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록사진집 8권에 실린
박정희 대통령과 닉슨 대통령
<사진-299>
지난 60년대말 주요 국가행사의 사진을 담은 `대한민국정부기록사진집' 제8권이 국정홍보처에서 발간 됐다. 사진은 1969년 8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이 미 닉슨 대통령과 정상회담 하는 모습.//사회/ 2004.12 .28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2004.12.28]
정보기록사진집 8권 실린
박정희 대통령 자녀들
<사진-303>
지난 60년대말 주요 국가행사의 사진을 담은 `대한민국정부기록사진집' 제8권이 국정홍보처에서 발간 됐다. 사진은 1969년 1월 31일 박정희 대통령의 자녀 지만,근영,근혜(왼쪽부터)씨가 청와대 뒤뜰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사회/ 2004.12 .28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200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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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인터넷 욘사마 패러디 열풍

“우리나라 3대 ‘사마’는 ‘욘사마’‘응사마’‘영사마’?”
최근 온라인상에 ‘욘사마 열풍’을 패러디한 ‘∼사마’시리즈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배꼽을 잡고 있다. 네티즌들이 ‘욘사마’ 배용준의 사진을 합성한 제2·제3의 ‘욘사마’들을 속속 탄생시키고 있는 것.
‘사마’란 일본인들이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 뒤에 붙이는, 우리말의 ‘님’과 비슷한 칭호다.
온라인상 ‘사마 열풍’의 선두주자는 지난해 ‘원조 얼짱’으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응삼이’ 박윤배. 그는 ‘응삼이’발음을 본뜬 ‘응사마’로 불리며 인기 유머 게시판 등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 사이의 또 다른 한류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네티즌들이 2005년 1월1일자로 만든 가상 신문인 ‘한구라 일보’는 지난달말 일본을 방문한 배용준의 사진에 박윤배의 얼굴을 합성,‘응사마’의 활약상(?)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응사마 열풍, 일본 열도 들썩’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 NHK에서 방영된 전원일기가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그의 살인미소에 반한 팬들이 욘사마에 이어 그를 ‘응사마’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응사마 열풍을 전했다. 또한 ‘전원일기’에서 응삼이와 결혼한 쌍봉댁 이숙도 일본내에서 ‘지우히메(공주)’로 불리는 최지우 처럼 ‘쌍봉히메’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김영삼 전 대통령은 ‘핵개발연가’의 주인공 ‘영사마’로, 오사마 빈라덴은 ‘오사마’로 패러디 돼 인기몰이에 나서는 등 오프라인의 ‘욘사마 열풍’이 온라인상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서울신문 20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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