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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도 일본대사관 앞 시위

활빈단, 여고생들과 함께 반일극일(反日克日)시위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7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여고생들과 함께 정신대를 모독, 망언하는 일본 극우 핵심 수뇌부를 규탄하는 반일시위를 벌였다.

또한 활빈단은 일본극우의 중심축인 일본회의(日本會議)의 핵심인물인 아베신조 前총리, 일제 강점기 조선인 착취 기업인 아소가문 출신 아소다로 前총리를 성토했다. 이어 일본 차기 총리 유력 인물인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재무상이 “일본엔 전범 자체가 없다”는 극우·군국주의 역사관에 젖은 망언, 해마다 A급 전범(戰犯)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온호소카와 리쓰오(細川律夫) 후생노동상을 강도높게 규탄하는 반일(反日), 극일(克日)시위를 벌였다.

한편 활빈단은 오는 29일 나라 뺏긴 국치일(國恥日)에 일본천황과 총리 및 극우 핵심세력들에 단도가 박힌 메주와 미역에 싼 고춧가루를 군국주의에 찌든 묵은 때 벗겨내라며 일장기 붉은 원이 그려진 태타월에 포장한 경종용품을 도쿄 일본 천황 황거(皇居), 총리관저 등에 국제소포로 보낼 계획이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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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8.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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