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구국단체연합회, 교황 방한 앞두고 “천주교 사제들의 반정부 정치운동 참여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명확한 교리 전해줘야!” 호소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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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구국단체연합회,
교황 방한 앞두고 “천주교 사제들의 반정부 정치운동 참여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명확한 교리 전해줘야!” 호소문 전달
“염수경 추기경이 반국가 사범에 대해 탄원서를 낸 것은 큰 잘못!”
“북한 동포들은 종교의 자유가 없고, 기본 인권이 말살된 독재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데,
진정한 종교 지도자라면 북한인권부터 먼저 챙겨야 합니다!”
△나라사랑구국단체연합회를 비롯한 39개 애국시민단체는 4일 정오 서울 광진구 면목로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 앞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에 즈음한 환영 기자회견을 열고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 측에 ‘교황님께 드리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나라사랑구국단체연합회를 비롯한 39개 애국시민단체는 프란치스코 가톨릭 교황의 방한 일정을 열흘 앞두고, 4일 정오 서울 광진구 면목로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Pontifical Mission Societies in Korea, 지부장 변승식 신부, www.pmsk.net)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소문을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염수정 추기경이 재판부에 반국가 사범에 대해 선처 탄원서를 낸 것을 대한민국 국민들은 잘못되었다고 비난하고 있다”고 규탄하며, “종교는 국가가 있고 종교가 있는 것이지 종교가 있고 국가가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하면서 “국가가 존립하고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종교도 존립하지 북한과 같은 종교 탄압 독재체제에서는 종교의 자유는 불가능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들 단체는 “구약시대에는 반정부 운동자들과 이단들은 하나님께서 종족을 싹 죽이라고 명하시기도 했다”며, “교황의 권위로 천주교 사제들이 한국 정치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잘못되었다고 일침을 가하시고 교리를 발표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교황이 정교 분리된 나라에서의 천주교 사제들의 반정부 정치운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명확한 교리 전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들 단체는 “프란치스코 가톨릭 교황의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 드립니다”며 교황의 방한을 계기로 “남북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을 찾아가서 북한의 인권과 자유를 요구해야 할 것”과 “중국 정부에 탈북민의 강제 북송 강력히 반대, 탈북민들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중국 정부에 메시지를 전해야 할 것”을 아울러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북한인권 실태를 고발하는 사진전도 진행됐으며 기자회견 후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 측에 ‘교황님께 드리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다음은 이날 이들 애국시민단체가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호소문 전문(全文)이다.
호소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에 즈음하여
프란치스코 카톨릭 교황의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 드립니다.
대한민국은 교황께서 잘 아시다시피 누구의 선교나 도움 없이 자생적으로 한국의 철학자들과 학자들이 통치자의 반대를 무릅쓰고 중국 베이징을 왕래하면서 천주학을 몰래 들여와서 자생적으로 카톨릭 종교를 가진 국가이다.
1779년부터 1836년까지 56년간 사제들 도움 없이 평신도들이 천주학의 복음의 씨를 뿌리고 통치자의 박해에 의해 수많은 순교자들이 배출되면서까지 그리스도의 신앙을 지킨 나라이다.
이런 나라에 프란치스코 카톨릭 교황이 방문을 한다고 하니 참으로 반갑고 환영할 일임에 틀림이 없다.
대한민국은 지구상에서 분단을 아픔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나라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정교분리가 헌법으로 보장된 나라이며 종교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 나라이다.
그러나 북한의 우리 형제 동포들은 종교의 자유뿐 아니라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도 누리지 못하는 독재정치 속에서 주민들은 핍박과 굶주림으로 허덕이고 있다.
이번 교황께서 대한민국의 방문으로 남북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을 찾아가서 북한의 자유를 요구해야 한다. 또한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보호 받고 인간다운 자유로운 삶의 영위를 요구해야 한다,
그리고 북한 주민들이 중국으로 자유를 찾아서 탈북을 하여 체포되면 강제 북송을 하는 것을 중국 정부에 강력하게 반대를 전해야 하며 탈북주민들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중국 정부에게 메시지를 전해야 할 것이다.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로운 신앙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북한 정권에게 요구를 해야 하며 되도록 북한을 방문하여 이 같은 뜻을 북한 정권에게 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은 아직도 천주교 사제들이 사회 약자를 보호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정치에 관여를 하고 있으므로 교황이 정교 분리가 되어 있는 나라에서 천주교 사제들의 반정부 정치운동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명확한 교리도 전해줘야 할 것이다.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반 인도적 독제 정권을 지지하는 세력 반국가 사범은 대한민국 법의 의해 내란음모 혐의로 체포되어 현재 재판을 받는 반국가 사범이다. 이 사람에게 대하여 한국 천주교 수장인 염수정 추기경이 반국가 사범에 대하여 사회 통합과 화해 사랑 평화를 실천할 기회를 주시라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낸 것에 대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은 잘못 되었다고 비난을 하고 있다.
종교는 국가가 있고 종교가 있는 것이지 종교가 있고 국가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대한민국은 일제 식민지 36년간 종교 탄압을 받으면서 수많은 분들이 순교를 당하였고 북한의 6∙25 남침 때도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주의 북한으로부터 수많은 종교인들이 죽음을 당하는 순교를 하였다.
그리스도는 모든 죄인을 용서하라, 원수까지 용서하라, 하셨지만 구약시대에는 반정부 운동자들과 이단들은 하나님께서 종족을 싹 죽이라고 명하시기도 했다.
그러므로 한국의 천주교 사제들의 정치 참여에 대해서 교황의 권위로 잘못되었다고 일침을 가하시고 다시는 천주교 사제들이 한국 정치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교리를 발표하기 바란다.
한반도 북쪽의 주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북한 주민들을 위하여 자유와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고 평화로운 삶을 누리도록 기도해주시고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황의 대한민국 방문 기간 동안 안전하고 평화로우며 대한민국에 대해서 좋은 감정을 가지시고 돌아가시기를 바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2014년 8월 4일
나라사랑구국단체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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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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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4.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