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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교육운동시민단체, “성추행, 비위혐의 파면당한 김광웅 총장, 학교복귀를 반대한다!”

no1tv 2015. 7. 1. 13:30

학부모, 교육운동시민단체,

“성추행, 비위혐의 파면당한 김광웅 총장, 학교복귀를 반대한다!”



<성명서>


성추행, 비위혐의 파면당한 김광웅 총장 기소촉구!


총장 연봉 3억5천만 원 스스로 책정, 3년 넘게 버티기



성추행, 각종 비위혐의로 총장 직무를 더 이상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명지재단은 김광웅 총장을 파면했다. 이에 불복한 김 총장은 ‘직무정지가처분소송’과 ‘교원소청심사’를 청구했다.
그러나 서부지방법원은 김광웅 총장만큼 각종 비리로 고소·고발된 사람도 없는 만큼 당연히 총장 직무를 정지시켜야 함에도 6월 22일 ‘성추행 유무’에만 초점을 맞춰 ‘직위해제 효력정지 가처분’과 ‘파면효력정지 가처분’을 받아들여 부적격 비리 총장을 다시 대학으로 복귀시켰다.

동시에 김 총장은 교원소청심사를 철회했다. 당당하면 본인이 신청한 소청심사로 결백을 입증하는 것이 교육자의 상식임에도 소청심사위원회 결정이 불리하다는 판단하에 회피한 것이다.

명예는 이미 물 건너갔어도 파면은 면해야 퇴직금을 받으니 학교복귀에 기를 쓰는 것이라 생각될 뿐이다.
김 총장 사건은 서대문경찰서에서 유죄 조서를 올려도 수사지휘권을 가진 서부지검은 항상 김광웅 편만 들어주었다. 왜일까?
소청심사를 이틀 남긴 시점에 김광웅 손을 급히 들어준 서부지법 재판부에 대해서도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과연 사법정의가 있기나 한지? 판사사회의 정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C 일보 주필 K 씨, DJ, 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 H, C 비서관,

박원순, 김한길, 한명숙 등 김 총장 인맥사슬…. 비밀은 없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약칭. 공학연)은 지난 3년간 김광웅 총장 비행과 맞서 정의로운 교수, 학생들과 함께 명지전문대에 희망을 주었다. 김 총장 파면결정에 그 누구보다 환호했다.
그동안 김 총장의 거대한 정치, 언론 인맥에 놀라움과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한 치의 후퇴 없이 싸웠다. 국내최대 언론 C 일보 전 주필 K 씨와 동서관계, DJ, 노무현 시절 청와대 H, C 비서관, 박원순, 김한길, 한명숙 등 새민련과의 관계 등 누가 감히 김 총장과 겨루기를 생각하겠는가?
공학연 홈피에 올린 성명조차 daum 측으로부터 삭제당하고 각 언론 취재기사 모두가 쓰레기통으로 던져지는 것을 보며 김광웅의 언론장악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학연은 거대 권력자 김광웅 총장이 물러날 때까지 김 총장 비행을 또다시 고발한다. 시민 여러분! 과연 이런 총장이 말이 되는지? 판사, 검사보다 시민 여러분께 판결을 구하고 싶습니다. 


김 총장 3억5천 연봉, 판공비 등 탐욕일 뿐, 정상이 아님

2012년 3월 명지전문대 총장으로 취임한 김광웅 서울대명예교수는 취임 초 스스로 자신의 연봉을 3억5천만 원으로 책정하고 재단에는 통보만 했다. 이후 재단 시정요구도 거치지 않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명지재단 산하 명지대, 관동대 총장은 2억 원 이내, 명지전문대 이전 총장의 연봉도 1억5천 이하로 김 총장처럼 과도한 연봉을 책정하지 않은 이유가 개정된 명지학원 산하기관 보수규정 2조1항 때문이고 ‘산하기관 보수는 공무원 보수규정을 준용한다’라고 전제되어 기관장들은 모두 이 조항을 지킨 것이다.

실제 2012년 7월 명지전문대 교수협의회에서 김 총장의 여러 문제에 대한 의혹 제기에 교육부가 특별감사를 할 때도 김 총장 연봉은 검토대상이었다. 그러나 어찌 된 영문인지 최종단계에서 이 부분이 지적사항에서 빠졌다. 


김광웅 총장의 명지전문대 총장 복귀는 있을 수 없는 일!


2012년부터 2015년 봄까지 명지전문대 교수협의회 회장을 지낸 박용군 교수는 “김 총장 연봉은 터무니없다”며 “명지전문대가 오늘의 성장을 이루는 데 아무 기여도 않은 외부영입 인사로 김 총장이 감히 취임 초 연봉을 산정근거도 없이 자신이 받고 싶은 만큼 멋대로 책정한 것은 도덕적 문제”라고 강도 높게 비판한다.
박 교수는 “김 총장이 국립대 교수로 정년퇴임하고 김대중 시절 초대 중앙인사위원장, 서울대 행정대학원장까지 지낸 사람으로 이런 엄청난 연봉을 책정한 이유가 개인의 탐욕 외에 설명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29일 자 일요신문에 “김 총장이 기부를 많이 했다는데 내가 알기로는 김 총장 연봉에 비해 그가 기부한 금액은 실제로 대단히 미약하다”고 비판하며 김 총장에게 ‘명지전문대를 위해 따온 프로젝트 금액과, 기부금내역 공개’를 부탁했다.

김광웅 총장의 명지전문대 총장 복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파면을 넘어 사회격리를 요구하는 공학연 이경자 대표와 이희범 사무총장 그리고 명지전문대 교수협의회 박용군 회장은 기자 여러분께 부탁드린다.
김 총장으로부터 명예훼손, 모욕죄로 고소당한 세 사람을 서부지검은 ‘무혐의’로 ‘불기소 결정’했음을 주목해 주시고 그 결정문을 읽어 달라고….

참고: 연세대등 대형 4년제 대학총장 연봉도 통상 2억 원 이내가 일반적이고, 전문대 경우 1억~2억 원 내외, 통상 1억5천 이하가 대부분으로 조사됐다.


2015년 7월 1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국가교육국민감시단,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건강과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 교육재정감시센터, 유관순어머니회, 전국학부모단체연합, 학교찾아주기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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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1.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