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민족의 원흉,김정일 조문 가자는 종북좌파세력을

이번에 병아리 감별하듯 밝혀내야”

“조문단 파견은 물론 조의조차 표시해서는 안된다”

“北민추협(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해

北주민 자유해방을 위해뒷바라지를 해야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北장의위원회가 “김일성 사망에 외국조의사절단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발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의표시 또는 조문여부를 둘러싼 찬반논란으로 보수우파·친북좌익세력간 이념갈등 재연 조짐이 보인던 중 정부가 조의 표명에 나서자 시민단체 활빈단(단장 홍정식)은 “조문단 파견은 물론 조의조차 표시해서는 안된다”고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활빈단은 “굳이 조문하려면 2009년 8월 김 前대통령 서거시 北조문특사단을 맞았느니 조문 가는 것이 도리라며 김정일을 못내 그리워 하는 김대중 전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나 갔다가 눌러 살라”고 일갈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남북간 안정과 평화를 위한다거나 김정일의 잘·잘못을 떠나 죽은이에 대한 조문은 동양윤리라는 그럴싸한 이유를 대며 조문을 주장하는 측은 친북좌익세력이 분명하다”며 “민족의 원흉, 亡者 김정일 조문 가자는 종북좌파세력을 이번 기회에 병아리 감별하듯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활빈단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적 기여 인사,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위업달성자, 평화·사랑 실천 등 민주화·인권신장 공로가 있는 자에게 하는 정부차원의 조문·조의를 이명박 정부는 “왜 KAL기 공중폭파·천안함 폭침·연평도 무력도발 주범이며 수백만 北주민을 기아선상에서 굶겨 죽게하면서도 핵개발에 광분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해온 지구촌 최악의 독재폭정자로 테러리스트이자 씻을 없는 죄악 역사인 민족살육 비극의 6.25남침전쟁 원흉 김일성 아들인 亡者 김정일에게 조의 전달못해 굴신 안달하느냐”며 정부를 맹공했다.

홍정식 활빈단장은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해 北을 자극하지 않을 정도가 최선의 태도’이라며 “김일성·김정일 왕조가 몰락된 현실에서 절대권력 공백으로 치열한 권력쟁탈 중 권력을 거머진 北의 新군지도부의 반인륜적 대량 숙청 학살 등 피비린내 나는 살육을 종식시키고 동북아 안정·평화를 해치는 핵·미사일 유출을 美·中·러·日과 긴밀한 협조로 막아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활빈단은 “이젠 평양의 권력 내부 갈등, 혼란 속에 北개혁·개방의 새로운 체제가 2012년 중에 등장, 정착되어 북주민의 인간된 삶이 복원되고 남북통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北민추협(민주화추진협의회) 결성해 北주민 자유해방을 위해뒷바라지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北에 중동과 北아프리카를 강타한 ‘재스민 혁명’의 물결이 넘실대어 암흑의 북한을 광명의 빛밝힌 대한민국 북반부 영토인 평안도·함경도·황해도 등이 자유대한 영토로 복원되도록 北주민 스스로 자유·해방을 쟁취해 광복시킬 지원활동으로 북한민주화추진운동을 펼쳐 동토의 땅, 굶어죽는 땅 北 개혁·개방의 새지평을 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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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0.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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