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공학연, “한국사 ‘검인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한국사 ‘검인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라!”
[성명서]
한국사 ‘검인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하라!
-진영, 이념에 따른 역사교육의 피해자는 학생이다.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 여부로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역사교과서를 지배해 왔던 좌편향 집필진, 재야, 심지어 민주당까지 합세해 전방위 공세를 펼치고 있다. 민주당은 교육부 항의방문, 재야는 교학사 대표 살해협박 및 교학사 교재 불매운동 등 온갖 행패를 일삼고 있다.
보수진영은 정원식, 이인호, 이배용 등 원로 학자들이 좌편향 역사교육 문제점 고발과 대안교재 필요성에 대한 기자회견으로 좌파의 이념공격을 방어했지만, 전쟁의 양상은 전면전으로 번지고 있다.
이에 교육부가 교학사 외 7종 검인정교과서를 전면 수정 보완하겠다고 밝혔지만 12일 광주교육청은 교육부 입장을 전면무시하고 일선 학교에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지 말도록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역사교과서 검정 합격 취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우리 학부모는 좌파진영과 민주당 그리고 광주교육청과 시의회의 비상식적 극렬 행동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토론과 논쟁을 거쳐 역사교과서 문제를 해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좌파진영이 총동원돼 투쟁으로 보수진영 역사교과서 진입을 막겠다는 발상은 참으로 유치해 보인다.
교학사 교과서가 발행되기도 전 전교조를 비롯한 좌파진영의 무차별 흑색 선전선동은 좌파의 독선과 아집 그리고 정체성 위기감으로 비춰졌다.
10~20대의 급속한 보수화를 막을 길은 역사교육을 장악해 부정과 비판의식을 심는 것이나 학생들이 세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의 모범 사례로 한국사를 인식하면 좌파진영의 입지가 무너지기에 이런다고 본다.
작금의 교학사 교과서 논쟁은 내용의 부실, 진위의 전쟁이 아니라 좌파진영 입지확보를 위한 투쟁이다.
-교학사 교과서 집필진도 오류에 대해 사과와 자기반성 있어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한국사 교과서 논쟁의 해결은 ‘검인정교과서’에서 ‘국정교과서’로의 정책변경이라 생각한다.
국어, 영어, 수학 등은 기존 방식인 검인정을 채택해도 무방하나 국사 교과는 사상과 이념이 다른 집필진이 자신의 사상과 이념으로 교과서를 만들어 학생을 교육한다면 그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최후는 국가가 입게 된다.
정부가 국가 차원에서 진영논리에 경도되지 않은 사학자들로 ‘국사국정교과서집필위원회’를 구성해 국가가 책임지는 교과서를 만들어야 정치이념 대립이 중단될 수 있다.
지난 20년간 좌파진영이 독식해 온 수정주의, 친북적 사관은 교학사 교과서 사건으로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특히 좌파집필진이 기록한 6·25남침 전쟁 사관은 침략당사자인 북한, 중국, 소련의 책임에 대해선 관대하고 미국과 UN 때문에 국제전이 되었다고 경도된 이념을 주입하고 있다.
같은 민족을 상대로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일으킨 김일성과 공산주의에 대해 자라나는 학생에게 사실은 사실대로 가르쳐야 한다.
-“좌파진영 왜곡날조 역사교과서에 대해 학부모집단 소송하겠다”-
좌파진영 학자들이 그동안 의도적으로 왜곡, 날조해 온 역사교과서 폐해에 대해 학생, 학부모는 집단소송이라도 해서 책임을 묻고 싶은 심정이다.
좌파진영이 주장하는 교학사 교재 검인정취소 요구처럼 우리 학부모들은 전교조 집필진이 만든 7종 교과서에 대해 검인정 취소를 요구한다.
정부는 중심을 잡고 국사 교과서 논쟁을 더 이상 진영논리에 휘둘리지 말고 국가가 책임지는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
교학사 교과서 집필진은 하루속히 오류를 수정하여 완성도를 높이고, 좌파진영은 역사교과서를 정치이념 대상물로 삼지 말라!
계속 역사교과서를 정쟁 대상으로 삼아 사회혼란을 야기한다면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전국 학부모 뜻을 모아 좌파집필진이 왜곡해 가르친 역사교과서의 피해책임을 물어 집단소송을 전개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2013년 9월 16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공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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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15.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