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나라들이 오바마 당선인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나는 이명박 대통령의 삶을 존경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제44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가 7일 오전 처음으로 직접 전화통화를 통해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약 12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이었으나 이 대통령과 오바마 당선인은 북핵문제, 금융위기 등 외교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서로에 대한 개인적인 친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날 전화통화는 당초 예정보다 30여분 늦어진 7시 17분부터 약 12분간 청와대 관저에서 이뤄졌다.
특히 이 대통령은 통화 중간에 미국측 통역에게 "오바마 당선인의 말을 통역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진심으로 (당선을) 축하한다"는 인사말을 전한 뒤 "변화와 희망에 대한 미국 국민의 기대가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많은 국가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오바마 당선인은 "한국과 한국민에 대해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면서 "하와이에서 자라 많은 한국계 미국인들과 접할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한국민과 한국에 대해 가까운 감정을 갖고 있다"고 화답했다.
특히 오바마 당선인은 "불고기와 김치를 좋아한다"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점심메뉴"라고 강조하는 등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또 통화 중간에 이 대통령이 미국측 통역에게 통역 중단을 요청하자 오바마 당선인은 "이 대통령의 영어가 내 한국어보다 훨씬 낫다. 나는 '안녕하세요' 밖에 못한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프런티어타임스frontiertimes@hanmail.net
[프런티어타임스 http://www.frontiertimes.co.kr/200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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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펜실베니아 크게 앞서..사실상 대선 승리

메케인 격전지 모두 승리해도 선거인단 수 뒤져



버락 오바마 후보가 뉴저지, 일리노이, 코네티컷, 메인, 델라웨어, 메릴랜드, 버몬트, 매사추세츠, 뉴저지, 워싱턴D.C. 등 10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펜실베니아에서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오바마 후보의 대선 승리가 거의 확정적이다.

4일 (현지시간) 실시된 미 대선 초반 개표결과, 존 매케인 후보의 예상밖 선전으로 오하이오, 버지니아, 플로리다 등 주요 격전지에서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으나 선거인단이 21명이나 되는 핵심지역인 펜실베니아에서 오바마의 승리가 예상되면서 사실상 선거 결과가 결정지어졌다는 관측이다.

당초 4대 경합지역으로 관심을 모았던 펜실베니아(선거인단 21명)는 . 플로리다(27명), 미주리(11), 오하이오(20), 펜실베니아(21)와 함께 선거를 결정지을 주요지역으로 선거 막판 매케인도 크게 공을 들였던 지역이다.

MSNBC, CNN 등의 오전 출구조사에 따르면 펜실베니아에서 오바마가 65% 대 34%로 매케인에 크게 앞서고 있어 오바마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오바마가 펜실베니아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매케인이 나머지 격전지를 모두 쓸어 담더라도 선거인단수에서 오바마가 앞서게 된다.

현재 확보한 선거인단수도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출구조사 결과 한국시각 오전11시8분 현재 버락 오바마 후보가 174석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고 메키인이 103석을 확보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조지 W. 부시 미대통령을 두번 대통령에 당선시킨 선거귀재 칼 로브는 "오바마가 격전지인 플로리다,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등 3개주와 버지니아주 등 공화당이 전통적으로 강한 주에서도 승리해 총 선거인 338명을 획득하며 압승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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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중병설에 대한 독립신문의 입장

김정일이 북한정권 수립 60주년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건강에 확실히 이상이 있는 모양이다. 외국언론의 보도내용은 중병설, 수술설, 언어장애설, 심지어는 2003년 사망 후 대역을 통한 역할분담론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독립신문은 여기서 다음 두 가지 점을 진실로서 확인한다.

첫째, 북한은 전체주의적 독재국가라는 사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법과 시스템이 우선이다. 어느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하지 못한다. 아무리 중요한 개인이 유고(有故) 상태에 빠지더라도, 시스템이 즉각적으로 가동하여 공백을 메운다. 미증유(未曾有)의 혼란이 일어날 여지가 없는 것이다. 반면에, 북한에서는 모든 것이 김정일 마음대로다. 그 날 그 날 독재자의 기분과 정신상태에 따라 수백만의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사회다. 세계언론이 김정일의 몸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은 그의 건강을 염려해서가 아니다. 가뜩이나 언제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판에, 몸 상태마저 나빠지면 불확실성의 정도가 엄청나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둘째, 북한은 극장국가(劇場國家)라는 사실. 한국 내 일부 좌파들은 김정일의 건강 이상설을 연일 보도하는 국내외 언론을 두고 ‘남북 화해를 해치는 기사다’, ‘먼저 사실확인을 정밀하게 하라’, 심지어는 ‘행사장에 안 나올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사소한 일 가지고 호들갑떨지 마라’고 말한다.

극장국가란 무엇인가. 한 나라가 국민들에게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도의 식량을 마련해주지 못하는 경우, 이를 장기간 방치하면 국가가 무너진다. 이 난국을 맞이하여, 인간의 정신적 측면을 활용하면 문제를 임시로 덮을 수 있다. 샘플을 만들어서 선전을 거듭하는 것이다. 영화적 진실, 연극적 진실을 실체적 진실인양 포장하여 진실을 호도하며 국민들을 속이는 것이다. 북한의 인민들은 눈앞에 아주 잠깐 동안 펼쳐지는 ‘현실’에 마취당한다.

유물론을 내세우는 북한정권이 인간의 정신적 측면을 이용하여 문제를 덮으려는 것은 모순이 아니냐는 지적은 이 글을 주요 논제가 아니니 더 이상 거론하지 말기로 하자. 문제의 핵심은 상징조작이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믿도록 만들어야 하기에, 북한 정권은 5년 주기의 이른바 ‘꺾어지는 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상징조작을 하려면 배역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당연히, 세계 최대의 사이비 종교 교주가 친람(親覽)하여 행사를 주재해야 한다.

그런데 김정일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아무리 사이비 종교 교주라도, 교주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의무가 따르는 법이다. 김정일은 더 이상 우리 동포들을 학대하지 말라. 대한민국의 헌법적 질서와 가치를 존중할 의사가 조금도 없는 일부 좌파 세력들이 독립신문의 이 칼럼을 두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참으로 궁금하다.

[독립신문 http://www.independent.co.kr/ 2008.9.11]

•"6·15선언 독도 문제보다 더 심각" •´盧정권이 한국의 어린 민주주의를 추행´ •"6·15선언은 ´반역´ 면허장!" • “노무현 정권이 서울을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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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통한 장미란 세계를 들었다

박근혜 자신의 미니홈피에 응원글 남겨...

김경학 기자, kkkh1956@hanmail.net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중인 역도의 장미란(25고양시청) 선수가 인상과 용상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16일 베이징항공항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역도 최중량급(+75㎏)에 출전한 장미란은 인상 140kg과 용상 186kg, 합계 326kg으로 각 부문 세계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우며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에 앞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메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최선을 다해 온 과정이며 승리를 통해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길 바라고 태양보다 더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는 응원에 메시지를 남기며 장미란 선수에대한 응원에 글을 남겼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여성 정치인으로 원칙과 애국심이 강한 지도자로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지난 한나라당 경선에서 패배를 했지만 좌절보다 명품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있으며 장미란 선수 역시 대한민국의 역도 1인자로 군림해왔고,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안타깝게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좌절하지않고 베이징올림픽을 목표로 땀과 노력으로 훈련한 장미란 선수가 자신의 의지와 같다는 표현으로 남긴 응원에 메시지로 보인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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