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든 여인,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반대 집회장서 괴한으로부터 테러 기습당해


최 모 여인, 의식불명으로 119구급차로 이송



△11일 오후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을 반대하는 집회에 참가한 최 모 여인이 괴한의 테러로 집회현장인 장충단공원 대로변 둑에서 굴러떨어져 의식불명이 되자 시민단체 회원들이 급히 구조 요청한 119구급대를 안타깝게 기다리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11일 오후 국립극장에서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을 반대하는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들의 집회 장소인 서울 중구 동호로 장충단공원 대로변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아 인공기와 김정은 사진에 X자 현수막을 든 50대 최 모 여인이 급경사에 떨어지고 혼절해 의식불명인 상태로 119구급차량으로 병원에 이송되어 갔다.



△기습 테러를 가한 괴한은 시민단체 회원들과 경찰에 의해 집회 현장에서 잡혔다.   



최 모 여인은 시민단체 회원들이 김정은 사진과 인공기를 태우다가 경찰의 소화 분말 발사기를 쏘아 집회장이 난장판으로 바꿔도 해산하지 않고 김정은 사진을 짓밟으며 북한 현송월 공연 반대 집회를 이어가던 중 괴한의 기습을 받아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습 테러한 괴한.



괴한은 집회 현장에서 잡혀 경찰에 의해 중부경찰서 장충동파출소에 이송되었으며 시민단체 회원들은 파출소 앞에 모여 배후 조사와 엄중한 처벌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시민단체 회원들이 중부경찰서 장충동 파출소 앞에서 괴한의 엄중한 조사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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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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