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스자유연합 등, 미 재향군인의 날 맞아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 개최
월드피스자유연합 등,
미 재향군인의 날 맞아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 개최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사)월드피스자유연합 등 3개 시민단체는 미 재향군인의 날 맞아 11일,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사령부에서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을 열었다.
매년 11월 11일은 미국 재향군인의 날로써, 미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대통령이 참석하는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참전군인들의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날이다.
주한미군사령부가 있는 서울 용산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주한미국대사, 한미연합군 사령관, 부사령관 등이 참석하여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북한 공산주의자들로부터 지키기 위해 희생한 병사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을 개최한 (사)월드피스자유연합,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국제안보전략위원회 등 시민단체는 2009년부터,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세계 67개국 국기’ 전시를 지원하여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민간 외교 사절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재철 월드피스자유연합 이사장은 이날,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미국의 인도주의적인 희생을 기리며, 굳건한 한미동맹의 의미를 다지고 있다”고 전시 개최 취지를 밝히며 “북핵과 미사일의 위협으로 국가안보가 일촉즉발의 위협에 빠져있는 지금, 한미동맹의 강화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한 바탕이 되기에 미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지원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민간 외교의 활동은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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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4.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