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해운대가 성범죄 전국1위..

홍길동웨이터 투입, 암행감시 단속 및 신고활동 벌이기로”

‘성범죄 예방및 처녀성 & 정조지키기 캠페인’ 전개

홍정식 대표, “딸 가진 학부모들이 각별한 주의와 관찰이 요청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역별 해수욕장 성범죄 현황’ 국감 해경자료 분석 결과 전국해수욕장 성범죄사건의 50%가 해운대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자 해운대구청장, 부산지검동부지청장, 해운대경찰서장, 교육장, 해운대 교육, 학부모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지회 등 시민사회단체장에 특단의 대책 강구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해운대 해수욕장이 성범죄천국 오명은 “해운대 이미지에 먹칠하는부끄러운 일이다”라며 성범죄 예방 시스템을 갖추고 관계기관, 단체 합동 단속 및 청소년 순결 캠페인과 더불어검경은 ‘성범죄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을 벗어나 엄벌을, 또 자신의 자녀문제로 인식해 숙박, 유흥업소의 협조 속에 적극적인 사고 예방활동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활빈단은“순간의 방심과 절제없는 향락으로 잃은 피서철 처녀성 상실, 일평생을 두고 후회할 수 있다”라며28일 불꽃 축제 후해수욕장 해변과 호프집·노래방·찜질방 등 위락업소 그리고 인근PC방 등을 돌며 ‘성범죄 예방및 처녀성 & 정조지키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활빈단은 해운대 지역 나이트클럽 등 술집에 얼굴없는 홍길동웨이터를 투입해 암행감시 및 적극적인 신고 활동에 나서는 한편낯선 남자들과 함께 술취해 위험한 지경으로 빠진여성들을 구출에 나서기로 했다.

홍정식 대표는 “산부인과 원장들에 의하면 11∼12월 남 몰래 낙태를 하는 여학생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여름철 해수욕장이나 관광지 인근의 위락시설에서 행해지는 난잡한 성 행위와 청소년들 대상 성범죄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딸 가진 학부모들이 각별한 주의와 관찰이 요청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활빈단은 미래의 주인공들을 보호하는 ‘청소년순결지키기운동본부‘를 발족해 이 운동에 대통령부인, 시장 등 지자체와 기관장의 부인이 나서고 전현직 교육부장관·교육감·교육장·대학총장·교수·중고교장과 일선교사등의 교육계 인사와 정의로운 어른신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활빈단 청소년 성범죄 예방 캠페인 활동 자료 ⓒ활빈단 제공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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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5.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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