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내란음모 ‧ 從北세력 이석기 일당 규탄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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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내란음모 ‧ 從北세력 이석기 일당 규탄 기자회견’ 개최
“이적 국회의원 퇴출! 종북정당 해산!”
△김명환 한국자유총연맹 회장과 회원들이 30일 오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내란음모 ‧ 從北세력 이석기 일당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며 규탄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한국자유총연맹(회장 김명환, 이하 자총, www.koreaff.or.kr)은 30일 오후 2시, 국회 앞 의사당대로 KB국민은행 서여의도영업부지점 앞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이석기 의원과 통진당 간부의 내란음모 혐의사실을 규탄하며 이석기 의원 긴급체포와 종북정당 통합진보당 해체를 촉구했다.
김명환 자총 회장은 “제2, 제3의 이석기는 마치 트로이를 패망시킨 트로이 목마처럼 우리 사회 내부에서 암약하며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회장 “지하혁명조직 비밀회의에서 북한 군가를 부르고 유사시 통신·유류시설 파괴 등을 모의했다는 것은 이석기 자신이 대한민국의 ‘적’임을 자인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우리 정부와 국회는 이석기를 즉각 체포해 철저한 수사로 진상을 규명하고, 우리 사회 내부에서 암약하며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종북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자유총연맹은 반국가세력 척결을 위한 범국민적 구국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총 회원들은 “반란수괴 이석기를 체포하여 당장 구속수사하라!”, “간첩 품은 종북정당 당장 해산하라!”, “무장혁명 조직 이석기 일당, 철저히 수사하라!”, “국가기밀 빼내는 종북의원 척결!!”, “북한 조선노동당 이중대로 확인된 통합진보당은 해체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이석기 의원의 얼굴 사진이 박힌 피켓을 바닥에 던져 놓고 짓밟는 등 퍼포먼스를 벌였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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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30.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