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66돌] 대한민국희망포럼-활빈단,

“일제때 안면도 松林파괴범,

아소탄광 한국인 1만명 강제징용

麻生太郞가문, 충남태안군에 배상하라

-日만행 규탄 및 배상 요구 시위행사-

광복절 15일 오후 1시경 주한일본대사관(또는 부산총영사관)

이상천 리포터 @No1tmes

“일제때 안면도 松林파괴범,아소탄광 한국인 1만명 강제징용 만행자행 麻生太郞가문은 충남태안군에 배상하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과 대한민국희망포럼(사무총장 이우재)은 광복절을 맞아 “충남도와 태안군은 일본前전총리 아소 다로(麻生太郞)家의 가업으로 내려온 아소탄광의 조선인 강제동원 실태자료를 일본에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 등 애국시민사회단체들은 아소 가문이 일제시대때 충남 태안군 안면도를 조선총독부로 부터 사들여 섬의 울창한 송림을 훼손하면서 ‘아소가(家) 왕국’ 건설을 계획했던 것이 ‘아소 100년사(麻生百年史)-아소시멘트주식회사’란 책과 안면도 현지 주민의 증언에 의해 사실로 밝혀지자 62돌 광복절인 15일 주한일본대사관을 방문해 강력하게 항의한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이와같이 우리땅을 망쳐놓아 응징받아 마땅한 日착취 기업후손이 오도된 역사관으로 망언이나 일삼으며 외상을 거쳐 총리대신 자리까지 올라 갔으니 한일관계가 제대로 되겠는가”라며 반문했다.

이어 홍대표는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태안군 안면도주민은 물론 충남도민, 국민 모두가 들고 일어나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고 훼손림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라”고 충남지사와 태안군수 및 호국보훈단체 등 지역NGO에게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일제시대에 안면도 송림을 훼손한 일본 아소가문이 일본내 탄광에서 일을 시키기 위해 강제이주시킨 조선인 현황이 ‘반도인노무자공출현황’ 자료에 의하면 태평양전쟁발발 연도인 1942년 이후 해마다 2,000명 이상, 총1만명이 넘는 조선인을 강제징용해 데려가 탄광에서 노동력을 착취한 만행에 대해 日아소 전총리가 태안 안면도에 방한해 석고대죄하며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아소 前총리의 증조부인 아소 다키치(麻生太吉)는 소나무 벌채를 엄격히 통제한 ‘금송지역’인 안면도에 적송(赤松) 1억2천만~1억3천만 그루가 있어 광산 갱목으로 쓸 수 있고 유리의 원료인 규사도 많다며 조선총독부에 82만3천엔을 주고 섬을 매입한 후 ‘안면도 임업소’를 1927년 3월 개설해 소나무 채벌과 송진을 채취하는 등 자원약탈을 자행했다.

이에 앞서 아소 前총리는 외상에 입각전 ‘創氏改名은 조선인의 희망해 이루어 진 것’이라는 妄言을 해 한국민을 분노케 하였다.



이상천 리포터 @No1t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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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5.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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