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칼럼]

2013 국민브랜드 대상을 즈음하여

 

 

이창호스피치는 2013대한민국 국민브랜드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이창호스피치 대표가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의 다양한 역량이 최근 급속히 발전하여 세계 10위권 수준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 이미지가 이에 미치지 못하여 경제, 외교,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미흡한 대우를 받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 진정한 스마트사회를 이뤄가기 위해서는 스피치 능력을 기르는 데 힘써야 한다.

이에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스피치브랜드이다. 예컨대 탄탄한 개인 스피치브랜드를 구축한 사람만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브랜드란 무엇인가? 브랜드란 떠오르는 이미지를 뜻한다. 개인의 차원에서 생각하면, 그 사람을 말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그 개인의 브랜드가 될 수 있다.

개인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려면 먼저 스스로 마이너임을 인식해야 한다. 누구나 메이저가 될 수는 없다. 자신의 현주소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그 곳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결국은 원점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개인브랜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각자 스스로가 견뎌내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한 시간은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으며 본인 스스로가 그 시간들을 민첩하게 인내해야 한다. 때로는 그 시간이 너무나도 길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 시간동안 들여야 할 노력이 크나큰 짐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그 시기를 견디지 못하고 중도포기하고 만다. 대개가 현실에 매인 삶을 선택하고 마는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에게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이렇게 변명한다. “먹고살아야 하잖아”, “나는 그럴 시간이 없어”. 그들은 이러한 핑계 아닌 핑계 때문에 원하지 않는 삶을 산다. 또 이런 경우도 있다. 개인브랜드 구축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그 구체적인 방법이나 소요되는 기간을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대개 이러한 이유들로 개인브랜드 구축을 꿈조차 꾸지 못하는 것이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데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하나는 일시에 큰 성공을 이뤄 단박에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단계별로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여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전자는 소위 말하는 운이 따라야 가능한 일이며, 후자는 대개의 마이너리티에게 해당되는 방법이다.

2013 국민브랜드 대상을 즈음하여

2013대한민국 국민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심사평가위원장 이남교)는 “이창호스피치가 대한민국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13 대한민국브랜드 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히면서 “브랜드에 대한 올바른 서비스와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에게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브랜드 개발 동기를 부여해 성장을 이끌어갈 경쟁력 제고와 기업홍보, 나아가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데 그 뜻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이창호스피치는 2002년 10월 1일 설립되어 스마트시대, 스피치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민간자격인 ‘스피치 지도사’를 국내·외 최초로 개발하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창호 대한명인(연설학)으로서 역사와 정통성을 자랑하며 스피치교육, 이창호 칼럼, 강연, 세미나, 방송, 라이프코칭 등 새로운 소통과 국민감성운동을 위해서도 선도 역할을 하고 있다.

* 글 이창호 /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www.speechkorea.org) 대표 / 대한명인(연설학)/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 한국정보화진흥원(NIA)명예홍보대사 / 2013 대한민국 국민브랜드 대상 대회장상 수상(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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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0.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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