단을 올라 정상에 선 아시아의 네티즌들의 성공비결 등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들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경영혁신을 통해 앞으로도 아시아의 네티즌에게 재천명한 이상 네티즌들의 질책을 겸허히 수용, 아시아의 중심, 네티즌들을 만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할 것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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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14.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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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직필(正論直筆) 위한 일간신문, ‘애국일보’를 창간합니다!



 



정론(正論), 직필(直筆) 위한 일간신문을 창간합니다!


광기(狂氣)언론 대적하기 위해 ‘애국일보’ 창간합니다!



11월 KBS, JTBC, TV조선, 조선, 중앙, 동아…. 등 전 언론이 사회를 광기로 몰아가고 있다. 언론사 기자들은 민주노총의 조합원이 되고 언론노조는 이적정당으로 해산되어 통진당과 정책연대를 했다.

26일 결론은 이 땅 기자들이 대한민국을 파괴하겠다는 통진당과 뜻을 같이하는 집단이 되었다. 정치, 언론, 사법, 시민권력까지 힘 있는 곳은 모두 점령당한 대한민국, 겨우 청와대 하나만 바람 앞에 촛불 같은 운명을 연명해 가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지키기한마음국민운동본부’(2,000개 시민단체)는 통진당 아류가 된 언론의 광기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애국시민이 주인 되어 오직 정론과 직필로 세상의 등불 역할을 할 일간신문 창간을 결의했다. 아울러 추후 새누리당을 대처할 ‘애국당’ 창당을 공지할 예정!


2016년 12월 7일

우리나라지키기한마음국민운동본부
(가칭)‘애국일보’ 창간준비위원회
김기수, 이희범, 조영환 외



- 공 고 -

1. 일간신문 제호 공모 : 00일보
2. 경력 및 신입기자 모집
3. 원로 언론인 및 칼럼인 모심
4. 창간위한 국민주주 모심
5. 창간준비위원 모심

주최: ※연락처 02-540-4834, 팩스 02-720-3332, email unitedkroean@naver.com  
애국심으로 행동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www.081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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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9.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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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불독’ 언론인: TV조선 이진동, 한겨레 김의겸, JTBC 전진배



최순실 게이트가 대통령 퇴진 운동으로 불길처럼 번지고 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박근혜-최순실 커넥션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 것은 언론인의 끈질긴 탐사보도와 내부자들의 증언이다.

뉴스와이어 신동호 대표는 최순실 게이트 보도에 대해 “4월 총선에서 권력 구조에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남에 따라 종편이 권력형 의혹에 대한 탐사보도에 나섰고, 집권 세력 내부의 균열과 지지층 이탈로 내부자 제보와 증언이 잇따르면서 워터게이트 같은 큰 사건으로 발전했다”고 분석했다.

뉴스와이어가 언론 보도 내용을 분석하고 언론인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정권 퇴진 촛불 시위에 도화선 역할을 한 언론인은 TV조선 이진동 사회부장, 한겨레 김의겸 특별취재팀장, JTBC 전진배 사회2부장을 꼽을 수 있었다. 이들 3명의 언론사 간부는 특별취재팀을 만들어 불독처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탐사보도를 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TV조선 이진동 사회부장 



이번 게이트의 물꼬를 튼 것은 TV조선 이진동 사회부장이 이끄는 특별취재팀이다. TV조선은 2016년 7월26일 ‘청와대 안종범 수석, ‘문화재단 미르’ 500억 지원’을 처음 보도했고 이어 8월2일 ‘K스포츠재단 400억 모아’ ‘‘900억 모금한 기업들…팔 비틀렸나?’보도로 2개 재단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진동 부장은 “2014년 말 과거 최순실씨의 측근이었던 고영태씨가 찾아와 최씨에 관해 여러 얘기를 했다. 2015년 1월쯤 이른바 ‘샘플실’ 영상과 ‘최순실이 짠 문화융성 사업과 예산’ 자료 등을 확보할 수 있었다. 문건을 보고 처음엔 반신반의했다. A4용지 한 장에 문화사업 개요만 정리해놓고 예산액수를 수십억씩 적어놓았으니 누가 봐도 장난 같았다. 그런데 1년 동안 지켜보니 문건대로 문화융성사업의 틀이 짜이고, 예산이 집행된 걸 보면서 ‘아, 이건 장난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국기자협회보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TV조선의 의혹 보도는 재단의 배후에 최순실이 있다는 것을 드러내지 못했다. 게다가 조선일보와 우병우 민정수석 간의 첨예한 대립과 송희영 논설주간의 낙마로 후속 보도가 멈칫하면서, 이 사건은 세간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었다.



△한겨레 김의겸 선임기자


이 때 2개 재단의 배후가 최순실이라는 것을 드러내 최순실 게이트의 문을 연 것은 한겨레신문이었다. 9월20일 한겨레 논설위원 출신의 김의겸 선임기자는 ‘K스포츠 이사장은 최순실 단골 마사지 센터장’ 기사에서, 재단의 최순실 사유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보도 후 김의겸 기자는 5명의 기자로 취재팀을 구성했고 미르, K스포츠재단, 대기업, 이화여대 등 많은 내부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10월말까지 무려 18개의 1면 특종기사를 쏟아냈다.

김의겸 기자는 “이성한 미르재단 사무총장은 네 차례 만나 오프더레코드를 전제로 16시간 동안 인터뷰했다. 정현식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은 수차례 접촉 끝에 4시간 동안 K스포츠재단의 설립 과정, 최순실씨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역할에 대해 생생하게 들었다. 정 사무총장은 모든 걸 다 써도 좋다며 사진 촬영까지 허락했다.”고 한국기자협회보 인터뷰에서 밝혔다. 김의겸 기자는 9월28일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님께‘ 칼럼에서 침묵하는 TV조선의 후속 보도를 촉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먼저 결정타를 날린 것은 TV조선이 아닌 JTBC였다.



△JTBC 전진배 사회2부장

 

JTBC는 10월24일 ’최순실 PC 파일 입수…대통령 연설 전 연설문 받았다 ‘ 를 보도했다. JTBC가 움직일 수 없는 물증을 제시함에 따라 대통령은 바로 다음날 사과를 해야 했다. 중앙일보 기자 출신의 JTBC 전진배 사회2부장이 이끄는 취재팀은 앞서 10월19일 고영태씨를 인터뷰해 “최순실이 가장 좋아하는 건 대통령 연설문 뜯어 고치는 것이다”라는 증언을 보도한 데 이어, 이 보도의 물증으로 PC파일과 태블릿을 공개했다. 전 부장은 2014년부터 JTBC에서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던 기자겸 앵커이다.

JTBC가 앞장서 나가자 멈칫했던 TV조선은 이미 오래 전 확보했지만 보도하지 않았던 청와대 2부속실 행정관들 최순실 상전 모시듯 영상을 10월26일 공개하면서 국민의 분노에 불을 붙였다.

청와대 행정관이 입으로 호호불면서 핸드폰을 옷에 닦아 최순실에게 상전모시듯 건네주는 TV조선의 CCTV 영상과 JTBC가 입수한 태블릿PC는 대단한 폭발력을 지녀, 시민이 거리로 뛰어나오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순실의 국정 농단을 규탄하는 최초의 대규모 촛불집회는 10월 29일 열렸는데, 이 날은 JTBC와 TV조선이 폭로전에 나섰던 바로 그 주의 주말이었다.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6. 11. 24.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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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에 이석수 감찰관 고발한 이계성 반교척 공동대표,

중앙일보 유길용 기자의 기사에 대해 해명 및 정정보도 요청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서울중앙지검에 이석수 감찰관을 특별관찰법 위반, 직무상 비밀 누설 등 혐의로 지난 18일 자로 고발한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약칭 반교척) 공동대표가 지난 20일 자 중앙일보 '우병우 구하기' 나선 천주교인모임 어떤 단체? 라는 제하의 유길용 기자의 기사에 대해 “허위보도 내용”이라며 21일, 다음과 같이 해명 및 정정보도, 사과 요청을 제기했다. 



<중앙일보 기사에 대해 요청 제기 내용>



2016년 8월 20일 중앙일보 <'우병우 구하기' 나선 천주교인모임 어떤 단체?>에서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매도한 허위보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해명해주시고 정정보도와 사과해주기 바랍니다.


이계성 이상진 조용환 명의로
2016년 8월 18일 이석수 감찰관 고발 기자회견 후 발표한 내용과 고발장입니다.


어디에 대수천이 관여했는지
기자회견 사진 속에 대수천 회원이
몇 명이나 들어 있는지 밝혀 주셔야 합니다.


기사는 사건을 정확 공정 신속 보도가 생명입니다.
유 기자님은 목표를 정해 놓고 그 목표에 대하여
자기 의도대로 기사화하기 위해
허위사실로 대한민구수호천주교인모임을
매도하는 거짓 기사를 쓰셨습니다.
이는 범죄행위입니다.
잘못을 인정하시면 정정보도와 사과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5,000명 대수천 회원이 명예훼손 했다며
중앙일보 항의 방문하고, 형사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제게 항의 전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 기자님 어떻게 책임을 지시겠습니까?


아래에 이석수 감찰관 고발 후에
발표한 사진과 고발장 내용입니다.
어디에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
고발했다는 증거가 있는지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계성 드림



다음은 이계성 반교척 공동대표가 제시한 ‘감찰진행상황 고의로 유출한 이석수 감찰관 고발’의 건 자료 내용이다.  



<감찰진행상황 고의로 유출한 이석수 감찰관 고발> 


 

감찰진행상황 고의로 유출한 이석수 감찰관 고발

 

고발한 이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특별 감찰을 진행 중인 대통령 직속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자신의 감찰정보를 고의로 언론에 유출했다.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725일부터 우 수석에 대한 감찰을 진행해 왔다.

특별감찰관은 청와대 수석이나 대통령의 4촌 이내 친·인척 비위가 있을 때 이를 감찰할 수 있다. 특별감찰관법에 따르면, 특별감찰관은 검찰 대상자의 범죄 혐의가 명백해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검찰총장에게 고발할 수 있다. 또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도주 또는 증거인멸 등을 방지하거나 증거 확보가 필요한 경우 검찰총장에게 수사 의뢰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언론사와 이석수 감찰관의 녹취록을 보면 감찰관이 감찰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언론과 이렇게 상세한 내용을 상의 한다는 것은 상식에도 어긋나는 행위다. 특별감찰관은 알다시피 고도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요구받고 있다. 법률상에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별감찰관은 해임을 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이 감찰관이 감찰 행위를 진행하기에 앞서 이번 누설행위가 사실인지 아닌지를 먼저 밝히고 조사에 응해야 한다.

누설행위가 사실이라면 그 책임을 물어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해임하고 누설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인 심판을 받아야 한다.

특별감찰관 이석수는 법지질서를 파괴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이는 국가기강과 질서를 파괴하는 내란죄보다 더한 법죄행위다. 국법질서가 무너지면 나라가 붕괴된다. 고위직 공무원의 부패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 일벌백계를 위해 중형으로 엄벌할 것을 촉구하며 고발장을 제출했다.(2016년8월18일 오후 4시50분 서울중앙검에 고발장 접수)


 

고발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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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발 인 이 계 성, 이 상 진, 조 영 환

 

피고발인 이 석 수 (특별감찰관)

 

 

 

고발인은 피고발인을 상대로 아래와 같이 특별감찰관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제기하오니 철저히 조사하여 엄벌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특별감찰관 이석수가 감찰 내용을 특정 언론사 기자에게 유출했다는 의혹이 있으며, 이석수 또한 그런 내용의 통화를 한 기억은 있다고 하는 등(중앙일보 818일자 12) 감찰내용 유출이 사실임을 사실상 시인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러한 감찰내용 유출은 감찰진행상황을 외부에 누설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 특별감찰관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 중벌에 처해야만 할 것입니다.

고발인들은 시민운동을 하는 사람들로, 특별감찰관 이석수의 범법행위를 반드시 엄벌하여 국가기강을 바로 세워야만 한다는 취지로 고발에 이른 것입니다.

 

 

피고발인 이석수는 모 언론사 기자와 통화 (일부 언론에서는 SNS)하면서 민정수석 우병우에 대한 특별감찰 진행 상황 등을 고의 유출한 것으로 MBC 등 여러 언론에 보도되었으며, 본인도 유출행위 자체를 사실상 시인하는 듯한 발언을 한 사실이 있습니다. (중앙일보 818일자 12)

 

이와 같은 피고발인의 행위는 특별감찰관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중대 범법행위로 엄벌에 처해야만 할 것입니다.

 

범죄사실

. 특별관찰법 위반

. 직무상 비밀 누설

. 공무집행 방해

. 직권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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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장접수

 

고발장접수증


 

 

 

 

 

 

 

 

 

 

 

 

 

 

 

 

 

 

 

 

 

 

 

 

 

 

 

 

 

 

 

 

 

 

 

 

 

 

 

 

 

 

 

 

 

 

 

 

 

 

 

 

 

 

 

 

 

 

 

 

 

 

 

 

 

 

 

 

 

 

 

 

 

 

 

 

 

 

 

 

 

 

 

 

 

 

 

 

 

 

 

 

 

 

 

 

 

 

 

 

 

 

 

 

 

 

 

 

 

 

 

 

 

 

 

 

<이계성 씨가 지적한 “중앙일보 유길용 기자의 허위보도 내용”이라는 기사> 


'우병우 구하기' 나선 천주교인모임 어떤 단체?

[중앙일보] 입력 2016-08-20 12:30 수정 2016-08-20 15:09


운영진들 어버이연합 적극 활동

시민사회 "전형적인 물타기 고발"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검찰에 고발한 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은 정의구현사제단의 활동에 반대하는 활동을 해왔다. [사진출처=대수천 홈페이지]
 

우병우 구하기에 이번에도 보수단체가 나섰다.

그 동안엔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정권 옹호에 앞장서왔다. 그러나 경실련 자금 지원 의혹 등으로 활동이 주춤하면서 다른 보수단체가 바통을 이어받은 모양새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의혹을 감찰조사한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감찰 내용 누설 혐의로 고발한 단체는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대수천)'이라는 곳이다.

이들은 이 특별감찰관이 한 언론사 기자에게 감찰 내용을 누설했다는 MBC뉴스 보도가 나간 뒤 18일 이 특별감찰관을 특별감찰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 단체에 대해선 알려진 게 별로 없다. 2013년 8월에 12명이 모여 단체를 결성했다. 주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 대한 비판적 활동을 벌여왔다.

한 발 더 들어가보면 보수단체들과 얽히고설켜있다. 대수천을 이끄는 이들은 김찬수, 서석구, 이계성 공동대표다. 김찬수, 서석구 대표는 '대한민국정체성수호포럼'이란 단체의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서석구 공동대표는 어버이연합의 법률고문이다. 그는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란 단체의 대표도 맡고 있다.

한미우호증진협의회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우연하게도 '일베'의 사무실과 동대구로를 사이에 두고 280m 떨어진 가까운 곳에 있다.

이계성 공동대표(전 서울 양천고 교장)는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과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의 대표도 맡고 있다.

이들은 어버이연합은 물론 재향경우회 등 보수우익단체들의 활동과 뉴라이트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권에 비판적인 인물이나 단체, 야당을 상대로 '종북 척결'을 내세워 각종 집회와 시위, 기자회견 등으로 여론전을 펼치거나 고소ㆍ고발을 하는 게 주요 활동이다.

이 특별감찰관을 고발한 것도 우 수석에 대한 의혹에서 시선을 돌리는 전형적인 '물타기'라는 게 시민사회진영의 시각이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언론 보도가 나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이 특별감찰관을 고발한 것은 잘 짜여진 각본이 있다는 의심을 들게 한다"며 "보수단체가 고발하면 검찰과 경찰이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는 건 이미 여러 차례 경험한 국면 전환 수법"이라고 말했다.

유길용 기자 yu.gilyong@joongang.co.kr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6. 8. 2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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