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칼럼]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라이프 코칭



△이창호(李昌虎) 


바야흐로 코칭의 시대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보면 가수, 연기자, 요리, 심지어는 다이어트까지 분야와 장르를 막론하고 자신의 달란트를 뽐내기 위해 코칭을 받는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코치를 잘 만나야 성공한다.’는 말을 들어왔다. 허나 막상 사람들에게 ‘어떤 코치가 좋은 코치인데?’하고 질문하거나 ‘뭐가 좋은 코칭 방법인데?’라고 하면 선뜻 답하지 못한다.

우리에게도 라이프 코치가 필요하다. 그냥 절실하게 필요하다. 바닥난 열정을 다시 채우고, 그 정열의 방향을 어느 쪽으로 가다듬을지 라이프 코칭이 간절한 시대다. 따라서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미래를 위한 코치를 찾고, 그에게서 코치를 통해 스스로의 성장을 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칭은 미래를 바라보게 한다. 코칭에서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자 강력한 질문은 다음과 같은 것. “지금, 이대로 지낸다면 앞으로 3년 후에는 어떤 모습일까요?”, 또한 “3년 후에 내가 되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은 있다면 무엇입니까?”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내가 변해야 될 것 세 가지는 무엇입니까?”이러한 질문들은 나 자신을 변화시킨다. 또 자신의 모습을 체계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꿈을 구체적으로 이룰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실력, 자금, 인격, 황금인맥 등등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인맥(人脈)이다.

코칭의 목표는 먼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스스로 알게 하며,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무너지게 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강력한 질문을 통해 확대해 가는 것. 예컨대, 라이프코칭의 기술은 누구(Who), 정의(Why) 사례(How) 중심으로 질문을 하되 자신의 말 한마디가 신나는 일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왜냐하면 라이프 코칭의 기본 철학은 너무나 간단하다. 인간은 누구나 가능성과 위대한 잠재능력을 갖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고 있고, 코치와 함께 함으로써 이를 더 쉽게, 더 빨리 찾을 수 있다는 것. 자신이 그토록 고민하던 문제가 코치에게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서 실마리를 얻어 풀렸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

이것은 자신의 시각에만 고착되어 있던 것이 다양한 해결의 가능성을 찾게 된 경우이다. 라이프 코칭도 이와 같은 이치(理致)다. 우리는 코칭을 통해 경청해주고, 강력한 질문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열어주고, 스스로 탐색하여 정리해 나갈 때, 좀더 창조적으로 질문한다.

라이프 코칭의 문화는 ‘아름다운 꽃’이다. 우리가 어떤 코칭 문화를 가졌느냐는 어떤 코칭기관에서 코칭을 받았느냐에 달렸다. 오늘날에 어떤 문화를 향유하고 있느냐고 따가운 물음이 가해지고 있다. <이창호스피치>라이프 코칭은 ‘만남도 전략이 필요하다’. ‘사랑에도 코치가 필요하다!’ 일대일 맞춤식 코칭프로그램으로서 자신 안에 내재한 잠재 능력을 찾아 계발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개성(Personality)
인간들은 동서고금 누구나 막론하고 존엄성이 있다. 존엄성은 다양하게 표출된다.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을 무시하고 존중하지 않을 때, 오히려 오해와 문제가 생기게 된다.

둘째, 관계(Relationship)
인간들은 스스로 선택하는 존재로서, 인간들의 선택은 기대와 이익이라는 동기에 의하여 지배된다. 구성원 안에서 지속력은 가치공유가 이뤄질 때만이 지속될 수가 있다.

셋째, 잠재력(Creative power)
격려는 인간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법이다. 한 개인의 능력은 팀의 능력을 능가할 수 없다.

또 한편으로 성공한 코칭을 염원하는 행복한 삶을 위해 열정을 잃지 않는 방법부터 배워야 한다. 실패를 거듭하더라도 모든 역경을 반복하더라도 기가 꺾이지 않고, 우물쭈물 않고, 강력한 마음을 바로 세워야 한다.

틱낫한(Thich Nhat Hanh)이 남긴 명언은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 안에는 기쁨, 사랑, 즐거움, 희망과 같은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 등과 같은 부정의 씨앗이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고 했다.


글 : 이창호(李昌虎)/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칼럼니스트, 저서<성공을 부르는 코칭의 힘>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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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4.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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