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철의 지식콘서트’,

“예술과 지식의 시너지 효과로 세상에 없었던 교육을 시작한다”

 

CJ그룹 CMO 역임한 팀버튼 총괄대표 신병철 박사 인터뷰

 

 

△팀버튼 총괄대표 신병철 박사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신병철 박사는 2007년 세계 3대 마케팅 학술지인 ‘Journal of Marketing Research’에 브랜드 시너지 효과라는 논문을 게재했다. 그리고 지난 7월까지 대한민국 마케팅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CJ그룹의 마케팅 부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세계 인명사전(Who’s who in the world)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삼성, LG, SK, GS칼텍스 외 200회 이상의 강연과 통찰모형 스핑클, 삼성과 싸워 이기는 전략 등 50만권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하다.

신병철 박사는 ‘제1회 신병철 지식콘서트’를 오는 8월 28일 오후 2시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앞으로 3개월마다 ‘신병철의 지식콘서트’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신병철 박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예술과 지식의 시너지 교육으로 불황을 돌파하는 방법과 사례’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며, 그는 “한 번도 없었던 것, 전혀 다른 것, 압도하는 것만이 불황을 돌파할 수 있는 경쟁력이며, 예술과 지식의 시너지 효과에 그 해답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그를 인터뷰했다.

국내 기업 인사교육, 마케팅, 브랜드 담당자들이 주목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행사를 앞둔 소감은 어떤지.

예술과 지식의 시너지 효과는 향후 기업의 경쟁력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제시할 것이다. 기업은 이번 지식콘서트를 통해 창의력과 통찰력을 학습하게 될 것이다. 바쁘시겠지만, 4시간의 시간을 내시어, 좋은 정보 취하시길 바란다.

CJ그룹 CMO를 역임하며 어떤 활동들을 해왔는지 소개해 달라.

CJ그룹은 시너지를 중요시한다. 다양한 계열사의 제품들을 활용하여 소비자의 전체 효용을 높이는 일이 시너지다. 먹고, 마시고, 보고, 즐기는 소비활동에서 CJ 제품들이 최대한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제품간 브랜드 간 시너지를 유도하는 일을 지휘 관리했었다. CJ 그룹에서 보고 배운 내용들이 개인적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 역시 ‘예술과 지식의 시너지 교육’에 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각 세션의 주제들이 대중적이진 않은 것 같다. 간략한 소개를 해달라

인류가 만든 문명 중에 가장 창의적인 일이 무엇인가? 바로 예술이다. 예술은 가장 독창적이고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열정으로 만들어지는 영역이다. 기업과 개인이 발전하기 위하여는 창의력이 더욱 중요해지는데, 예술만큼 이 부분에 공헌할 분야가 없다. 이 예술과 기존의 지식을 결합하여, 새로운 기업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이 예술과 지식의 시너지교육은 좌뇌와 우뇌를 자극하여, 더 효과적인 교육효과를 유도할 것이다.

억대 연봉의 CJ그룹 부사장의 자리를 버리고 독립한 이유는 무엇인가?

CJ그룹의 CMO 역시 가슴 뛰는 일이었다. 마케팅 사관학교라 불리는 기업이니만큼 내 평생해 볼 수 없었던 큰 프로젝트들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꿈이 있었다. 그것은 나만의 관점으로 새로운 영역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 첫번째 시도로 예술과 지식의 시너지교육을 준비하였다. 나는 행동하기 전에 항상 3가지를 먼저 따져본다. 한 번도 없었던 것인가? 전혀 다른 것인가? 압도할 수 있는 것인가? 신병철의 지식콘서트는 바로 그런 꿈을 입증하고 실현하는 첫 번째 기회다. 이런 활동은 기업교육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

지식콘서트 참석자들에게 행사에 앞서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

83년만에 찾아온 세계의 대불황, 불황은 이제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극복해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가 되었다. 세상의 고급지식과 예술의 핵심통찰을 접목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경쟁환경에 등불이 되어드리겠다. 

 

 

△제1회 ‘신병철의 지식콘서트’ 포스터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2. 8. 2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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