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통복식문화연구원장 상은 건국대 명예교수,

해외 한글교사 위해 세종학당재단에 한복 90벌 기증


디자인대학원 전통복식전공 학생 등 손수 제작



 

△(사)세계전통복식문화연구원장 이상은 건국대 명예교수(오른쪽)와 세종학당재단 송향근 재단이사장(왼쪽)이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세종학당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학당재단 한복 기증식’에서 한복 기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사단법인 세계전통복식문화연구원 원장 이상은 건국대 명예교수가 11일 세계 각국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한국어 선생님들을 위해 한복 90벌을 해외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공공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한복은 세종학당재단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때 90개 세종학당을 대상으로 배포해 한글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사들이 입게 된다.

이번 한복은 이 교수가 지도하는 건국대 디자인대학원 침선전문가과정 졸업생과 재학생, 전통복식전공 석 박사과정 학생 50여 명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손수 제작한 것이다. 이 교수는 “한류와 함께 우리 한글이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요즈음 한복을 입고 한글을 가르친다면 아름다운 우리 한복이 더욱 세계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우리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담은 한복과 우리 문화를 담는 그릇인 한국어의 만남"이라며 “한복은 한국문화 교육을 더욱 풍부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학당재단은 정부의 한국어와 한국 문화 보급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됐으며 해외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고 전파하는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사)세계전통복식문화연구원 원장 이상은 건국대 명예교수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세종학당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학당재단 한복 기증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인자 김인자 한복 '당초문' 대표, 이명자 대한민국 한복 명장,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이상은 세계전통복식문화 연구원장(건국대 명예교수), 임순옥 연구원 전북지회장(전북 무형문화재 침선장), 송연순 연구원 부산지회장, 김정애 연구원 이사,  박영애 연구원 이사, 뒷줄 장미경 부장, 이교택 재단 사무총장, 박충식 부장.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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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佛畵)의 명인, 대구 송곡사 만녕스님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역사적인 의미에서 불화(佛畵)는 역사의 한 부분으로 그 시작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불교의 성립과 비슷한 시기부터 그려졌으리라 추측하고 있다. 현재 우리의 삶 속에도 가까이 자리잡은 불화는 많은 이들에게 평안과 소망, 기를 불어넣어주는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달마도와 황금복돼지 같은 기화로 명성이 높은 만녕스님은 단아하고 힘 있는 붓놀림으로 꾸준히 그림을 그려 많은 이들에게 ‘명인(名人)’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황금복돼지로 명성이 자자한 만녕스님은 수 년전 신년기도에서 부처님께 받은 현몽의 원력이 이 모든 일을 가능케 한다 말한다. 이 때 스님은 세상이 온통 황금의 세계로 변하는 것을 보았다. 금의를 입은 부처님상이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앉아계신 가운데, 스님의 품에 달려와 안긴 황금 복돼지. 그 돼지가 바로 지금 스님이 그리고 있는 황금복돼지다.

이 작품은 조선 중기의 화가 김명국이 그린 선종화와 비슷한 화법으로 단숨에 그어 내린 듯한, 대담함과 힘찬 감필로 처리된 모습은 활기차고 신비한 느낌을 자아낸다. 황금복돼지 설화는 지하국에 사는 괴물을 퇴치하고 납치된 여자를 구해내어 혼인하게 된다는 내용의 설화로 ‘지하국대적퇴치설화’라하여 민간에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돼지는 복과 다산을 상징하며 덩치에 걸맞게 풍족함을 상징하기도 했다.

이런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황금복돼지를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는 이유는 이 작품을 집안에 걸어놓으면 나쁜 액운들이 물러나고 집안의 수맥을 차단, 수험생들이나 사업이 부진한 사람에게 좋은 기운을 끼친다는 말 때문에 만녕스님에게 황금복돼지를 그려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만녕스님은 사람들이 자신의 그림을 찾는 것에 대해 이 모든 것이 부처님의 원력에 의해서 된 것이라며 겸손히 자신을 낮춘다. 또한 만녕스님은 황금복돼지는 각자의 사주에 따라 그려지기 때문에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들이 마음에 간절히 품은 소원을 성취할 수 있게끔 기운이 담겨있다고 한다. 깨끗한 정신으로 모든 정성을 다해 혼을 담아 한 점 한 점의 그림을 그리는 만녕스님의 그림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불심을 전달하고 있어 불화의 명인으로 일컬음을 받을 만큼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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