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결식 앞 "욕설·삿대질" 난무...

“할아버지를 포위해서,
반말에 쌍욕에 심지어 머리까지”



한 언론사 홈페이지에 "우르르 몰려가 노인에 욕설·삿대질···인민재판 열린 서울광장"이라는 제목의 동영상 기사가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29일 열린 故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 당시 촬영한 것으로, 故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한 노인에게 욕을 쏟아붙고 몸싸움을 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동영상을 보면 故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에 참석한 몇 명의 사람들이 언성을 높이며 심지어 욕을 하는 장면까지 여과 없이 나와 논란을 더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언론사 홈페이지에 수많은 글을 쏟아내며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애국자´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비겁하게 힘없는 할아버지를 포위해서, 반말에 쌍욕에 심지어 머리까지 툭툭 치다니, 쓰레기 중에 쌍 쓰레기들이구만, 그래서 너희들이 국민들에게 인정 못 받는 거다. 자기 잘못은 전부 남 탓으로 돌리고, 불평·불만만 가득 찬 쓰레기들, 혼자서는 꼼짝도 못하는 주제에"라고 비난했다.

아이디 ´글쎄염´이란 네티즌은 "전후사정 무시하고 할아버지가 못할 말 했다고 치죠. 그런데 저게 정당화 되나요? 저 한사람 때문에 전체가 욕먹을 수 있다는 걸 저 사람은 모르는 건가요, 아님 그 전체는 저런 걸 다 정당화해주는 모임인가요?"라고 반문했다.

이밖에 "한명을 죽였든 100명을 죽였든 살인자는 살인자일뿐, 1억을 받아먹던 1000억을 받아먹던 비리는 비리, 수사는 끝까지 하자!(미스터무사도)"고 故 노무현 대통령의 수사재개를 촉구하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최정현 기자]sinstar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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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yu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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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스럽고 한심하군요 온천하에공개해서 욕설하는 얼굴확실히알릴필요있겠군요 노란물결 저렇게 일어나는지/광적인도배글지겨워
(2009-06-01 08:11:46)
중앙망국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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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광우난동때는 저보다 더 심했지...
(2009-05-31 22:13:06)
100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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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의지국? 민주팔이 선상놈과 노무현이 10년동안 나라를 다 망쳐놨구나!! 할아버지뻘 노인에게 마구~삿대질을 해대며 험한 욕설을 짖어대는 젊은놈 쌍판을 보니 영락없는"개XX"!!! 아마~낳아준 부모도 없이 "개X"에서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저런 패륜적인 놈들과 같은 하늘아래서 숨쉬고 산다는게 부끄럽다!!!단두대에 올려야!!!
(2009-05-31 21:03:36)
ttr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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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개만도 못한 놈들의 개지랄 이다 제놈들이 하는 짓이 제놈들이 신주처럼 모시던 자도 개취급을 받는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평소에 존경받을 짓이란 해보지 못한자의 마지막이 이같은 패악을 벌리는 지지자들의 꼴아지를 보면 그나마 무슨 말을 할까 참 한심한 일이다.
(2009-05-31 20:08:11)
cmn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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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째 저런일이 수도 서울에서 벌어지고 있나? 조국을 세운신 분들이 민족반역자들에게 인민재판을 당하고 있는 어이없는 상황...보면 볼수록 열받는다..
(2009-05-31 19: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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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시체 치우기 짜증나 자살세 걷자"


한겨레, 진중권, 자살에 대한 정략적 태도, 네티즌들 비난





노대통령의 자살 사건에 대해 한겨레신문과 진보신당 논객 진중권씨가 노정권 당시 자살한 대우 남상국 사장, 안상영 부산시장 등등의 사례와 입장을 180도 바꿨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004년의 한겨레, "자살 미화는 곧 자살 방조다"

한겨레신문은 5월 24일자 사설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을 애도함’이란 사설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이 목숨을 끊으면서까지 던진 메시지에 주목하자며, 사실 상 정치적으로 해석했다.

“그의 죽음은 비통하고 비극적이지만, 한편으로는 우리한테 엄중한 과제를 던졌다.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까지 이 세상에 외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일까. 그것은 단순한 도덕성 상실 의혹에 따른 자괴감의 발로나, 금전 문제에서 결백 주장만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그 해답은 그가 밝힌 심경의 일단에서 찾을 수 있다고 여겨진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홈페이지에 “더 이상 노무현은 여러분이 추구하는 가치의 상징이 될 수 없다” “민주주의, 진보, 정의, 이런 말을 할 자격을 잃어버렸다”고 써놓았다. 그는 자신의 물리적 육체를 벼랑 끝으로 내던짐으로써 자신의 ‘존재 이유’였던 이런 정신적 가치들이 죽는 것을 막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물론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하지만 민주주의와 진보, 정의 등의 깃발이 시대의 광풍에 휩쓸려 스러져가는 것을 막아야 할 당위성만큼은 분명하다. 바보 노무현의 죽음이 결코 바보짓만은 아니게 만드는 길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볼 때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러나 한겨레신문은 노무현 정권 당시 2004년 4월 29일자 사설에서는 ‘자살만이 유일한 해결책인가’ 저명인사들의 자살을 신랄하게 비판한 바 있다.

“사회 저명인사들이 너무나 쉽게 목숨을 끊고 있다. 정몽헌 전 현대아산 회장, 안상영 부산시장,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 등에 이어 또다시 박태영 전남지사가 한강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 저명인사들의 이런 자살행렬을 정치·사회적 격변기에 일어날 수 있는 돌출사건 정도로 받아들이기에는 그 양상이 너무나 심각하다. 자살에는 강한 전염성이 있는데, 저명인사들의 자살이 일종의 유행병이 되지 않았는가 하는 우려까지 들 정도다.

저명인사들이 자살하는 이유는 주로 자신의 명예와 자존심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는 데 대한 절망감이나 억울함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 지사의 죽음 역시 검찰수사에 따른 심리적 압박감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그런 극단적 방식만이 유일한 해법인가 하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스스로 죽을 용기가 있다면 왜 꿋꿋이 살아 견뎌내지 못하느냐’는 너무나 당연한 의문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죄가 없다면 살아서 끝까지 결백을 밝혀내야 하고, 만약 죄가 있다면 떳떳이 죄값을 치르고 반성하면 될 게 아니냐는 게 누구나 갖는 소박한 생각이다.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는 병든 사회다. 저명인사들의 잇따른 자살은 그런 점에서 우리 사회의 상층부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징표이기도 하다. 게다가 그동안 우리 사회는 자살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분위기가 은근히 있었고, 심지어 이들의 자살을 미화하고 정치적 공방의 소재로까지 삼았다. 이제 이런 ‘자살 방조’ 행위가 용납돼서는 안 된다. 그래서 더 이상 불행한 자살행렬을 보지 않았으면 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진중권 "시체 치우기 짜증나니 자살세 걷자"

진보신당 논객 진중권씨 역시 자살에 대한 말바꾸기 비판을 받고 있다. 진중권씨는 노대통령의 자살 직후, "그가 도덕적으로 흠집을 남긴 것은 유감스러운 사실이지만, 전과 14범도 멀쩡히 대통령 하고, 쿠데타로 헌정파괴하고 수 천억 검은 돈 챙긴 이들을, 기념공원까지 세워주며 기려주는 이 뻔뻔한 나라에서, 목숨을 버리는 이들은 낯이 덜 두꺼운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건 몰라도, 당신은 내가 만나본 정치인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분이었습니다. 참으려고 하는데 눈물이 흐르네요."라며, 노 전대통령의 자살에 대해서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과 비교해서 높이 평가(?)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진중권씨는 역시 노정권 당시 검찰수사를 받다 자살한 정몽헌 현대아산회 회장 안상영 부산시장 등등의 자살에 대해 ‘자살할 짓 하지 않았으면 되는 것’이라며, ‘시체 치우는데 돈이 드니 자살세를 걷자’며 망자에 대해 거의 폭언 수준의 비난을 퍼부은 바 있다. 정치 웹진 서프라이즈에서 지승호씨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 정몽헌 현대아산회장의 자살에 대해 ´사회적 타살´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최근 수사를 받고 있는 정치인들의 자살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정치인들이 그 죽음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려고 하고 있는데, 이 상황들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진 - 이제까지는 안걸렸는데, 걸린거잖아요. 딴 얘기는 다 필요없거든요. 자살할 짓 앞으로 하지 않으면 되는 거예요.(웃음) 그걸 민주열사인양 정권의 책임인양 얘기를 하는데, 그건 말도 안되는 거고. 앞으로 자살세를 걷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시체 치우는 것 짜증나잖아요.(웃음) 옛날에 민방위 훈련 가니까 스위스 사람들은 자살을 할지라도 나라에서 지급한 총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공과 사가 굉장히 분명하잖아요. 자살할 때 조용히 자살하고, 어차피 자살하게 되면 공적인 공권력이 와서 확인을 해야되잖아요. 거기에는 비용이 드는데, 국민세금이거든요. 예컨대 500만원 정도면 될 것 같은데, 500만원을 세금으로 내면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하는 내용을 제시하는 이런 쿨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것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웃음)

지 - 웃을 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자살 하는 장소도 너무 천편일률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강 다리 아니면, 인터넷 자살 사이트를 통해 집단 자살 하는 사람들은 꼭 여관방에서 죽더라구요. 다양성이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웃음)

진 - 자살할 짓을 왜해. 그러니까. 아니 그렇게 명예를 귀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 짓을 왜해요. 웃기는 거거든요. 자살하는 사람들은 명예 때문에 자살하는 거잖아요. 자살하는 경우 자기 명예가 부당하게 구겨졌거나 이럴 때 하는 건데, 그게 위선이죠. 한마디로 그렇게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라면 애초에 그런 일을 안해요."

진중권, "남상국 사장은 비리 저질러 쪽팔려서 자살한 놈" 독설 퍼부어

대우 남상국 전 사장의 자살에 대해서는 거의 시정잡배 수준의 모욕적 발언을 늘어놓기도 했다.

"진- 대우건설 전 사장의 자살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죽음입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출세를 하려다 발각이 난 것이고, 그게 쪽팔려서 자살을 했다는 얘긴데, 한 마디로 웃기는 짜장면이지요. 그렇게 쪽팔린 일을 대체 왜 합니까? 그렇게 명예를 중시하는 넘이 비리나 저지르고 자빠졌습니까? 사장 한번 해쳐먹은 것도 부족해, 또 한 번 해쳐먹으려고 저질러 놓은 비리. 그럼 발각도 되지 말라는 얘깁니까? 자기가 돈 먹여 출세하면 그 때문에 피해보는 사람이 생긴다는 생각은 아예 머리에 떠오르지도 않는 모양이지요?

듣자 하니 검찰에서 와서 더 캐 물으면 자살하겠다고 ´협박´ 하는 넘들이 있다고 합니다. 아, 그런 넘들은 그냥 그 자리에서 뒈지라고 하세요. 검찰에서는 청산가리를 준비해 놓고, 원하는 넘은 얼마든지 갖다가 셀프 서비스 하라고 하세요. 그 새끼들 없다고 우리가 사는 데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외려 비리나 저지르는 넘들 존재해 봤자 우리만 손해거든요. 근데 그런 잡것들이 무슨 우리를 위해서 세상에 존재해주는 양 개지랄을 떠나요? 세상에 이런 변태들이 또 어디에 있습니까?

한나라당의 최병렬, 서민들 죽어나갈 때는 눈 하나 깜짝 안 하던 게 비리 저지르고 자살하고 자빠진 이상한 넘들의 죽음 앞에선 눈시울을 붉힌다고 하지요? 한 마디로 미친 놈들입니다. 보세요, 이것들이 대체 어떤 넘들의 이해를 대변하는지, 여기서 여실히 드러나지요. 노동자들이 분신하고, 농민이 음독하고, 서민들이 투신해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던 넘들. 그 넘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는 유일한 죽음은 피차마차 함께 비리나 해쳐먹던 동업자들이 죽음뿐이겠지요"

네티즌들, "진중권은 기억력을 상실한 금붕어"

네티즌들은 노무현 정권 당시 검찰수사 등의 압밥에 자살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맹비난을 퍼붓던 한겨레와 진중권씨가, 노 전 대통령의 자살에 대해서 180도 말을 바꾸며 미화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진중권씨가 황석영씨를 기억력이 2초의 금붕어라 모욕하더니, 본인이야말로 기억력을 상실한 금붕어", “결국 노 전 대통령의 죽음마저 촛불시위 등 정치적으로 이용하겠다는 뜻이 아니겠느냐”며 이들의 이중성을 비판하고 있다.

출처 : 빅뉴스, bignews@bignews.co.kr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9.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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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ahtalqkrrms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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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진중권 '님' 이제 당신이 '가장인간적으로 좋아했던' 정치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로 인해 서거하셨는데 그 시체도 치우기 귀찮으니 세금 물자그러지?? 왜 한입으로 두말하시나요 참. '좋은학교도 나오신분이 농촌에서 못배워먹은사람에게 머리는 조아려서 쓰나요'.
(2009-05-25 03:58:26)
choij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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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생긴 쌍판들은 생각이 비슷하지요/개남이, 해찬이,문귀현신부/함세웅신부/사팔이안희정/등등 수없이 많지만.. 돌아가신 삼성의 이병철 회장님이 신입사원 뽑을때 왜 관상을 보고 뽑았을까 이해가됩니다.떳떳하면 왜죽어.5년동안 시끄럽드니 죽으면서까지 시끄럽다는 국민이 과반수이상이드라 이 잡놈아/너도같이따라가라 그래야조용하지..
(2009-05-25 02:02:12)
mc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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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 각하께서 정치자금으로 돈 수령한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러고도 저러고 다니는 것이 솔직히 군인으로서 쪽팔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깜빵가고 절간에 유배되고 할 바에야 앗싸리 하게 할복하는 것도 난 사내답고 멋있어 보입니다!
(2009-05-25 00:44:09)
composi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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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국사장 유족들은 진중권을 死者 명예훼손죄로 고소하세요....ㅆㅂ.....내가 확 열받네.
(2009-05-24 22:58:26)
kjm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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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기사를 59명 회원들 에게 메일로 보냈다. 그들의 반응은 아직 모르지만 볼만할것 같구나. 그들이 또다른 친구들에게 보내겠지. 진중권 ㅌㅌㅌ
(2009-05-24 20:59:09)
ttr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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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어디 사람 새끼인가 개중에도 비루먹어 미치기 직전인 개새끼인데 그 개주둥이에서 나오는 개소리가 뻔한것 아닌가 맞어 죽고 싶어 안달이 난놈 머지않아 그짝이 안나겠나 .
(2009-05-24 2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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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보수단체-노사모 충돌

보수진영, 盧 탄 버스에 계란세례



- 대검찰청 앞 "노무현 즉각 구속" vs 노란풍선 ⓒ 독립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검찰소환일인 30일, 대검찰청 앞에서 보수단체들과 노사모 간에 충돌이 빚어졌다.

반핵반김국민협의회(대표 박찬성)와 대한민국어버이연합(사무총장 추선희) 등의 보수단체들로 구성된 ‘보수국민연합’ 회원들은 노 전 대통령이 검찰청 도착예정시각 훨씬 이전인 이날 오전부터 대검찰청 앞에 모여, 노 전 대통령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보수국민연합 회원들이 盧 전 대통령을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독립신문

- 보수국민연합 기자회견장 앞을 지나는 노사모 ⓒ 독립신문

비슷한 시각 노사모 회원들이 노 전 대통령 응원을 위해 노란풍선을 들고 같은 장소에 하나둘씩 집결, 대검찰청 정문을 사이에 두고 대치가 시작됐다. 보수단체들이 “노무현 구속”을 외치면, 노사모는 “명박이 구속”으로 맞섰다.

- 노사모 회원들은 수시로 보수단체 쪽으로 다가와 ´도발´을 감행했다. 물론 보수단체 쪽에서도 적극 대응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자신들 쪽으로 접근하는 노사모 회원들이 들고 있는 풍선을 빼앗아 터뜨리곤 했다. 여기저기서 펑펑 풍선 터지는 소리가 들려 왔다. 터진 풍선(빨간 원)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다 ⓒ 독립신문

노사모 회원들은 도로 건너편에도 자리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오후가 되자, 또다른 보수단체들이 이들 바로 옆에 진을 치기 시작했다.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 등의 단체 회원들이었다.

경찰이 양측을 완전 분리한 건너편과 달리, 이 곳은 서로가 뒤섞여 있었다. 결국 양 진영 간 고성이 오가고, 험악한 분위기가 곳곳에서 연출됐다.

- 노사모 현수막 바로 옆에 걸린 보수단체 현수막. 뒤늦게 경찰이 양측을 분리하려 했지만, 충돌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노사모 측은 현수막을 훼손하고 탈취하는가 하면, "한판 붙자"며 노골적으로 싸움을 걸었다 ⓒ 독립신문

- 경찰에 제지당하는 노사모 회원. 보수진영은 탈취당한 현수막을 찾아 다시 내걸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독립신문

- 말다툼 하는 노사모와 보수단체 회원. 충돌은 곳곳에서 벌어졌으며, 몸싸움으로도 이어졌다. ⓒ 독립신문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침내 노 전 대통령이 탄 버스가 도착했다. 노사모의 응원함성과, 보수단체들의 고함소리가 뒤섞였다.

- 응원구호를 외치며 버스 쪽으로 달려가는 노사모 회원들을 경찰이 저지하고 있다 ⓒ 독립신문

- 대검청사 안으로 진입하는 버스(흰 원). 보수진영에서 던진 계란을 정통으로 맞은 상태였다 ⓒ 독립신문

버스가 청사에 들어가자, 도로 양쪽에 있던 보수진영은 모두 해산하기 시작했다. 해산하는 와중에도 노사모와의 충돌이 계속 이어졌다. 이 상황에서 보수진영은 이전의 ´수비´ 위주에서 탈피, 다소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 대검 정문 앞에 있던 보수국민연합 회원들이 도로 건너편으로 자리를 이동, 걸려 있던 노사모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다. 노사모 회원들이 막으려 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했던 국민행동본부 등은 이 무렵 검찰청으로 자리를 옮겨, ´盧 구속수사 촉구 서명록´을 제출했다 ⓒ 독립신문


한편 국민행동본부는 이날 ´노 전 대통령 구속수사 촉구 서명운동 참여자 명단´을 검찰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동본부는 지난 27일 장충체육관에서 이같은 서명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아래 관련기사 참조)

김남균 기자 doongku@freechal.com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9.4.30]



[동영상] 盧소환, 대검 현장 스케치

[2009.04.30]

"우선 노무현부터 단죄해야 한다"

[2009.04.27]




•"6·15선언 독도 문제보다 더 심각" •´盧정권이 한국의 어린 민주주의를 추행´ •"6·15선언은 ´반역´ 면허장!" • “노무현 정권이 서울을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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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j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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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국민들의 호주제 폐지 반대의 여론을 무시하고 좌익 여성계 페미들의 등살에 전통가족제도를 폐지시키고 가족문화를 파괴한 호주제 폐지의 원흉이다. 노무현의 호주제 폐지를 위한 가족법 개정이 가족해체와 정체성 말살에 그 목적을 둔 사회주의혁명이었음을 우리 국민들은 모르지 말라. 이제부터라도 이 나라 백성들은 깨어나 가족제도 복원에도 앞장서 달라.
(2009-05-01 08:55:55)
realj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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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는 벽돌집 독방에서도 온갖 귀한 대접을 마다하지 아니할 것이고, 또 추종자들은 밤낮으로 무리지어 머리 조아릴 것이니, 진정으로 자신의 잘 못을 반성할 날이 있을까 싶다. 한 전직을 향해 그가 던진 명패는 부매랑이 되어 자신에게 되돌아 오고...
(2009-05-01 08:46:53)
파란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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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동등한 의무와 권리를가진것, 어찌 방송에 의하면 범죄사실을을 부정한단 말인가?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한말은 무슨뜻인가? 가정을 관리를 못하면서나라를 다스려: 이세상제일존경하는인물이 모택동 이라고;북한의 원폭실험은 자기방어용? 한심하다-- 필히 벽돌집에가 좋은책 많이읽고 자기수행 하라
(2009-05-01 07: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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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분열 후보’vs 鄭 ‘親盧386 심판’




민주당이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민주당은 16일 4.29 재보선 전주 선거에서 ‘정동영-신 건 무소속 연대’에 맞서 당을 분열시키는 ‘해당행위’로 규정, 텃밭에서의 무소속 바람을 차단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에 따라 정세균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부평과 시흥 등 수도권 지역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한 뒤 오후 전주에 총출동한다는 것.

현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연 뒤 완산갑, 덕진 출정식에 잇따라 참석, 이광철 김근식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서기로 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이 살아야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다"며 "호남의 민주세력이 단합해 당이 분열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민주당은 전주 2곳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대 당 분열 후보’라는 구도를 전면에 내세워 당의 주도권 싸움에서 이기겠다는 전략이다. 또 이 두 곳에서 완패하게 된다면 당 분열함께 도덕성 까지도 땅에 떨어지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지도부가 총출동 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이런 지도부의 총출동으로 인해 ‘정(丁)-정(鄭)’간 대결구도로 집중 부각될 경우 전체 재보선 전열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정 대표는 이후 부평을 지역에 올인 한다는 복안도 마련돼 있다는 것.

이에 당 주류 측은 ‘복당 불가’를 못 박으면서 ‘정동영 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윤호중 전략기획위원장은 ‘이승열의 SBS전망대’에 출연, “무소속 연대는 당과의 결별수순으로 전주는 결코 훼절(毁節)한 선비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며 “당을 해치고 분열시킨 정치인의 복당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노영민 대변인도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에서 “당을 먼저 생각했다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신 건 전국정원장도) 100번 양보해 생각해도 기회주의적 처신”이라고 몰아붙였다.

이에 맞서는 정동영 후보측도 만만치 않은 반격을 가하고 있다. 정 후보측은 "지도부가 당원의 뜻과 배치된 공천으로 분열을 자초했다"고 역공하면서, 공천배제를 주도한 ‘친노386’에 공세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광철 후보가 친노 인사라는 점을 겨냥,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박연차 사건 연루 의혹과 맞물려 친노-비노 대결구도로 몰고 가자는 전략이다.

이에 정 후보측은 “‘정동영 죽이기’를 통해 무소속으로 내몰았던 386 지도부가 정 후보를 맹공 하는 것은 재보선 완패가 두려운 때문”이라며 “더 이상 친노 386으로는 안 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민주당의 전주 지역 재보선의 결과에 대해 누가 이길 것인가는 낙관하기 힘들다. 하지만 ‘정동영-신건 연대’가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박연차․ 강금원 리스트’로 인해 민주당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던 친노 세력에 대한 도덕성이 땅에 떨어졌기 때문에 그 힘도 약화 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조만간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어 민주당의 패색이 짙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다.

김영덕 기자 ghost7287@nate.com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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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r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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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영이나 세균덩어리나 어차피 멀지않아 사라질것들이 죽자 살자 지랄들하면 무엇하나 민주당 쓰레기들과 함께 똥통에 처밖을 것들이 ....
(2009-04-17 01:27:55)
kwak5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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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은 지도자깜이못된다. 본인이 한것은 로맨스여 남이한것은 불륜이라하고 편협한사고방식을가진 정동영이는 국회의원은 될지언정 여기가 한계인것같다. 정동영이는 모든게 부족하다. 시대를 읽는 통찰력도없고 책임감도없다. 하나 남는것은 입? 주둥아리는 잘놀린다. 입으로 큰인간은 입으로 망한다. 본인 장관임명한 노무현이 처지못보나? 사람은 항상 입을 조심하여야한다.
(2009-04-16 19:35:37)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