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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칼럼] 제2 이석기 길러낼 좌편향 천재한국사교과서 검정 취소하라!

no1tv 2013. 9. 23. 15:30

 [이계성 칼럼]

제2 이석기 길러낼 좌편향 천재한국사교과서 검정 취소하라!

대한민국은 남북이 대치된 준전시국가로 치열한 사상전이 전개되고 있는데
한국의 정통성을 부인한 국사 교과서로 교육할 경우 남북전쟁에 패배
노무현정권이 아이들 의식화 교육위해 국사 국정을 검정으로 바꿔 전교조가 의식화 교육성공,
제2 이석기 만들지 않기 위해서 국정으로 환원해야!

 

 

△이계성(반교척 공동대표, 애국연합 공동대표)

 

 

대한민국의 정통성 부정 천재한국사교과서

천재교육에서 만들어 8월30일 교육부 검정을 통과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민중사관의시각으로 역사적 사실을 왜곡, 조작, 은폐하여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국가 정통성을 부정하고 있다.
제주 4·3 사건을 설명하면서 남로당이 주동자란 사실을 은폐하고 제주도민이 민중봉기 처럼 기술 했고,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임을 규정한 유엔 총회 결의를 ‘38도선 이남 지역에서 정통성을 가진 유일한 합법 정부’라고 왜곡했다. 이는 종북세력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교과서에 서술한 것이다.

‘38도선 이남 지역에서 정통성을 가진 유일한 합법 정부’로 기술한 천재한국사교과서는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규정한 조항을 부정한 것이다. 또 북한정권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하고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음에도 북한을 38도선 이북의 합법정부로 인정하고 북한정부라고 서술한 것은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한 것이다. 결국 헌법에 명시된 대한민국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민족사의 정통성을 지닌 국가라는 사실을 부정한 것이다.

천재교육 한국사교과서는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 ‘북한 정부의 수립’이라고 한국과 북한을 동격으로 서술하여 대한민국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임을 부정했다. 대한민국은 건국으로 북한은 정부수립으로 표기해야 맞다. 이승만 대통령은 1948년8월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했고 그해 12월에 열린 유엔 총회에서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임을 승인받았다.
천재교육 교과서는, 1948년 5월10일에 실시된, 건국을 위한 총선거가 유엔 감시 하에서 이뤄진 공정하고 자유로운 선거였음을 언급하지 않고 오히려 일부세력(남로당)이 불참하고 선거 반대 운동을 일으켰다는 사실만 지적, 문제점만 부각시켰다. 천재교육 교과서는 북한정권이 실시한 최고인민회의 선거가 자유로운 투표가 금지된 사실상의 부정선거였다는 사실을 은폐하고 아래와 같이 기술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인 8월25일 이북지역에서 최고 인민 회의 선거가 진행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1948년 9월 제1차 최고인민 회의가 개최되어 헌법이 제정되고, 김일성이 수상으로 선출되었다. 곧이어 9월9일 내각이 구성되고,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정부 수립이 선포되었다.(311페이지)> 그러나 1948년 8월25일 북한 선거는 단수후보자에 대한 찬성과 반대 표시를 하는 투표였다. 흰 함과 검은 함 두 개를 놓아두고 찬성이면 흰 함에, 반대면 검은 함에 투표하는 공산주의식 투표였다.

1948년 12월 유엔 총회에서 한반도가 유일한 합법정부가 대한민국이라고 한 것은 유엔 감시하에 공정한 자유선거로 탄생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천재한국사교과서는 남북 정부수립과정을 ‘정부 수립’이라고 동격으로 서술하여 대한민국 헌법과 유엔 총회의 결의 내용을 무시했다. 헌법과 유엔 총회의 결의를 무시한 교과서 검정은 취소되어야 마땅하다.

검정 통과된 8종 한국사교과서중 교학사 것만 한국의 정통성 인정

교학사 교과서가 몇 군데 오류가 있음에도 돋보이는 것은 북한의 역사 왜곡을 그대로 추종한 좌편향 교과서 때문이다. 교학사 역사 교과서가 가장 잘 되었다고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정체성을 사실대로 기술했기 때문이다. 교학사 교과서를 제외한 국사교과서는 자학사관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건국을 비하하고 근대화·산업화를 독재로 매도해버렸다.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가 대한민국 헌법과 UN총회의 결의 내용을 올바르게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종북언론과 종북세력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교학사 국사교과서는 공동체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공동체에 대한 애정을 갖도록 하는 내용이 주축을 이루고 있고, 대한민국의 빛나는 성취를 올바로 평가하고,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집필되었다. 이것 때문에 종북세력과 민주당이 교학사 국사교과서를 매도하고 나선 것이다.

그러나 천재한국사교과서는 UN에서 대한민국을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한 것은 북한은 비합법정부임을 인정한 것인데 이런 사실을 오도하고 한국과 북한을 동격으로 서술했다. 또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고 북한을 정당화시키기 위한 서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북한의 아웅산테러, 천안함 폭침, 김현희 대한항공기 폭파, 육영수 피살 사건, 무장간첩남파, KLA기 납치 등등 대남도발사건을 대거 생략하고 월남전에서 한국군이 베트남 양민 학살했다는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기술했다. 북한의 인권유린, 참혹한 정치범 수용소, 300만 아사, 탈북동포의 비참상은 전혀 기술하지 않고 있다. 또한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은 가혹하게 독자재로 매도하면서 김일성, 김정일에 대해서는 마지못해 독재라는 표현을 썼다. 이런 이적교과서를 만들어 놓고 교육부의 정정지시를 거부하고 있다. 교육부는 검정취소로 응답을 해야 한다.

종북세력 역사왜곡 막는 길은 국정전환 뿐

국사는 국가 정체성을 길러주는 교과 인데 천재교육 한국사교과서는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반역 교과서다. 이런 국사교과서로 공부한 아이들이 이석기 같은 종북세력이 되어 남남갈등 부추겨 나라발전의 걸림돌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남남갈등 비용이 수십조에 이르러 경제발전의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 현재 국사교과서 8종중 7종이 좌편향 된 서술과 자학적 사관이 지배하고 있다.

국어 국사 윤리도덕은 국가 정체성과 애국의식을 심어 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주는 교과다. 그래서 국사는 그동안 국정으로 편찬해 왔는데 노무현정권이 아이들 의식화 교육위해 검정으로 바꿔 전교조가 의식화 교육에 이용해 왔다. 대한민국은 남북이 대치된 준전시국가로 치열한 사상전이 전개되고 있는데 한국의 정통성을 부인한 국사교과서로 교육할 경우 사상전에 대패하게 된다. 부강한 군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애국애족정신을 가진 젊은이들의 사상이다. 국어 국사 윤리도덕 교과서가 검정으로 바뀌면서 내용이 좌경화 일색이 되었다. 정부는 국사를 검정교과서에서 국정으로 전환하여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심어 줄 수 있는 국사교과서를 만들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3년 9월 23일

 

 

이계성 /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 공동대표, 대한민국 애국시민연합(애국연합)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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