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조용한 남자를 좋아한다
여성의 마음을 얻으려면 남성은 여성의 말에 귀를 기울인채 침묵을 지키는 게 좋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연구진의 연구 결과 여성은 침묵을 지키는 타입의 남성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런던 데일리 메일이 16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여성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약간의 반응을 통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정도만 데이트 상대에게 표시한다면 여성은 당신을 매력적인 남성으로 느끼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자가 맘대로 말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고, 자신이 말하는 재능을 지녔다고 생각해 끝없이 이야기하는 남자들은 결국 여자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영국상담정신치료협회 회원인 필립 호드슨은 "진짜 영업사원은 `무엇을 원하십니까'라고 묻고 나서 고객의 말을 듣는다"면서 "이것이 바로 감정을 읽어내는 복잡미묘한 기술이며, 여성에게 인상을 남기려는 남성은 적게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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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들, 濠섹스산업에 종사"<호주신문>
호주의 섹스 산업 종사자들 가운데 15%는 외국에서 온 유학생들이며 특히 한국인들의 숫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호주의 일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지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호주 의회에 제출한 이민부의 자료를 인용, 지난 1년 동안 23명의 학생 비자 소지자가 섹스산업에 불법적으로 종사하다 적발돼 비자가 취소됐다며 그러나 합법적으로 섹스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가운데 15%는 외국에서 온 유학생들이라고 밝혔다.
호주 이민부의 한 대변인은 26일 이와 관련 “섹스산업 종사자들의 대부분은 인신매매와는 관련이 없고 용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많다”며 “새로운 경향은 섹스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불법 체류자나 불법 노동자들을 신고하는 이민부 신고 전화가 잘 작동되고 있다며 외국 유학생들의 경우 주당 20시간 이상 일을 하게 되면 불법 노동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일부 유학생들이 호주에서 금전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그 같은 얘기들이 사실이라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호주의 유학시장은 연간 56억 달러 규모로 알려지고 있으나 2000-2001년에 3천986건이었던 학생비자 취소건수가 학교 출석을 제대로 하지 않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부 보고를 의무화한 이후인 2001-2002년에는 7천49건, 2003-2004년에는 8천241건으로 늘어나면서 일부 관련단체에서 정부의 유학생 관리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koh@yna.co.kr (끝)
[연합뉴스 200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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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연극 'XXX' 예술이냐 외설이냐

파격적인 성 묘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극 ''XXX''가 독일 공연 중 음란법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경찰은 연극 ''XXX''가 공연 중 성폭행과 수간 등을 묘사한 혐의로 이 연극을 상연한 스페인 극단 ''La Fura dels Baus''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극단이 함부르크 개막공연에서 성폭행과 오럴섹스 장면과 함께 수간장면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를 상영했으며 이를 본 한 여성 관객의 신고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우리는 예술표현의 자유라는 권리를 존중하지만 법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수사를 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 연극의 공연을 금지할 지를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연극의 연출자는 "이 작품이 성에 대한 사회의 가식적인 태도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이에 앞서 ''XXX''는 런던, 로마, 베니스에서 완전매진 공연 행진을 기록했으며 지난 18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함부르크에서 상연됐다.

성적인 주제와 이미지를 담고 있는 ''XXX''는 프랑스의 극작가 마르퀴스 데 세이드의 1795년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곽인숙,전수미 기자

[CBS 노컷뉴스 http://nocutnews.co.kr 200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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