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민주당 고위당직자 뺑소니 사건을 축소, 은폐하여 무혐의 처리한 경찰을 규탄한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민주당 고위당직자 뺑소니사건을 축소, 은폐하여
무혐의 처리한 경찰을 규탄한다!”
‘영등포경찰서장 파면과 경찰청장은 즉각 사퇴’ 촉구
△27일 오전 경찰청 정문 앞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정재열 대표가 “경찰은 민주당고위당직자 뺑소니사건을 축소, 은폐하여 무혐의 처리한 영등포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고 경찰청장은 즉각 사퇴하라!!”며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정재열 대표는 27일(火)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경찰청사 정문 앞에서 “경찰의 뺑소니 사건 축소를 규탄한다”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정 대표는 이날 1인 시위에서 “뺑소니 주범을 위세 등등한 민주당 고위당직자라는 이유로 사건을 축소 은폐해 무혐의 처리했다”며, 그 책임을 물어 “경찰은 영등포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고 경찰청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다음은 이날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정재열 대표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全文)이다.
[성명서]
경찰은 민주당 고위당직자 뺑소니사건을 축소, 은폐하여 무혐의 처리한
영등포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고 경찰청장은 즉각 사퇴하라!!
영등포 경찰서는 민주당 고위 당직자의 뺑소니 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하지 않았다. 영등포 경찰서는 관내의 소위 힘 있는 정당인 민주당 편을 들고, 국민의 아픔을 이해해 객관적으로 사건을 처리하지 않았음이 명백하다.
민주당 고위 당직자가 관련된 뺑소니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1. 지난 7월 12일 오후 2시 20분경 민주당사 앞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주최로 민주당 국정원 국정조사 규탄 기자회견이 있었다.
2. 이 기자 회견장으로 에쿠스 차량이 들어와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대표 정재열과 국민행동본부 홍보위원장 김재동을 차량으로 친 후 에쿠스 차량 운전자는 현장을 수습하지 아니하고 도주하였다.
3. 이 기자회견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에쿠스 차량이 정재열 대표와 김재동 위원장을 치고 달아난 사실을 증언하였다.
4. 뺑소니 피해자 정재열 대표와 김재동 위원장은 병원에서 각각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영등포 경찰서는 민주당 당직자 뺑소니 사건을 조사하면서 뺑소니 사실은 제외하고, 민주당 당직자에게 유리한 진술만을 참고하여 검찰로 사건을 넘기고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다. 영등포 경찰서는 과연 무엇을 위해서, 그리고 과연 누구 편에 서서 뺑소니 사건을 왜곡, 축소하려 하는가? 영등포 경찰서는 뺑소니 피해자 정재열 대표와 김재동 위원장의 전치 2주 진단 사실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다리라도 부러졌어야 국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게 사건을 처리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경찰이 이렇듯 뺑소니 사건조차도 국민 입장에서 공정하게 조사하지 못하는데, 경찰 수사권 독립이 이루어져 지금보다 더 큰 권한이 부여된다면 얼마나 더 많이 국민이 경찰 조사에 따른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될 것인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때문에 힘 있는 야당의 당직자가 관련된 뺑소니 사건 처리를 통해 올바른 기준을 세우고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 이번 민주당 당직자 관련 뺑소니 사건을 왜곡, 축소 조사한 영등포 경찰서장과 관련자는 즉각 파면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지휘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이 경찰청장에 있다. 경찰청장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사퇴해야 한다.
이번 민주당 당직자가 관련된 뺑소니 사건에서 피해자 정재열과 김재동이 잘 못한 것이 있다면, 사건 즉시 영등포 경찰서에 신고하여 뺑소니 차량을 잡지 않았다는 것 뿐이다. 이번 뺑소니 사건의 교훈은, 뺑소니 피해자가 친절하게 민주당 총무국에 전화하고 뺑소니 사실을 알려주고 정중한 사과를 기다린 선량한 시민에게, 법 앞에서 힘 없는 국민은 불평등하다는 사실을 경찰이 나서서 일깨워 주었단 것이다.
경찰에게 요구하는 것은 단 한가지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하라는 것이었다 이것이 그렇게도 어려운 국민의 요구란 말인가. 뺑소니 사건에 경찰이 스스로 뺑소니를 내용을 제외해 버리면 이건 공문서를 위조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경찰은 이번 뺑소니 사건을 조사하면서 수많은 증인들의 증언을 참고하였는지 묻고 싶다. 일방적으로 민주당 당직자의 말만 듣고 사건을 판단해 버리지 않았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수많은 사람들의 증언을 무시한 조사는 조사의 기본조차 무시한 것이 아닌가. 스스로 경찰 자격이 있는지 자문해 보길 권한다.
우리의 요구 사항은 간단하다.
지난 7월 12일 오후 2시 20분경 발생한 민주당사 앞에서의 뺑소니 사건에 대한 전면 재조사를 요구한다.
가해자 민주당 당직자, 피해자 정재열과 김재동, 현장을 목격한 증언자들을 모아 현장 검증을 실시하고 뺑소니 사건의 진실을 밝히길 요구한다.
경찰청 새로운 조사팀을 구성해 조사를 진행하고 기존 조사팀에 대한 청문 감사를 실시하여 사건을 왜곡, 축소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한다.
2013년 8월 27일
대한민국바로세우기본부 대표 정재열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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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27. www.No1times.com]