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대한민국희망포럼, 경월소주에서 ‘동해(東海)’표기 지운 산토리 불매운동

활빈단 · 대한민국희망포럼,

경월소주의 ‘동해(東海)’표기 삭제한

‘산토리(SUNTORY)’社 제품 불매운동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동해와 독도 수호운동을 벌이는 활빈단(活貧團 대표 홍정식)은 대한민국희망포럼(대표 이우재)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경월소주’의 인터넷 제품 소개에서 제품 유래 설명문에 동해(東海) 표기를 지운 ‘산토리(SUNTORY)’ 회사 음료제품 불매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활빈단은 ‘산토리’社가 자사 홈페이지의 ‘경월소주’브랜드 사이트의소개란에서 “경월이란 이름은 대한민국의 동해(일본해)에 인접한 호수 ‘경포호’ 기슭에 있는 오래된 누각 ‘경포대’에서 연인과 술을 나누며 그곳에서 보이는 5개의 달을 노래한 시에서 유래했다”고 적혀 있던 설명문을동해표기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한 사실은 대한민국 주권을 침해한후안무치한 제국주의적망동이라고 맹성토했다.

또 활빈단은 ‘산토리’社에 소주를 공급하는 롯데주류와 생산처인 경월에 “롯데가 매국노 기업 소리 듣지 않으려면 당장 주류공급을 중단하던가 동해표기 부활을 ‘산토리’에 요구하고 이를응할 때 공급하라”고 요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내주초부터 인천, 김포, 김해, 제주 각지의국제공항 내 면세점과 신라, 롯데 등 도심 면세점그리고유명백화점, 일본산 주류특판점과 주점, 홈플라스 등 대형판매장, 슈퍼마켓, 24시 편의점 등지에서, 또 일본으로 왕래하는 출장객, 관광객들 대상으로 ‘산토리’ 제품 불매캠페인과 함께 ‘산토리’ 술 및 음료 안마시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10월 돗토리현으로 해외원정산행을 가는 K대학원 산악회원100여명과 함께 日현지에서도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日규탄 및 안티 산토리운동을 전개할요량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1. 8. 20.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