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합기도 6단에 오른 윤대현 대한합기도회장

 

 

△(사)대한합기도회 윤대현 회장이 스승인 고바야시 선생에게 전달받은 국내 최초의 합기도 6단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사)대한합기도회(www.aikido.co.kr)의 윤대현 회장(55)이 국내 최초로 합기도(合氣道,AIKIDO) 6단에 올랐다.

(사)대한합기도회는 윤대현 회장이 국제합기도연맹(International Aikido Federation) 공인 6단으로 정식 승단하였으며, 지난 3일 스승인 고바야시 야스오(小林保雄) 선생에게 단증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에서 합기도 도주(道主)가 승인하고 국제합기도연맹이 공인하는 합기도 6단이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윤대현 회장은 6단 승단과 함께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사범(師範)의 칭호를 받게 된다.

대한합기도회 관계자는 “윤대현 회장의 6단 승단은 지난 25년간 꾸준히 성장해 온 대한합기도회의 국제적인 위상과 기량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윤대현 회장의 6단 승단으로 대한합기도회의 국제적인 입지와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윤대현 회장은 이번 승단과 관련하여, “30대 초반 합기도를 시작하여 6단의 사범이 되기까지 2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모든 일에 이익만을 좇고, 조급하며, 과정보다 결과만을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는 오히려 나의 모습이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무도뿐만이 아니라 모든 일에 있어서 이익보다는 가치를, 편법보다는 원칙을,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중시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며, “합기도라는 무도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그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가치와 원칙, 그리고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문화와 패러다임을 우리 사회에 새롭게 제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기도(合氣道)는 ‘우에시바 모리헤이(植芝盛平, 1883-1969)’에 의해 창시된 일본의 현대 무도로 1940년대 초반부터 공식적으로 알려지고 보급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태권도, 유도, 검도, 공수도 등과 함께 국제경기연맹 총괄기구인 스포트어코드(SPORTACCORD)에 정식 가맹하고 세계 약 100여 개 국가에서 약 130만 명이 수련하는 공신력 있는 무도로 발전하였다.

(사)대한합기도회는 스포트어코드의 국제합기도연맹(IAF:International Aikido Federation)의 정회원으로 공인된 국내 유일의 합기도 단체로, 국내에서 합기도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과 강습회, 연무대회 등의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실시되는 각종 국제 대회와 행사에 한국 합기도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합기도 6단에 오른 윤대현 대한합기도회 회장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4. 5. 11.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

동방여중, 지역사회 소외아동 돕기 ‘희망나눔 캠페인’ 화제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동방여자중학교(교장 이병주, 이하 동방여중, www.dongbang.ms.kr)는 전교생 5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소외아동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여 화제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려운 친구들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교생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후원금은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를 통하여 결식아동 무료급식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비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주 교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공유와 배려, 그리고 나눔을 바탕으로 하여 하나님의 자녀 배출을 목표로 삼는 학원장님의 취지를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동방여중은 ‘경천, 위국, 애인’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참 그리스도인의 육성, 바른 인성을 갖춘 섬기며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적 시민육성을 창학의 제일 목표로 지향해 오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4. 5. 10.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

“저는 로또 29억에 당첨된 워킹맘입니다”

 

29억 로또 주인공, “당첨금, 교육비와 집 장만에 쓸 것”

 

 

△591회 29억 당첨금 거래내역확인증 및 지급영수증
ⓒ 사진제공=리치커뮤니케이션즈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잠적했던 로또 ‘29억 6000만 원’의 1등 당첨금을 받은 행운의 주인공이 당첨된 지 열흘 만에 한 로또 정보업체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을 30대라고 밝힌 김혜영(가명) 씨는 “안녕하세요. 저는 29억 당첨된 워킹맘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29억 당첨금을 수령받은 거래내역확인증, 지급영수증 사진을 게재했다.

김씨는 “혹시나 신분이 노출되진 않을까, 주위에서 알아보지는 않을까, 누가 집으로 찾아오지는 않을까. 열흘 동안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세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그녀는 “국가에서 아이 셋을 낳으면 혜택 주고 보조해준다고 하지만, 아이들을 키우기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며 힘들었던 삶을 토로했다.

그녀는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사는거 정말 힘들다. 얼마 전 막내가 아파서 병원가려고 어쩔 수 없이 반차를 냈는데 어찌나 눈치가 보이던지. 나는 매년 회사에서 구조조정 일순위였다. 아침에는 애들 학교 보내고 막내는 어린이집 맡기고 남편 아침밥도 못 차려준다. 야근하고 집에 오면 씻고 자기 바쁘다. 애들 잘 키우려고 일해서 돈 버는건데 정작 애들 볼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워킹맘이라고 야근 제외 그런건 없다. 힘들 때마다 내가 얼마 벌겠다고 이러고 있나, 회사 때려치울까 수도 없이 고민했지만 그래도 돈 벌어야 한다. 애들 키우고 카드값 내려면 눈치 보여도 회사를 그만둘 순 없었다”고 덧붙였다.

워킹맘 김씨는 힘들었던 삶의 돌파구로 로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매주 로또를 구매했고 끝내 29억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며 기뻐했다.

그녀는 “실수령액이 20억 정도 되는데 은행에 나눠서 넣어놨다”라며 “통장 하나는 애들 교육비에 쓰고 나머지는 집 장만하는데 쓰려고 한다”고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해당 업체의 회원들에게 “생활비 쪼개서 다른데 안쓰고 로또 구매했다.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당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컸다”라며 “매주 만 원, 한 달이면 사 만원. 이렇게 투자한다고 생각하시고 하면 꾸준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591회 29억 행운의 주인공은 해당업체의 ‘랜덤워크시스템’을 통해 1등 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랜덤워크시스템을 통해 1등에 당첨된 사람은 591회 1등 당첨자를 포함해 무려 29명이 된다고 리치커뮤니케이션즈 측은 밝혔다.

제591회 로또에서 29억 원 당첨자인 30대 워킹맘의 당첨후기를 다음에서 읽어 볼 수 있다.

30대 워킹맘 29억 당첨후기: http://www.lottorich.co.kr/lbbs/view.html?uid=3...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4. 4. 10.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례를 만드는 ‘20대 택견꾼들’ 화제

 

 

‘20대 택견꾼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이달 말 제주 해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앞두고, 해녀의 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11년 먼저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 전통무예 택견에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20대 택견꾼들이 있어 화제다.

택견 전공자들을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4년제 대학인 용인대학교 동양무예학과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은 지난 2013년 10월 택견 퍼포먼스 회사 ‘발광’을 설립했다.

용인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한양대학교 박사과정에 있는 안재식 대표를 중심으로 2013 천하택견명인 이지수, 우슈 국가대표 출신 이선민 등 우리나라 최고의 택견꾼들이 모인 ‘발광’은 지난 5개월간 전국을 누비며 재능기부 택견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이한 점은 50대 이상의 관객이 주를 이루는 일반적인 전통공연과는 다르게 이들의 공연에는 20~30대 관객들의 참여도가 높다는 것이다.

발광의 안재식 대표는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젊은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공연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젊은이들의 관점과 시각에 맞춰 공연을 구성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활동으로는 수원하이텍고등학교, 용인청덕중학교, 시흥하중초등학교, 광명가림초등학교 등 9개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택견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택견 인성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택견을 배운 중고등학생들이 지역사회 고아원, 양로원에 방문 해 공연을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수많은 전통문화가 자취를 감추고 있는 지금, 2000년의 역사 속에 택견을 죽은 유물이 아닌 살아있는 역사로 만들어 가고 있는 주역이 20대의 젊은 청년들이란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다. 앞으로 이들의 행보를 통해 제주 해녀는 물론 대한민국 전통문화 발전의 좋은 선례가 만들어 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2013 나비 평화콘서트 - 발광 공연 영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4. 3. 25.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
이전버튼 1 2 3 4 5 6 7 ··· 26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