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정권은 악당과 공범이 되려 하는가?”
3월1일 2시 서울시청광장서 ´북한해방 3.1국민대회´ 열려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은 내달 1일 계획하고 있는 3.1절대회를 ´북한해방 3.1국민대회´로 명명하고, 북한 동포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능동적으로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국민행동본부의 서정갑 본부장은 "그동안의 반핵(反核) 반김정일(反金正日) 주장이 북한에 대해 수세적인 것이었다면, 이번 행사는 북한을 해방시키기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이겠다는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국민기도회와 국민대회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 김문수 한나라당 의원, 김상철 전 서울시장, 북한인권운동가 폴로첸씨 등 각계 대표들이 연사로 참석, 북한 동포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22일 신문에 성명광고를 게재하고 "세계가 움직이면 김정일은 끝장나고, 從金세력도 정리되어 나라가 편안해진다"며 3월 1일 오후2시 서울시청광장으로 집결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 성명에서 "이제 萬惡의 근원인 김정일 한 사람만 제거하면 핵문제도, 북한 인권말살도, 친북반역세력의 문제도 한꺼번에 풀리게 되었다"며 "북한인권에 침묵하는 노무현 정권은 악당과 공범이 되어 함께 망하려고 하는가?"라고 반문하고 "盧정권은 善과 惡, 어느 편에 설 것인지를 빨리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은 또 "우리가 일어나 한미동맹, 한일우호, 국제여론 등 자유의 동맹을 강화하자"며 "자유의 힘, 자유의 北進으로써 남ㆍ북한 좌익의 민족반역동맹과 中ㆍ北의 인권말살동맹을 해체시키고, 한반도 전체를 자유화하자"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세계가 김정일에게 등을 돌린 지금 기회는 왔다"며 "국보법폐지 음모를 좌절시켰던 지난해 10.4, 12.4국민대회의 열기와 3.1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유와 인권으로써 악의 집단을 해체시키자"고 주문했다.


다음은 성명광고 전문이다.

오는 3월1일 오후2시 서울시청광장 「북한해방 3.1국민대회」로 !!


우리가 일어나야 세계가 움직인다.
-세계가 움직이면 김정일은 끝장나고, 從金세력도 정리되어 나라가 편안해진다 !-

1. 북한해방운동의 기운이 무르익고 있다. 김정일은 핵보유 선언으로 인류와 평화의 敵임을 자백했다. 그는 이제 국제여론과 세계의 양심세력으로부터 고립, 포위되었다. 이 독재자는 북한동포, 북한지배층으로부터도 분리되어 밤마다 도피행각을 벌이는 외톨이가 되었다. 이제 萬惡의 근원인 김정일 한 사람만 제거하면 핵문제도, 북한 인권말살도, 친북반역세력의 문제도 한꺼번에 풀리게 되었다.

2. 우리 한국인만 일어서면 全인류의 양심에 불이 붙는다. 북한인권에 침묵하는 노무현 정권은 악당과 공범이 되어 함께 망하려고 하는가? 盧정권은 善과 惡, 어느 편에 설 것인지를 빨리 결단하라!

3. 김정일 제거-북한해방운동에 6.25전쟁납북자 20만의 가족 1백만이여, 궐기하라! 민간인 피살자 10만의 가족 50만이여, 궐기하라! 국군포로 2만과 전쟁 후 납북자 4천의 가족과 1천만 실향민들이여, 궐기하라!

4. 우리가 일어서면 2000만 북한동포도 일어난다. 그들도 이미 달라지고 있다. 우리가 가진 양심, 신앙, 돈, 정보, 과학의 힘을 총동원하여 그들에게 자유의 바람과 희망의 햇볕을 집어넣자. 우리 민족의 손으로 김정일을 정리해야 자유ㆍ자주통일이 가능하고 북한의 중국식민지화를 막을 수 있다.

5. 우리가 일어나 한미동맹, 한일우호, 국제여론 등 자유의 동맹을 강화하자. 자유의 힘, 자유의 北進으로써 남ㆍ북한 좌익의 민족반역동맹과 中ㆍ北의 인권말살동맹을 해체시키고, 한반도 전체를 자유화하자. 굶어죽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걸고 탈출한 동포를 붙들어 死地로 다시 보내고, 이를 알리려는 한국 국회의원의 기자회견을 폭력으로 막은 중국은 인류평화 축전인 올림픽을 개최할 자격이 없으므로 개최지를 변경시켜야 한다.

6. 우리의 무기는 자유와 인권이다. 인류애로 무장한 우리가 국제사회와 손잡고 김정일 정권을 압박하면 북한주민들은 우리 편이 되고 김정일은 고립되고 측근들은 이반한다. 인권향상과 연계되지 않은 對北지원은 폭압자에 대한 朝貢이다. 즉각 중단하라!

7. 세계가 김정일에게 등을 돌린 지금 기회는 왔다. 국보법폐지 음모를 좌절시켰던 지난해 10.4, 12.4국민대회의 열기와 3.1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유와 인권으로써 악의 집단을 해체시키자. 북한동포를 김정일 폭정에서 해방시켜 자유민주통일국가를 만들고 세계 강국을 건설하자.

모든 애국시민 애국성도들이여, 궐기하라 !
대한민국 만세! 국군만세! 자유통일 만세!

☞ 진행순서 1부: 국민기도회 / 2부: 국민대회

** 특 별 연 사 **

김동길(연세대 명예교수) 김홍도(금란교회 목사) 김학원(자민련당대표)
김문수(국회의원.한나라당) 김상철(전 서울시장) 이철승(자유민주민족회의 상임의장) 이미일(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회장) 채명신(전 주월한국군사령관) 니시오카 쓰도무(일본인납북자구출회 부회장) 플로첸(북한인권운동 독일의사)
엄병길 기자 bkeom@independent.co.kr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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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전국민이 시청앞에 결집하자”
4대악법 저지 집회…盧장인다큐 시사회 예정
반핵반김국민협의회가 지난 10월 4일 수십만명이 참여한 국가보안법 사수 국민대회에 이어 또 한번의 대규모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국민협의회는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비롯한 ‘4대 법안’을 반대하는 대규모의 ‘전국민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는 노무현 대통령 장인 양민학살 다큐멘터리 시사회가 예정돼 있으며, 경찰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신혜식 국민협의회 대변인을 구속하는 사건이 벌어져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협의회는 25일 주요일간지에 성명 광고를 내고, “국가의 근간인 안보의 울타리, 교육의 기본, 언론의 자유, 국가의 정통성을 파괴하고 김정일을 안방으로 불러들이게 될 4대악법 음모를 저지하는데 정파, 계층, 종교, 지역을 초월하여 전국민들이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성명은 또, “이왕 과거사를 규명하려면 제대로 하자”며 “먼저 노무현 대통령 장인이 주도한 임시재판으로 11명의 양민들이 학살된 사건의 진상부터 규명하자. 그날 서울시청 광장에서는 독립신문이 제작한 그 ‘학살의 진실’ 다큐멘터리 시사회도 열린다”고 국민적 동참을 호소했다.

또, “우리는 친북좌파를 제외한 모든 정파, 종교단체, 언론기관, 학교 및 직능단체와 연대하여 4대악법 저리를 체제수호, 생존투쟁 차원에서 전개할 것임을 선언한다”며 “국민협의회부터 문호를 개방하여 애국투쟁에 참여하려는 조직과 개인들을 모두 받아들일 것입니다. 우리는 조국과 헌법을 수호하는 일에서는 그 어떤 기득권도 주장하지 않고 백의종군의 자세로써 애국세력의 대동단결을 기필코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반핵반김 국민협의회의 성명 전문이다.

헌법무시.국민무시.애국세력탄압 좌파정권 심판하자!

“대통령 장인 다큐”가 두려워, 도주 우려 없는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를 구속했나?

행동하는 애국운동의 중심인 반핵반김국민협의회는 열화와 같은 국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오는 12월 4일(土)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4대악법 저지 국민궐기대회’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국민협의회는 국가의 근간인 안보의 울타리, 교육의 기본, 언론의 자유, 국가의 정통성을 파괴하고 김정일을 안방으로 불러들이게 될 이 4대악법 음모를 저지하는데 정파, 계층, 종교, 지역을 초월하여 전국민들이 참여해줄 것을 호소합니다. 특히 참여 시민들은 집에 있는 태극기를 들고 나와 애국의 물결을 만듭시다. 구호판도 만들어 들고 나옵시다!

친북좌파세력이 작당하여 추진하고 있는 국보법 폐지는 북한간첩들의 손에 공동체의 안전을 파괴할 자유를 쥐어주려는 반역음모입니다. 인공기가 휘날리는 나라에 누가 투자하고 누가 기업을 하겠습니까. 안보의 울타리로서 ‘한강의 기적’을 지켜왔던 국보법을 폐지하면 우리의 생존과 생업도 망가질 것입니다.

국민의 공적(公敵)인 어용친북 방송은 개혁하지 않고 조선.동아일보의 입을 막아 김정일과 노정권 비판을 못하게 하려는 신문규제법. 사립학교를 사실상의 인민위원회가 접수하여 400만 학생들을 홍위병으로 만들지도 모르는 사학법 개악. 공산당의 만행을 덮어두고 역대 정권의 잘못만 캐내려는 과거사법. 이런 것들은 대한민국이라는 우리의 생활 공동체를 안으로부터 해체하고 나서 김정일 정권을 불러들이겠다고 작심한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음모입니다.

이왕 과거사를 규명하려면 제대로 합시다. 먼저 노무현 대통령 장인이 주도한 임시재판으로 11명의 양민들이 학살된 사건의 진상부터 규명합시다. 12월 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는 독립신문이 제작한 그 ‘학살의 진실’ 다큐멘터리 시사회도 열립니다.

우리는 친북좌파를 제외한 모든 정파, 종교단체, 언론기관, 학교 및 직능단체와 연대하여 4대 악법 저리를 체제수호, 생존투쟁 차원에서 전개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국민협의회부터 문호를 개방하여 애국투쟁에 참여하려는 조직과 개인들을 모두 받아들일 것입니다. 우리는 조국과 헌법을 수호하는 일에서는 그 어떤 기득권도 주장하지 않고 백의종군의 자세로써 애국세력의 대동단결을 기필코 이룰 것입니다.

오는 12월 4일 서울시청광장 ‘전국민궐기대회’는 거대한 애국의 물결을 만들어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것입니다. 마음속의 반대가 아닌 구체적인 행동으로써 4대악법 저지에 나설 때만이 저들의 음모는 분쇄될 것입니다. 침묵하는 다수는 이제 필요 없습니다.

12월 3일 오후 2시 남녀노소를 가리지 말고, 가족단위, 모임단위, 직장단위로 서울 시청광장으로 모입시다. 헌법과 조국과 정의가 우리 편입니다.
윤경원 기자 kwyun715@independent.co.kr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4.11.25]
? 국사모, 007작전 방불케한 국고집행(동영상) ? 월간조선 대강연회 ? [盧장인다큐] 드디어 예고편 출시 ? [동영상]국가보안법 사수 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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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협의회, 27일 盧정권 경제파탄 규탄대회
광화문사거리서 개최…"일자리 까먹고 있다"
경기침체와 실업률 증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반핵반김국민협의회가 오는 27일 광화문 사거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경제에 치중할 것을 주문하는 ´노정권 경제파탄 규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15일 국민협의회 주최로 열린 「건국 56주년 국민통합대축제」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사람들´(대표 봉태홍) 회원들이 수도이전 반대와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국민협의회는 행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미국 중국은 물론이고 일본까지도 10년 불황을 탈출하여 호황을 누리고 있는 세상에서 한국 경제만이 노대통령 취임이후 최악의 수렁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일자리를 한해에 50만개 만들겠다고 공약했던 노대통령은 있던 일자리마저 3만개 까먹었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노 대통령 취임 이후 2년간 한국경제는 아시아에서 꼴찌를 기고 있다"며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도 모자랄 판에 대통령은 역사에 묻힌 유신시대, 일제시대의 유령들을 다시 캐내어 마구잡이로 부관참시하려는 인민재판식 맥카시 선풍을 준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 정권은 국민다수가 반대하고 김정일 정권만 이롭게 할, 50조가 들지 100조원이 들지 아무도 모르는 천도를 강행하면서 이전지의 안보검토도 하지 않았다"며 "이 정권은 또 2000만 명이 사는 수도권의 부동산값을 반으로 떨어뜨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수도권 주민들이 무슨 죄인가, 동네북인가, 왜 망국적 천도에 내 재산을 날려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국민협의회는 "투자와 소비를 안하면 상인, 청년들, 서민층, 노동자들이 먼저 고통받는다"며 현정권에 △일제. 유신의 유령들과 싸우지 말고 경제불황과 싸우라 △경제공황을 몰고 올 천도 계획을 포기하라 △가난을 나누는 좌파정책을 포기하라 고 촉구했다.


다음은 국민협의회의 성명 전문이다.

노정권 ´경제파탄´ 규탄대회가 오는 8월 27일(금) 오후4시 광화문 네거리에서 열립니다.

1. 미국 중국은 물론이고 일본까지도 10년 불황을 탈출하여 호황을 누리고 있는 세상에서 한국 경제만이 노대통령 취임이후 최악의 수렁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는 서민들의 비명을 못들은 체 하면서 대통령은 일제시대. 유신시대의 유령들과 싸우느라고 오늘의 문제를 내팽개치고 내일의 꿈을 깨뜨리고 있습니다.

2. 일자리를 한해에 50만개 만들겠다고 공약했던 노대통령은 있던 일자리마저 3만개 까먹었습니다. 청년실업률이 가장 높고, 일용직 근로자와 저소득층 및 시장상인들과 택시기사들이 가장 큰 경제적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시대착오적인 좌파정책으로써 기업과 부자들을 적대시 하고 친북반미운동을 비호.방치하여 한미동맹이 흔들리니 투자와 소비가 위축되어 못사는 사람들이 더 못살게 된 것입니다.

3. 노대통령 취임 이후 2년간 한국경제는 아시아에서 꼴찌를 기고 있습니다.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도 모자랄 판에 대통령은 역사에 묻힌 유신시대, 일제시대의 유령들을 다시 캐내어 마구잡이로 부관참시하려는 인민재판식 맥카시 선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정권은 국민다수가 반대하고 김정일 정권만 이롭게 할, 50조가 들지 100조원이 들지 아무도 모르는 천도를 강행하면서 이전지의 안보검토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정권은 또 2000만 명이 사는 수도권의 부동산값을 반으로 떨어뜨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주민들이 무슨 죄인입니까, 동네북입니까, 왜 망국적 천도에 내 재산을 날려야 합니까.

4. 오늘의 문제를 해결할 힘도, 내일의 길을 개척할 용기도 없는 노대통령은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한국사회의 주류층을 반개혁세력으로 몰면서 또 ‘역사바로세우기’ 라는 걸 들고 나와 과거사와 씨름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통령을 믿고 누가 투자하고 누가 돈을 쓰겠습니까. 투자와 소비를 안하면 누가 먼저 고통을 받습니까. 상인, 청년들, 서민층, 노동자들입니다.

5. 노정권은 경제파탄의 책임을 지적하는 사람들 때문에 경제가 어려워진다는 희한한 논리를 만들어 국민과 언론의 비판의 자유마저 제약하려 합니다. 국민들이 먹고사는 것을 도와주어야 할 정부가 먹고 사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참을 수 없습니다. 우리 생활인들이 깨어나 외쳐야 합니다.

“노정권은 일제. 유신의 유령들과 싸우지 말고 경제불황과 싸우라”
“노정권은 경제공황을 몰고 올 천도 계획을 포기하라”
“노정권은 가난을 나누는 좌파정책을 포기하라”


2004년 8월 17일

反 核 反 金 국 민 협 의 회
(운영위원장 : 徐貞甲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 대령연합회 회장)
엄병길 기자 bkeom@independent.co.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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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0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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