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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학부모 · 교육운동시민단체, “방학 중 교사급여 지급을 중단하라!”

no1tv 2015. 7. 24. 15:00

22개 학부모 · 교육운동시민단체, “방학 중 교사급여 지급을 중단하라!”



<성명서>


방학 중 교사급여 지급을 중단하라!


전교조! 방학 중 당직서지 않으면 급여를 포기하라!


-방과 후 수업, 보충수업 등 일체의 교사 부업활동 중단을 요구한다-



전교조는 설립 초기부터 법외노조였다. 법외노조는 단체협약을 할 수 없는데도 지난 15년간 단체협약으로 온갖 이권을 챙겨왔다. 우리 학부모는 국민 세금 수백억을 도둑질한 전교조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해 그들의 부도덕을 알리고 싶다.

이런 불법집단 전교조가 전북을 비롯해 서울, 충북, 제주에서 “방학 중 학교 당직근무를 서지 않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닌 자들이다. 문제는 정신 나간 좌파교육감들이 법외, 불법노조인 전교조에 굴복해 단체협약 상대가 아닌 전교조와 단체협상(단협)을 하겠다니 국법을 무시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농락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다.

당직을 안 서겠다는 이유가 “교사들이 연수 기회를 잃는 등, 재충전에 방해된다”니 그동안 얼마나 충전을 잘해 교육이 이렇게 무너졌는지 생각해 보라! 충전할 시간에 정치, 이념학습, 시국선언, 거리투쟁 등 교육과 무관한 헛짓만 골라서 해 온 자들이다.

간이 배 밖에 나온 교사들!

방학 중이라도 방과 후 학교, 돌봄교실, 스포츠교실, 도서관, 운동장 개방으로 많은 학생이 학교에 있는데 매일도 아니고 방학 중 하루 이틀 순번 당직 서는 것이 무슨 그리 큰 부담이라고 싫다고 뻔뻔하게 선언한단 말인가? 학생을 지키는 것이 교사의 임무라는 걸 까마득히 잊은 것 같다.

한술 더 떠 “방학 중 강제적 근무조 운영은 금지한다”며 전북 김승환 교육감은 “재량휴업일 등에 강제로 근무를 배정하는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음을 알린다”는 공문을 보냈다니 개도 웃을 일이다.

20여 년 간 전교조와의 업그레이드된 단협 결과, 교사는 뭐든 안 하는 집단이 되었고 교사가 가장 편한 최고 직업이 되었으니 전교조는 달콤한 단체 협약의 추억을 버릴 수 없으리라.

대부분 나라는 방학 중에 교사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소비자가 주인인 시대에 공급자가 독점 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공정거래법 위반행위다. 성경, 불경 등 경전에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했다.”
그동안 국가 동량을 기르는 성스러운 교직자에게 주었던 ‘방학 중 월급지급 혜택’을 이제는 중단할 때가 되었다.
공무원은 1일 8시간 근무할 법적 의무가 있다. 스스로 노동자임을 선언하고 온갖 노동집회에 대장노릇 하다 보니 전교조가 공무원이라는 신분을 망각한 것 같은데 힘든 일은 무조건 안 하겠다는 교사들에게 더 이상 특혜는 안 될 말이다.

전교조 덕분에 덩달아 편해진 교사들 또한 표정 관리 속에 교육 망치는 것을 묵인, 동조하고 있다. 참교육을 원한다면 교사 스스로 전교조의 반교육, 반이성, 반시장적 행동을 질타해야 하는데 그들은 눈 감았다.
이제 교육공급자 교사들이 망친 교육, 수요자인 국민, 학부모가 바로 잡을 것이다.

대부분 나라는 방학 중에 교사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철밥통에 연금특혜, 못 가르쳐도 책임을 안 묻는 특혜, 파면, 해임은 절대 없는 특혜, 혜택 속에 살다 보니 감사를 잊고 간이 배 밖에 나온 배부른 돼지가 되어버린 교사 집단!

교사들 방학 중 그리 놀겠다면 차라리 푹 쉬게 해주자!

교원노조 26년, 교사는 최고 직장이 되었다. 교육은 망가지고 학교는 무너지는데 교사들 권리주장은 도를 넘은 지 오래다. 학부모가 교사들에게 전쟁을 선포한다!

차라리 잘 되었다. 교사가 충전을 위해 방학 중 당직도 거부하니, 이들 충전권 보장을 위해 2학기부터 정규수업 외 방과 후 수업, 보충수업 등 일체의 교사 부업활동 중단을 요구한다.

아울러 공학연은 전국 학부모와 연대, 예비교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운동으로 정규교사 방과 후 수업 중단을 교육부에 요구할 것이며, 이들 자리에 열정과 실력으로 무장한 젊은이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공교육 활성화를 기대할 것이다.

교단에 설 기회를 기다리는 청년 예비교사들이 일자리가 없어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 우리 학부모들이 이들과 함께 부패하고 타락한 교단을 정화시킬 것이다.


2015년 7월 24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전국학교운영위원협의회,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 다음세대지키기실천연대, 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나라사랑학부모회, 바른교육교사연대,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나라지킴이여성연합, 119여성기도회, 나사연, 탈북어머니회, 청소년건강을위한시민연합,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바른교사연합, 교육재정감시센터, 국가교육국민감시단, 유관순어머니회, 학교찾아주기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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