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대한민국희망포럼,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결사 반대한다!”

위 사진은 2005년부터 동해수호 운동을 벌이는 활빈단 활동내용=ⓒ활빈단 제공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미국·영국에 우호적이었던 시민단체 활빈단(대표)은 대한민국희망포럼(사무총장 이우재) 등 애국운동NGO들과 함께 내년4월 열릴 국제수로기구(IHO)에 우리바다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독도에 이은 한ㆍ일간 새로운 분쟁을 부추킨미국과 영국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들은 국제사회가 동해를 일본해라고 단독으로 표기하는 것은 한민족의 자존심을 짓밟을 뿐만 아니라 군국주위 회귀와 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행위라며 특히 2008년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독도 주변수역을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분류했을 때 2008년 부시 대통령이 행정부 내 독도 표기를 원상복구하라는 지시를 내릴 만큼 한국에 힘을 몰아 줬는데도 일개수로기구 실무자가 혈맹국 이치에 벗어나전범국인 일본을 두둔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일이라고 성토했다.

이에 이들은 IHO주요국 실무자들이 일본쪽에 우호적인데도 조용하고 물렁한 외교로 일관하는 외교통상부에 IHO 8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국이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는 동안 해도집이 발행돼 우리 입장이 전혀 반영되지 못한 내용 등 설득 노력을 강화하고 독도 영유권과도 연결되는 중대 사안인데다 일본해라는 명칭 자체에 국권을 빼앗긴 우리의피멍든 과거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만큼 동해 표기가 일본해로 고착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아내 일본해 단독표기를 막으라고 촉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 대한민국희망포럼 등 제시민사회단체들은 국제사회가 동해를 일본해라고 단독으로 표기하는 것은 우리의 자존심에 상처를 줄 뿐 아니라 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행위라며 오는 광복절부터 동해수호 동해표기범국민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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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0.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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