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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교육감 · 애국연합, 문용린 현 서울시교육감 등 5개 시·도 ‘전국 보수단일후보 추대’ 제1차 공동기자회견 개최②

no1tv 2014. 5. 12. 13:23

[PHOTO NEWS]

 

올바른교육감 · 애국연합,

문용린 현 서울시교육감 등 5개 시·도 ‘전국 보수단일후보 추대’

제 1차 공동기자회견 개최 ② 

 

 

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 보수단일후보 추대’ 제1차 공동기자회견에서 5개 시·도 교육감 출마 보수 단일후보들과 교육계 원로, 올바른교육감 대표단, 참가 애국시민단체장들이 나란히 단상에 서서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좌로부터) 세종시 최태호 중부대 교수, 경남 고영진 현 경남교육감, 인천시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 서울 문용린 현 서울시 교육감, 제주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이하 올바른교육감)와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이하 애국연합)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보수 단일후보 추대’ 제1차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5개 시도의 교육감 보수 단일후보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 문용린 현 서울시 교육감, 인천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 경남 고영진 현 경남교육감, 제주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 세종시 최태호 중부대 교수를 보수 단일후보로 추대했으며 각 후보는 이를 수락 인사와 정견발표 후, 보수 단일후보 전원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6·4지방 선거전 채비에 뛰어들었다.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은 정견발표와 수락연설에서 “보수 단일 후보로서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로 모두가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성취하겠다”며 “교육을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헌법 속에 갖춰져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을 교육 쪽에서 못 박고 실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 교육감은 “혁신학교 등 쓸모없는 곳에 돈을 안 쓰도록 하겠다”며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돈이 필요하다면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의 변화도 시도해 보겠다”고 말한 후,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낙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하여 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개선특별회계를 반드시 조성해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문 교육감은 “보수 단일후보로 선거에서 꼭 승리해 모두가 하나 되는 대한민국, 서로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따뜻한 통합의 교육을 반드시 성취하겠다”고 말했다.

이본수 인천시 보수 단일후보는 “보수의 가치와 교육의 기본을 밑바탕으로 인성을 회복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재능을 계발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화합하고 웃을 수 있는 학교와 교실을 만들겠다”고 역설한, “아직 마지막 도전이 남아있다”고 결기를 밝히며 “교육현장에서 편을 가르고 이념의 대결장을 만든 사람들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 교육수도 인천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영진 경남교육감은 “이번 6∙4 교육감 선거는 경남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교육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선거는 이념과 정치적인 소모적 논쟁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교육감은 “튼튼한 경남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섯 가지 약속하겠다”며 ▲학력향상에 주력해 학업에 중도탈락하는 학생이 없는 교육 ▲따뜻한 인성을 가진 올바른 학생의 육성 ▲꿈과 끼를 키우는 창조교육 ▲차별 없는 학교 사각지대 없는 교육환경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 공동체 완성 등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양창식 제주 보수 단일보는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으며, 세월호의 최종 목적지였던 제주도민들 역시 비통함으로 추모의 행렬에 함께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2014년 제주특별자치도 보수 단일 교육감 후보로 선정된 것은 앞으로 교육에 있어서 비참한 역사를 만들지 말라는 역사의 소명으로 받아들이며 반드시 제주특별자치도의 교육감으로 당선되어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후보는 “실력 있고 반듯한 학생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키워나가겠다”며 “부모님들은 공교육을 믿고 만족해할 수 있는 교육감이 되어 선생님들께서 소신과 보람을 갖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최태호 세종시 보수 단일후보는 휴대전화가 통하지 않는 교실의 수업 분위기를 만들겠으며, 교권을 살리고 학습권은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기초질서교육과 체육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체험학습을 필수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최 후보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던 이야기는 오래전의 일이 되었다”면서 “효교육을 12년간의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공자의 ‘정명사상’에 입각한 ‘다운 사람 만들기’에 치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정원식 올바른교육감 고문(전 국무총리)은 “교육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진보적 인사들에게 교육을 맡길 수 없다는 확고한 신념과 교육은 전문직이라는 명분이 존중되어 (단일) 후보가 선정됐다”고 말하며 “추대된 모든 분의 앞길을 축하하며 보수의 기치를 들고 반드시 성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정욱 올바른교육감 대변인이 사회를 맡아 국민의례, 경과보고, 이돈희 올바른교육감 상임대표(미래교육국민포럼 이사장, 전 국무총리)의 인사말, 참여인사 소개, 기념사진촬영, 5개 시도 보수 단일후보들의 정견발표 및 수락연설, 정원식 올바른교육감 고문(전 국무총리)의 축사,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계 원로를 비롯해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 평생교육동지회,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대한민국사랑회,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등 교육단체 인사와 애국시민단체 임원 및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 진행했다.

한편, 올바른교육감은 오는 16일 본 등록 이전에 다른 12개 시·도에서 경기와 부산 등 보수 단일후보를 2차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이 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 보수단일후보 추대’ 제1차 공동기자회견에서 인천시 교육감 출마 정견발표 및 보수 단일후보 추대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고영진 경남교육감이 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 보수단일후보 추대’ 제1차 공동기자회견에서 경상남도 교육감 출마 정견발표 및 보수 단일후보 추대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이 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 보수단일후보 추대’ 제1차 공동기자회견에서 제주도 교육감 출마 정견발표 및 보수 단일후보 추대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최태호 중부대 교수가 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 보수단일후보 추대’ 제1차 공동기자회견에서 세종시 교육감 출마 정견발표 및 보수 단일후보 추대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정원식 전 국무총리(올바른교육감 고문)가 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 보수단일후보 추대’ 제1차 공동기자회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 보수단일후보 추대’ 제1차 공동기자회견에서 보수 단일후보자들이 참석한 지지자들에 에워싸여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731필-(편집 중)

올바른교육감 · 애국연합, 문용린 현 서울시교육감 등 5개 시·도 ‘전국 보수단일후보 추대’ 제1차 공동기자회견 개최 ②편은 이전 ①편에서 계속 이어진 후속편입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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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12.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