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선교사, 20대 총선에 동시 출마해 화제


“종북, 동성애, 19대 부정한 국회를 척결해 정치개혁을 이루고자 출마”



 

△20대 총선에 부부 선교사가 동시 출마해 화제가 되고 있는 (왼쪽부터) 이석인 진리대한당 총재(서울 종로구)와 송기순 진리대한당 인천시당 대표(인천 남동구/을) 부부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용 명함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독실한 기독교 목회자인 부부 선교사가 오는 4.13일 치러질 20대 총선에 동시 출마해 유권자 마음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서남아시아 선교사로 활동 중이던  진리대한당 이석인 총재는 서울 종로구에 출사표를 던졌고, 이 총재 부인인 송기순 여사는 인천 남동구에 출사표를 던지고 유권자들에게 얼굴 알리기에 동분서주한 상태.


이들 선교사 출신 부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은 “종북, 동성애, 19대 부정한 국회 등을 척결해 정치개혁을 이루고자 출마했다”고 20대 국회의원 출마의 동기를 밝혔다.


또한, 이석인·송기순 부부 예비후보자들은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나오나  우리는 만군의 여호와 이름으로 나가니라”라며 유권자들에게 기도와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진리대한당은 “자유민주주의와 기독교 복음 정신을 신봉으로 대한민국을 세계 중심국으로!”라는 강령을 실천하고자, 올해 2월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출범하였으며 선거관리위원회에 정당 등록을 한 정치개혁과 기독교 복음화를 내세운 이념정당이다. 



 

△지난 2월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진리대한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이석인 총재(서울 종로구)와 송기순 인천시당 대표(인천 남동구/을) 부부가 당기를 흔들며 창당을 알리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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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14.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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