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안 독소 배출에 탁월, 쥐눈이콩 청국장으로 승부수”

 

산촌마을 쥐눈이콩 정윤자 대표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흔히 알고 있는 메주콩이 아닌 쥐눈이 약콩을 발효시켜 1년만에 연매출 2억을 달성한 산촌마을 쥐눈이콩 정윤자 대표는 평범한 주부에서 사업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 2006년 고양인력개발센터 소호쇼핑몰 창업 1기생으로 웰빙 트랜드에 맞춰 콩 농사를 해보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아토피를 앓던 아들이 시어머니가 띄워준 쥐눈이콩 청국장과 산촌마을의 특산품 산머루로 증상이 개선된 것에 착안해 몸안에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탁월한 쥐눈이콩 청국장으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정 대표는 우리나라 식습관이 점점 서구화 됨에 따라 고지혈증, 지방간, 고혈압, 아토피 환자가 날로 늘어가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청국장은 냄새가 심하고, 매번 음식으로만 섭취해야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국장환은 휴대가 간편하고, 냄새 없이 물로도 섭취가능하며 성인병 및 피부질환 개선 등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발표식품인 청국장환을 섭취하면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편 정 대표는 “우리의 고유의 식품인 김치, 막걸리 등을 일본에게 대표 음식으로 빼앗기고 있다고 지적하며 청국장 역시 일본의 낫또로 변질되어 일본의 장수식품으로 소개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낫또와 청국장은 콩성분부터 다릅니다. 발효균을 뿌리는 낫또에 비해 우리의 청국장은 지푸라기 자연발효로 몸에 훨씬 좋지요”

 

앞으로 정 대표는 “조상의 지혜를 본받아 우리나라 국민들의 체질에 맞춰 먹을 수 있는 기능성 청국장을 연구 개발하는 한편 먹기 편리하고 간편한 청국장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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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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