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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추석 맞는 조선족 동포 여러분 파이팅!”

no1tv 2014. 9. 8. 11:30

활빈단, “추석 맞는 조선족 동포 여러분 파이팅!”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活貧團, 대표 홍정식)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6일에는 영등포구 대림역 인근 조선족동포촌 번화가에서, 7일에는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2014 제1회 중국동포 민속문화 대축제’ 행사장에서 동포들에 힘차게 살자! 며 겨레사랑 시위를 벌였다.

홍 대표는 이날 “달도 하나, 해도 하나, 핏줄도 하나, 우리는 모두 단군의 자손! 즐거운 추석, 조선족 중국동포 화이팅!!~”을 외치며, 문화차이를 극복하며 어렵지만 힘든 노동현장에서 고생하는 조선족 동포들을 성원 격려했다.

활빈단은 동포들에게 “중국에서는 소수민족이나, 한국은 고국이지만 아직까지 덜 받아들여지는 등 두 곳 모두에서 ‘비주류’인 ‘숙명적 이중성’에 乙의식 등 피해의식만 가질 것이 아니라 고국인 한국 사회 내에서 역동찬 활약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라”고 힘차게 격려하며 희망과 용기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활빈단은 박근혜 대통령, 정홍원 국무총리, 정의화 국회의장에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들어와 3D 업종 막노동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며 일하는 모범 조선족 동포들도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 행사에 청와대나 총리, 의장공관으로 초청해, 박 대통령의 선친인 故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운동을 중국 내 길림성 연변 등 조선인 밀집촌에서 21세기 새마을 운동으로 부활시키라고 특별 제안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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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8.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