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부모단체연합,

“조희연 교육감 두발 자유화!

파마, 염색 허용, 학부모는 거부한다!”



 



<전학연 성명>


조희연 교육감 두발 자유화! 파마, 염색 허용, 학부모는 거부한다!



9월 27일 조희연 서울 교육감의 뜬금없는 두발 자유화, 파마, 염색 허용 발표는 너무도 어이가 없어 대응조차 포기했고 ‘저런 자는 교육자가 아니다!’란 단정이었으며 도대체 그 목적이 뭘까? 하는 의문만 커진다.

분통 터지는 학부모 원성이 자자해 전학연은 성명으로 대신한다.

이미 두발은 자유화되어 대부분 학생이 긴 머리 치렁거리고 슬쩍 파마 정도는 눈감아 중고생, 성인 구분이 모호하고 범죄 취약이 걱정인데 파마, 염색까지 맘대로 하라니 판단력 미숙한 학생들, 그 자식을 이기지 못하는 젊은 부모들은 어찌하란 말인가?

자유, 그 후를 예측이나 하고 도대체 어디까지 자유를 줘야 직성이 풀리겠나?

청소년기는 꿈, 재능을 찾아 자신을 책임질 온전한 성인이 되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 개성실현, 선택, 자기 결정권보다 책임, 의무, 인내를 가르쳐야 할 중요한 시기다.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때이기에 국가는 막대한 물적, 인적 자원을 투입해 의무교육으로 인재를 기르는데 내면의 성장이 아닌 외모 꾸미기에 시간을 낭비하고 보이는 것에 치중하게 유도하는 교육감 정책이 과연 바람직한 건지 묻고 싶다.

얼마 전 SNS상에 “교실에서 화장하는 학생을 보며 더 이상 대한민국 미래가 보이지 않아 한국을 떠난다”는 원어민 교사 글이 화제가 됐다.

외모에 신경 쓰는 것이 얼마나 교육적 지장을 초래하는지 현장 교사가 단말마 외침으로 경고하는데 도대체 교육감이 왜 이러나?

또 대학생 언니의 학생인권조례 반대 집회에서의 가슴 아픈 외침!

여고생 동생 염색, 피어싱을 봐 줬더니 언니 주민증으로 술집 가고 담배까지 손대 결국 간, 위장이 상해 비염, 가래로 고생이며 그때 더 놔뒀다면 임신, 낙태까지 갈 뻔했다고 ‘성인과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는 자유의 대가는 끔찍하다.’며 그 시작이 바로 ‘염색’이었다‘는 증언은 우리가 새겨들어야 할 현실이다.

책가방에 교과서와 필통 대신 화장품 파우치와 고대기, 빗, 헤어롤 잔뜩 넣고 다닐 우리 딸아이들 생각하니 겁나고 연예인 머리 스타일 만드느라 아침부터 거울 앞에서 왁스 발라가며 주말이면 파마하고 있을 아들들 생각하니 열불이 터진다.

가진 것이라곤 인적자원뿐인 대한민국에 겉멋 들러 실력은 등한시하고 경쟁력 없는 개, 돼지 자식 만들려고 학교 보내는 것 아닌데 하향 평준화된 저질 학교에서 교육감이라는 자가 남발하는 인권, 자유, 평등에 학부모는 망연자실이다.

남의 자식 망치려 작정한 것 아니면 할 수 없는 짓만 골라 하는 무자격자 조희연 교육감은 학부모에게 공공의 적인 걸 알기나 하는지?

왜 학교규칙으로 충분한 것을 국가가 할 일 없이 조례니 뭐니 감 놔라 배 놔라. 간섭하고 명령하는지 학부모, 학교장은 이런 엉터리 교육감 말 한마디에 주눅 들지 말고 올바른 학교 규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길 부탁드린다!


2018년 9월 30일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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