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강남대학교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으로 지역학습생태계 완성에 기여


“경기도 교육 복지사업 일환…사교육 완화 및 학습형 일자리 창출로 평가받아”

‘학습크리에이터 68명, 1,567시간 교육, 수혜기관 14개 수혜아동 1,435명’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경환)은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도지사 남경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경표)과 함께 대학선도형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 ‘따복스터디’는 경기도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 취약계층에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서 교육복지실현, 사교육비 완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학습크리에이터 100명을 양성하여 68명을 현장에 파견하였고 누적교육시간 1,567시간을 진행했다. 수원, 용인, 성남, 광명, 파주 등 경기도 일대 16개 수혜기관에서 1,43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코딩), 보충학습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나타냈다.

도내 대학생 및 청년계층, 경력단절여성을 지역인재로 선발하고 학습크리에이터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기 주도적 학습인재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도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에 파견하여 미래창의교육, 보충학습교육, 한국어교육, 진로교육 등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동체 중심의 학습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대학선도형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은 청년층에 학습형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의 사교육 비용 완화, 그리고 교육 격차 해소를 통한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질의 교육을 통해 청년·대학생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는 대목이다.

본 사업연구책임자인 강남대학교 고태형 교수는 “대학선도형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취업난에 시름하는 청년·대학생과 사교육비에 고통 받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사업”이라며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가 학습공동체를 이어 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을 만든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도담도담 미래교육분야 학습크리에이터 이민영(22·한국외국어대학교)은 “인문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불안하게 느껴졌지만 학습크리에이터로서 교육을 받으며 배움의 기회가 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강사로서 활동하며 큰 경험까지 얻었다”며 “다음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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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30.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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